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수군은 지난 2일 계남면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에 ㈜작가컴퍼니 소속 작가 4명이 입주해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 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에 입주한 작가 4명은 앞으로 거점시설에 장기간 체류하며, 장수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웹소설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또 군 귀농‧귀촌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지역의 단체‧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조성된 거점시설의 작가 입주로 사업이 첫발을 디딘 만큼 장수군의 전라북도 웹소설 콘텐츠 거점화, 웹소설 인재 양성, 웹소설 콘텐츠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민·관의 공동 대응 실천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작가컴퍼니 소속 작가들의 입주를 매우 환영한다”며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작가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와 함께 우리 지역에 디지털 콘텐츠 관련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12월 ㈜작가컴퍼니와 함께 ‘웹소설 콘텐츠 거점조
(비씨엔뉴스24)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린 ‘2024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입학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영준 제주대학교 박물관장과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1993년에 처음 문을 연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배움의 장(場)으로써, 올해는 ‘살아있는 박물관 제주, 보물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현장답사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입학생 여러분이 교육 과정을 통해 제주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이해하고 제주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3월 30~31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서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자 등의 식사 용기를 다회용기로 지원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을 홍보하고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놀이 ▲농구대 모양 분리수거대를 활용한 분리배출 등 체험활동이 진행돼 주말 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추진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식사할 때, 1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이는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유도하고 친환경 축제 의식 조성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해 실천하겠다”면서 “곧 다가오는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아숭꽃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원해 1회용
(비씨엔뉴스24)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64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과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14명이 참석해 2024년도 부천시 일자리 목표 공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고·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자리 2만8천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부천시 일자리 목표로 수립한 후, 공시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비전을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사회적대화’로 설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 4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고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내에 ‘정읍소식 배달’ 배너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배달앱에 들어가 상단에 위치한 ‘정읍 소식 배달’ 배너를 누르면 정읍 날씨 등 생활정보는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는 지난해 5월 출범해 현재까지 배달 주문 10만 건, 매출액 25억 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4월 소비자 할인 혜택으로 배달료 최대 2000원 할인 쿠폰과 전통시장관에서는 배달료 최대 4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해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다양한 시정 소식을 공공배달앱에서 제공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소통 채널 확대로 알권리 충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4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1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주민복지과․한림읍․노형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정과․구좌읍․연동이 우수, 환경지도과․오라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홍보 MVP는 시정소식지 게재, 제주시 유튜브 출연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시정소식지인 열린제주시‘제주시는 지금' 코너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제주 밭한끼 도시락 투어 등 제주의 건강한 밭작물의 가치를 알린 마을활력과 김명주 팀장과 지속가능한 폐자원 순환 정책을 소개하며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생활환경과 이기봉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고, 제주시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올 상반기 영상 조회수 4천회 이상, 숏폼 조회수 3천회 이상 등을 기록해 제주시정 홍보에 크게 기여한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비씨엔뉴스24)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정읍 벚꽃축제가 17만명 이상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당초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피어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 연장한 2일에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 비가 와 아쉬운 축제의 서막을 올렸지만, 둘째 날 이후부터 차차 봄날의 기운을 되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정읍 홍보대사 3인방 김용임, 김태연, 방서희를 비롯해 김성환, 배일호 등 유명 가수가 펼치는 개막식 축하공연은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간식과 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먹거리 부스 앞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 아쉬운 감이 있었으나, 주말에 벚꽃이 많이 개화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정읍만의 특
(비씨엔뉴스24)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일상적인 소소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작은소원, 큰행복!” '소원우체통' 지역 특화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소득이 낮은 가정에서 자주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 하여, 가정 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소원을 편지로 보내주면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정 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내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켜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득이 낮은 가정들의 삶을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가정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군수 이남철)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태안군에서 관내 11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태안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11개 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 추진단 업무협약식’을 열고 ‘제102회 어린이날’ 및 ‘2024 청소년의 달’ 행사의 통합 개최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반도 태안청년회 △‘자안심’태안군추진본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학부모회장연합회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태안군어린이집연합회 △태안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최근 전국적인 유·아동 인구 감소로 어린이날 행사(어린이날 큰잔치)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청소년 문화축제)가 참여 군민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올해 축제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각 수행단체가 통합·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르면, 통합 축제 명칭은 ‘2024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로 5월 5일 오전 10시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한 경영활동 지원에 나선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보험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서천군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평균매출액 등이 30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다만, 제조업 중 보험 운용 필요성이 낮은 식료품 제조(C10), 음료 제조(C11), 담배 제조(C12)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지원 대상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업당 300만원 한도에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고 2개 기관에서는 추가로 70%의 보험료를 지원해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및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대전신용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이 기업 간 거래대금 미회수 및 연쇄도산 방지 보험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