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자은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읍·면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평등한 우리, 행복한 신안’'을 주제로 초청 강연, 양성평등 향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초청특강은 개그우먼 김보화 씨가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섬 지역의 여성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부대행사는 올해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한 여성·취창업교실 플로리스트 작품 및 특산물디저트를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특산물디저트 교육생과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직접 구운 디저트(빵)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플로리스트 교육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꽃다발이 전달되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안미영 회장은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제도와 문화가 변화하고 있으며,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교육에는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내실 있는 청렴 교육을 청취하기 위해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실효성을 제고하고자'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0조의2(사적 노무 요구 금지), △제10조의3(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등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형태의 부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의회 내에서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가 더욱더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반부패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상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12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세종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열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은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시장의 고충과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정성으로 키워온 신선한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세종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발걸음이 우리 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중령)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정성주 김제시장이 12일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풍성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의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하여 전통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소비 촉진을 위해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를 환급해주는 추석맞이 환급행사, 5일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내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1만원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환급행사가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정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
(비씨엔뉴스24) 강릉교육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특 교감, 학생(생활)부장, 책임교사, 희망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로 교육공동체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각급 학교의 학교폭력·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방 교육을 통해 사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강릉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가 학교폭력 사안 대응 및 행정 처리 업무를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박주정 전임연구교수가 ‘학교폭력 담당자의 역할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교직 생활에서 실천했던 다양한 생활교육을 소개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중리·법동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심리 위축 및 온라인 쇼핑 중심의 소비패턴 변화로 위축된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날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대덕구는 편의시설 교체 및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법동전통시장 내에 연면적 177㎡에 2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했다. 1층은 주차시설, 2층은 상인회 사무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중리·법동전통시장 내 ‘쿨링포그 시스템(증발냉방장치)’ 180대를 설치해 주민들이 여름철 시원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 주관 ‘2025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 대덕구 내 전통시장 2곳에 대한 아케이드 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농촌진흥청은 1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학생들의 진로체험과 농업·농촌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윤영임 전북교육청 교육국장, 김병석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농업분야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분야와 관련된 초·중·고등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진로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농촌진흥청의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및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 진흥을 위한 시험·연구 및 농업인의 지도·양성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소속기관으로 두고 있다. 김병석 국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비씨엔뉴스24) 최승준 정선군수는 12일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재)가 추진하는 2024년 지역 아카데미에서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역 아카데미는 지역 개발의 핵심인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이를 분석해 지역 미래비전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7일 ‘강원랜드 규제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안승재 공추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강연 계획, 참가자 소개 등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의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 전략 및 치유산업’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달 24일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카지노 규제완화를 통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강연과 26일 서원석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의 ‘복합리조트 규제 정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제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군산 역전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장기적인 침체와 e커머스 시장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우 의장(군산4)을 비롯해 강태창 의원(군산1), 김동구 의원(군산 2), 박정희 의원(군산3)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과일 생선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군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북상인연합회 회장, 군산시 부시장,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도 참석하여, 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승우 의장은 행사 현장에서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요한 서민경제의 중심지”라고 강조하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