(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환영식‘을 9월 9일 오후 8시 시청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은 지난 9월 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가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고 돌아온 유치단의 귀국을 환영하고, 유치 감동을 울산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단’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 울산연구원 편상훈 원장, 울산역사연구소 한삼건 소장을 비롯해 언론,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유치단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개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집중 설명해 총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냈다. 특히, 방치된 쓰레기매립장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훼손된 도시생태축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맞물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그간 울산에서 유치한 국제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라서 의미가 더 크다. 이날 환영식은 가을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재즈공연으로 시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추석연휴 및 태풍내습 대비 해양시설 원유부이에 대한 해양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 달 26일과 9월 3일 관내 주요 발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대규모 해양시설인 S-OIL 원유부이에 임원진들과 함께 직접 올라가 국가중요시설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방제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원유부이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을 청취하고 높은 파도에도 S-OIL #2 원유부이에 등선하여 주요 설비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기상악화 시 원유이송작업 중단 및 원유선 이안 △원유부이 방제선 배치 및 안전관리 강화 △주기적인 설비 점검 및 유지 보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은 대규모 원유이송시설인 원유부이 5기가 설치 운영중인 고위험 해역으로 안전설비 관리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울산 바다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하초등학교와 동화나라어린이집이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전하초등학교, 동화나라어린이집 각 분야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우면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경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35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하초등학교는 ‘땡큐 포(Thank You for) 119’로 참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동화나라어린이집은 ‘해결사 119’를 불러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이번 울산 대표로 참가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화나라어린이집과 전하초등학교에 축하 드린다”라며 “앞으로 많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쉽고 즐겁게 배울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드론 인명구조‧수색체계(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부처협업기반 인공지능(AI)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 체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의 역할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화재, 구조 등의 현장에도 투입되어 실종자 발견 등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6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까지 본격적인 인공지능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체계(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 올해의 경우 학습데이터 수집, 기반(인프라) 구성 등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 초기모형(모델)을 개발한다. 내년에는 수변/도심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하고 마지막 해인 오는 2026년에는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을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13개소, 3,162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생필품, 선물세트,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입소자, 종사자와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시장급 이하 간부 공무원 등도 소관 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하시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즐기는 복지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시는 9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시의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접 사절단을 이끌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폴란드 총회에 참석해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차별화된 전략과 울산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울산의 대표기업인 에스케이(SK),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에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근무하는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등이 합세해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의 2회에 걸친 울산 현지실사와 카타르 총회에 참석해서 유치를 제안한 데 이어 폴란드 총회에서 최종 유치전을 펼치는 등 1년간의 유치 노력 끝에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20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9월 5일 오후 1시 울산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택관리사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사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백선규 화재대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화재신고, 화재대응 1·2단계, 화재대응 소방대 역할) ▲소방시설(소화기·수계설비) 사용법 및 주의사항 ▲비화재보 조치방법 ▲공동주택 화재사례 및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소방시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의 경우, 초기 진압이 이후 대응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에 대한 관계자 교육과 훈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3일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은 튀르키예 북서부 이즈미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95년 9월 설립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이다. 이날 오전 10시 반(한국시간 오후 4시 반) 김두겸 울산시장과 사절단은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김상수 법인장과 함께 공장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임직원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지 20만평, 건물 4.5만평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라인의 차량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산업이다”라며 “현지의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의 건승을 기원하며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은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으로 임직원 2,400여 명, 연간 23만대 자동차(i10, i20, Bayon, i20N)를 생산하며 코자엘리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기초자치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군수를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9월 4일 울주군수, 27일 동구청장을 만나고 10월에는 북구청장, 남구청장을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주군수와의 간담회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울주군수실에서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회의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방안 등 지역 치안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인 구‧군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까지 경찰서 5개소, 구청 1개소, 행정복지센터 4개소, 치안현장 3개소 등 1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방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해외 출장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했다. 오래전 돌궐(튀르키예)과 고구려는 동맹을 맺고 연합군을 만들어 당나라군과 싸우기도 했으며 6.25 전쟁 때 튀르키예는 한국의 참전 요청에 가장 먼저 응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튀르키예와 한국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울산시도 지난 2002년 6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두겸 시장과 사절단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코자엘리 시청을 찾아 타히르 부육아큰 코자엘리 시장과 면담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자매도시 코자엘리시를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울산시와 코자엘리시는 산업수도이자 항구도시라는 점에서 비슷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