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마련한 ‘광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 지원 조례’가 26일 광산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 이 조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광산 발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자율적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연구,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중장기적 광산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시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비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 조례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등 지역 현안을 시민의 역량을 모아 해결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의 새로운 도약과 활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시민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오는 30일 관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제3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밤샘주차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 주차)하는 화물, 여객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화물, 여객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LG유플러스의 제작사이자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 ‘STUDIO X+U’가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STUDIO X+U’가 야심차게 공개한, 2024년을 책임질 신규 콘텐츠 라인업에선 예능부터 미스터리·스릴러·하이틴·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라인업 공개와 함께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예능계 블루칩’ 박나래가 신규 멤버로 합류한 ‘내편하자3’ 부터, 국내 최초 칸 시리즈 단편 경쟁 초청작 ‘타로’, 연기파 배우군단이 총 집합한 ‘노 웨이 아웃’까지 올해 ‘STUDIO X+U’가 자신 있게 내놓는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 먼저 다음 달 17일 공개되는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편들러’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통각마비맛 토크쇼’다. 지난 시즌 1, 2에서 아찔한 입담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는 이번 시즌3에서 박나래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하고 짜릿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텐션 멤버라
(비씨엔뉴스24)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3월말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와 연계해 고래문화마을(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벚꽃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대가 오니 봄인가봄’이라는 주제로 장생포옛마을 골목길에 벚꽃나무와 남구를 상징하는 남구 8색중 ‘남구 오렌지’색을 적용한 벤치, 60~70년대 시대를 상징하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포토존 4개소를 조성했다. 공단은 지난 2023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장생포옛마을에 낙엽길과 은행길을 조성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부터는 봄(벚꽃), 여름(수국,라벤더), 가을(은행나무길), 겨울(낙엽길)에 계절별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벚꽃길을 즐기는 사진과 영상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어린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감성과 옛추억을 되살릴 수있는 벚꽃길이 장생포옛마을의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의견을 방문객들로부터많이 받았다.”며, “장생포옛마을에 포토존과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방문할 때 마다 새로운 볼거
(비씨엔뉴스24) 천안동남경찰서는 26일 경찰서장 주재로 2024년 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경찰의 조직개편에 따른 범죄예방·대응 기능의 통합 재편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경찰서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화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략회의에서 최근까지도 지능화, 다양화된 수법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으며, 진화하는 신종수법에 대한 주민 경각심 고취, 연령·유형별 맞춤형 홍보전략에 대한 기능별 대응책을 강구했다. 김보상 경찰서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평생 모든 돈을 일순간에 잃게 만들고, 가정파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는 고질적인 범죄인만큼 전 기능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서 전략회의는 천안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과 함께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치안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
(비씨엔뉴스24) 유한대학교는 지난 18일 실내건축학과가 이태리 최고의 디자인 대학인 도무스 아카데미(Domus Academy)의 인테리어&리빙디자인 학과장 아오이 하세가와(Aoi Hasegawa)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태리 도무스 아카데미는 1983년에 설립된 밀라노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우수 아트 & 디자인 대학으로 이태리 디자인 Top 3의 대학중 하나이다. 이날 특강에는 유한대학교 교강사 및 실내건축학과 학생들과 실내건축학과 가족회사인 대혜건축의 권혜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 아오이 하세가와 교수는 ‘New Design context-Milan as design capital’이라는 주제로 디자인의 도시 이태리 밀라노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와 매해 열리는 밀라노 국제 디자인페어 트렌드 등 다양한 시각의 디자인 접근 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디자인 비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이규홍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이태리 도무스 아카데미와 공동 트렌드연구, 초청특별강연, 학생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의 시작”이라며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조금 더 국제적인 디자인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국내 유일의 고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 2024년 정기 운항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오는 30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고래탐사’주6회, ‘연안투어’주6회 총 주12회 운항한다. ‘고래탐사’프로그램은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산과 장생포의 상징인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1‧제3항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 장생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업항의 야간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제4항로‘연안투어‧야간연안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 외에도 고래바다여행선 운항 시 공연팀을 구성해 각 팀마다 특색 있는 공연 및 질 높은 서비스로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선상공연‧게임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정박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운항일정은 주12회 운항(고래탐사6회, 연안투어6회)을 계획하고 있
(비씨엔뉴스24) ‘연애남매’ 속 매력 만점 여덟 남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매주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출연자 8인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직관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화제성과 유료가입견인 수치 역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연애 예능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승, 용우, 윤하, 재형, 정섭, 주연, 철현, 초아 등 ‘연애남매’를 이끄는 일등 공신인 출연자들이 각각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가득 채운 개별 포스터를 통해 입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캐릭터가 더욱 뚜렷하게 엿보여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매력적인 출연자들의 서사에 힘입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3주 차 화제성 순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명실상부 대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2024.03.25. 기준). 뿐만 아니라 웨이브 주말
(비씨엔뉴스24) 부천에서 지역형 예술산업 혁신모델을 만든다.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산업진흥원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산업의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전문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부천형 예술산업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문화산업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은 미술품 유통 사업인 ‘동네예술상점’과 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술 시장의 다각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작가에겐 기업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여 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산업진흥원은 4월 초부터 50인의 부천 예술가와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예술창작물에 대한 지식재산권(IP) 권리화 교육 등을 통해 부천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과 기업의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천형 예술산업 혁신모델’의 구체적 성과를 높여 고부가가치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 김영욱은 “지역에서 동시대 미술 작가를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 선수들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 선수 3명이 출전해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울산 남구는 자유형 97kg급 신동민(금메달), 92kg급 임학수(은메달), 74kg급, 이승봉(동메달) 선수가 출전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울산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레슬링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다치지 말고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레슬링부의 간판스타 그레고로만형의 노영훈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맹훈련 중으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