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직무대리(제1부의장)는 12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김두겸 시장에게 내황-명촌간 인도교 설치에 관한 주민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내황-명촌 간 인도교 설치관련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중구 반구동 e편한세상강변아파트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 부서와 보행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천강 내황-명촌 구간은 양쪽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인도교가 없어 동천강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로인 동천교와 내황교를 이용해야 해 이용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와 관련하여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서를 김두겸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며 “울산시의회에서도 인도교 설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오늘(12일) 오후 1시 10분 추석 연휴에도 국가 해상 물류와 부산지역 육상 물류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과 '부산우체국'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물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물류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시가 마련한 물가안정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 전통시장(팔도시장) 방문에 이은 민생 현장 릴레이 소통 행보다. 먼저, 박 시장은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중구 중앙동 소재)'을 방문해 국외 물류 현장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당부한다. 2020년 개소한 선박종합상황실은 ▲메인상황실(통합관제) ▲세이프티룸(선박 안전 운항 지원) ▲퍼포먼스룸(선박 엔진 운용 지원)으로 구성, 스마트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통해 1만여 개에 달하는 선박 데이터를
(비씨엔뉴스24)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서구 장안동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10여 명의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시설관리와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 약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소화기와 관계기관 합동 업무협약으로 마련된 K급 소화기도 함께 전달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1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대전 자활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선경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자활기업인, 종사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생산품 전시,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3층 로비에는 누룽지, 수제과자, 커피, 수제청, 빵, 공방제품 등 다양한 자활사업 생산품 20여 점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중구지역자활센터 이기숙 과장 등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 17명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활관계자분들이 소통·화합하고 희망과 미래를 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 분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자립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에 280억 원을 투입해 각 자활센터와 함께 83개 자
(비씨엔뉴스24) 강진소방서는 12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나누는 청렴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 및 부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전 직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추석 명절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 위반 등을 자체적으로 집중 점검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내 올바른 청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청렴생활 실천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 도시개발과는 12일 오전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옥산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도시개발과 직원들과 옥산산단 입주기업 대표 및 직원, 통합산단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옥산산단 내 공한지 주차장과 참여 기업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산단 및 입주기업들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환경정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청결하고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 소재 마을공동체 두 곳이 ‘2024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0일 개최된 대회에서 오창읍 원2리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 청주사천푸르지오 공동체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개팀이 참여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주민참여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공동체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 영상도 상영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2리 주민자치회는 마을 내 방치된 공간을 주민들이 함께 정리하고 공동 텃밭과 폐비닐 수거장을 설치해 조성한 ‘원리 행복뜰 틀밭정원’으로 추진내용을 발표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청주사천푸르지오 공동체는 세대 간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마을정화활동, 에너지 절약홍보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한 ‘마을 구성원 간 관계회복, 정을 나누는 이웃’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청주시 공동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고민 중인 공동체는 언제든지 문의해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12일 전염병 검사를 마친 동자개 치어 3만3천400여마리를 대청호 수면에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수생 생태계 복원하고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자개는 낚시로 낚아 올리면 가슴지느러미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낸다고 해 ‘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동자개는 수생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수질 정화와 먹이사슬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지역 어업인들과 협의를 통해 방류 어종 및 방류지를 선정하고 어종별 시기에 맞춰 방류하며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힘써왔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치어 6천900여마리, 달천에 8천400여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번 동자개 방류를 끝으로 올해 계획된 방류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 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해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지난 11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찰칵 원스톱 불법쓰레기 민원처리 및 분석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찰칵 원스톱 불법쓰레기 민원처리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것만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가 이뤄지는 내용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청주시 불법쓰레기 신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진을 찍어 보내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에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신고 할 수 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감e가득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원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 청주톡톡 홈페이지 등에 연결 메뉴를 만들었다”며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 깨끗한 청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가 볏짚의 사료가치를 높이고 소 사육 농가의 조사료 생산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볏짚용 곤포사일리지 비닐 4천761롤을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상당구 남일면, 가덕면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순차적으로 곤포사일리지 비닐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에 2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벼 수확시기에 맞춰 계획을 수립했다. 공급장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청주 축산농협 가축시장이다. 곤포사일리지 비닐을 지원받는 농가는 올 7월 사업을 신청한 소 100두 이하 농가 492호이다. 볏짚 곤포사일리지는 생 볏짚을 둥글게 말아 비닐로 밀봉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저장성을 부여한 것이다. 벼 수확 후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작업돼 건조 볏짚보다 사료적 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도 좋다. 시 관계자는 “벼 수확시기에 맞춰 곤포비닐을 공급한 만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