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지난해 1부 승격의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한 뒤 올 시즌 멤버가 대거 바뀐 K리그2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은 코리아컵을 통해 벤치 멤버들이 경쟁력을 증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포FC는 2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 벽산플레이어스를 상대로 고전 끝에 3-1로 이겼다. 김희성의 선제골로 앞선 김포는 벽산 강민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으나 후반에 김민호, 이현규의 연속골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올랐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고정운 감독은 “쉽게 갈 경기였는데 실수 하나로 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갔다. 하지만 벽산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하고, 코리아컵 1라운드서 K4 팀(FC충주)을 이기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힘들었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포는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나섰다. 사실상 2군에 가까운 멤버였다. 이에 대해 고 감독은 “아마 이 선수들은 나에게 불만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오늘 선수들에게 ‘실력을 증명해보여라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영광단주 행복주택 입주자자격 완화 및 공급비율을 조정하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3월 22일 밝혔다. 모집호수는 44형(전용면적 44.58㎡, 23평형)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및 청년계층 당첨자 54호, 예비자 34호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직전 모집 이후 미계약된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의 잔여 세대에 대하여 청년계층을 추가하여 모집하며, 순위 내 경쟁 시 신혼부부‧한부모가족에게 우선 공급하고 남은 물량이 있는 경우 청년계층에 공급한다.(기존 청년계층 계약자도 접수 가능하며 중복당첨으로 기존 계약 취소 시 위약금이 발생한다.) 이번 공급되는 영광단주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60% 정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가 가능하며 청년의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495만 6천 원에 임대료 월 20만 1천 원 수준,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의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636만 원에 임대료 월 23만 6천 원 수준에 입주할 수 있다. 또한, 부대 복리시설로서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용세탁실, 작은도서관, 협동카페, 근린생활시설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비씨엔뉴스24) 초전면 노인회는 3월 26일 11시 초전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과 경로당 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영수 노인회장은 “노인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 복지의 향상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지속적으로 협조 해주신 이병환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초전면이 있다고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가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26일을 올해 1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의 체납 차량이다. 시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이번 단속에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을 전부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화물차나 택배차를 운영하는 생계형 체납차는 납부 약속을 통한 분납 등으로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3월 기준 안양시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만854대로 체납액은 43억35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상습 체납차량은 5,514대, 체납액은 28억1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4.6%를 차지한다. 시는 지난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1,339
(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는 26일(현지시각 2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 시상식에서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지속가능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환경상이다. 특히 유럽연합‧영국왕립예술협회‧영국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Green Apple Awards)‘ 수상자 중 최고를 선정하는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해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그린애플어워즈(Green Apple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 수상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시상을 진행한 로저 월렌스(Roger Wolens) 대표는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생태식물 식재를 통해 지속적이고 유지관리가 가능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훌륭한 사례”라고 소개했다. 은상을 수상한 ‘양재천 생태하천
(비씨엔뉴스24)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이상혁이 올해 리그 5골을 기록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부천FC(K2)가 부산교통공사(K3)를 2-1로 제압하고 3라운드에 안착했다. 전반 6분 박형진의 선제골로 앞서간 부천FC는 이후 동점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에 터진 이상혁의 결승골로 미소 지었다. 부천FC는 3라운드에서 FC목포(K3)를 상대한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상혁은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개인적으로나 팀 내적으로 준비한 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경기 초반 실수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저하됐고 상대 수비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다. 승리했지만 준비한 모습을 경기에서 못 보여드려 아쉽다”고 전했다. 이날 이상혁이 터뜨린 결승골은 자신의 프로 데뷔 후 첫 골이다. 이상혁은 앞서 후반전 초반 골망을 한 차례 흔들었지만 반칙으로 취소됐고, 포기하지 않은 끝에 경기 막판 다시 골망을 흔들어 데뷔골을 완성했다. 지난해 울산HD(K1)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한 이상혁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시즌 도중 김포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문화재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26일) 전문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와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로 청문 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문화재단으로부터 12개 전략과제와 45개 단위사업들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 특히, 인사특위 위원들은 적극적인 성과목표 설정과 업무추진, 쌍방향 홍보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다음달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와 관련하여 정확한 자료작성 등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신수정 위원장은 “시민의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문화재단은 현재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시민 모두가 누릴수 있는 문화서비스 제공 등의 중요한 과제를 가지고 있다” 며 “광주를 문화예술 창조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 대표이사에 임명될 수 있도록 후보자의 업
(비씨엔뉴스24) 3월 26일 ㈜피앤엘 주택개발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현금 30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대표는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이번 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따뜻한 온정으로 성금을 기탁해 준 피앤엘 주택개발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300만원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은 26일 함평축산농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함평군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자 간 한우 개량에 관한 기술·정보의 공유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종축의 선발로 경쟁력 있는 우량종축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평군은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육성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고, 함평축협은 유전체 분석 정보를 활용한 우량 암소 선발과 유전적 개량 극대화를, 종개협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우량 축군 조성과 우량 암소에서 생산된 함평군 씨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등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군과 축협, 종개협 3자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과 함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여 우리 군 한우 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함평축협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개량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함평군 내 축산농가들의 한우개량 속도 가속화를 위해 최대한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25일,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군민 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민 행복위원회’는 '곡성군 군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군민을 포함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군의 행복 증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정책 개발, 그 밖에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직 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군민 행복위원회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곡성군이 지난 1년간 수행해 온 행복지표 개발과 군민 행복도 조사 등 행복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행복 정책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행복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앞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이고 군민이 원하는 행복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금 번 위원회 개최를 기점으로 군민 행복도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