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진구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구청 세무1과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마을세무사 상담과는 별도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하여 기획됐다. 부산진구는 2024년 3월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에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넷째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권역별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은 부전1동주민센터, 5월은 초읍동주민센터, 6월은 개금다락방, 7월은 전포1동주민센터, 8월은 가야2동주민센터, 9월은 당감1동주민센터, 10월은 범천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2명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관하여, 부산진구 세무1과 직원 2명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하여 많은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중 한 분은 “양도소득
(비씨엔뉴스24) 포항시가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선도 사업 공모에 27일 선정되면서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서 지역 균형 발전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주체인 기업이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투자하는 등 기업주도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과 수준 높은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유치·양성해 지역을 넘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선도모델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기업혁신파크 추진을 위한 법 개정 건의를 비롯해 R&BD 협의회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노력해왔다. 또한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동양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간부공무원 급식학교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실 청결관리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점심시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151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6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36개 항목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27일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주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산림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행사를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림 자원화를 위하여 1946년에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 주도, 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란 주제로 경북 혁신도시(드림밸리)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회화나무 등 2,400주를 정성 들여 심으면서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참석자들에게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석류나무, 대추나무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하이맘 어린이집 원생 5명에게 율마 나무를 전수하면서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를 기원했고, 봉사 단체 ‘우함나회’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1천 만원을 기부했다. ‘우함나회’는 우리 함께 나눔이란 뜻으로 김천시청 공무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199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27일 성북구 북악산 자락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성북지부 등 주민단체, 인근 주민까지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수유, 철쭉, 영산홍 등 총 3,350여 주를 식재했다. 구는 이와 함께 ‘청렴’이라는 꽃말을 가진 진달래도 함께 심으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전했다. 27일 성북구 북악산 자락에서 펼쳐진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중앙 회색 목도리)과 주민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27일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대전서구의사회, 대전서구약사회,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8개 기관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화섭 둔산경찰서장, 김연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본부장, 이호 서구의사회장, 박태근 서구약사회장, 황의석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주요 기관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관계 기관 상호 협업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의 사회 복귀 지원, 홍보와 교육, 예방과 치료, 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마약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월 ‘2024년 마약류 관리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주비전대학교가 주관하는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3월 27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의 진안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 ‘영모정’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1984년 4월 1일에 지정됐으나, 금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함이다. 김지성 교수의 사회로 총 4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1은 신정일 이사장의 진안 영모정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우덕희 원장의 토론, 주제 2는 박용신 교수의 진안 영모정 건축학적·학술문화적 성격에 대한 발표와 이동희 교수의 토론, 주제 3은 심정민 교수의 진안 영모정의 문화재 보호구역 재설정에 대한 발표와 김진 실장의 토론, 주제 4는 남해경 교수의 진안 영모정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문승현 부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대학교 홍성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우덕희 원장, 이동희 교수, 이경재, 김진
(비씨엔뉴스24)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민생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구현을 위해 육아·돌봄 현장을 찾아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2024년 제10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오는 4월 개소를 앞둔 노송 공동육아나눔터와 노인과 아동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우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양육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개소 예정인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시설물 구축현황 등 개소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전주지역 6번째 공동육아나눔터로 조성된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3월 공간 발굴에 이어 지난 10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8400만 원 상당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그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노송 공동육아나눔터가 예정대로 오는 4월 차질 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홍보에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5년 전 광탄면 지역의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자 107위와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05년 전인 1919년 3월 27일 광탄면 발랑리 주민 수백 명이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전개해 다음 날에는 봉일천 시장까지 3,000명이 넘는 주민 행진이 이어져 만세 운동을 벌였다. 이날 추모제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파주시 독립유공자들을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항일독립항쟁은 우리 민족의 영웅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싸움으로서 자유와 독립을 지킨 고귀한 투쟁이었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올바르게 전하여야 한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27일 오후 2시 봄을 맞아 진밭골 산림공원 일대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통장연합회, 범물1동·범물2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밭골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쓰레기 더미 속 곳곳에 숨겨져 고통받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인형을 찾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한편,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수성구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23개 동에 겨울 동안 방치되어 있던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성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