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BNK부산은행으로부터 추석 맞이 동백萬開 나눔사업 부산관광상품권(선불카드) 600개(3,000만원)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이상룡 영업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병길 구청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부산관광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 600세대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둔 이들 가정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민생 소통에 나섰다. 지난 9월 6일 모라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엄궁시장, 새벽시장, 덕포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현황 등을 살폈다. 또한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사상구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 관음동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조성한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이 준공되어 9월 14일부터 무료운영 후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북구 관음동은 주택밀집 지역으로, 주차수요가 매년 증가하여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민원으로 고질적인 문제에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 돌파구로써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 중 주차환경 개선지원 분야에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6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대구시 공원부지인 노후화된 가산공원을 무상 사용허가 받아 1,975㎡ 부지에 지상에는 주민들의 여가 및 휴게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하고, 지하에는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구역 52면을 조성했다. 한편, 북구청은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개방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운영하며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 후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때 통합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무인운영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보건소는 감염병예방관리 주간(9. 6.~ 9. 13.)을 지정하고 지난 9월 5일과 9월 11일 2회에 걸쳐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예방행태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백일해, 수두 등의 감염병과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안내 및 실습을 통하여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으며, 교내 식중독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질환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의 20~30%를 예방할 수 있다”며“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와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하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 기타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정제영 원장과 AI디지털교과서본부 장시준 본부장이 강연을 맡아 디지털 교육 패러다임과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방향에 대한 감사관의 설명과 함께, 최근 교육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와 그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교육 여건 혁신을 위한 교육발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에 관내 초등학교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운영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2025학년도에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으로 3~6학년 내 반드시 한 학기 이상 편성하고 과목 또는 활동을 학교가 결정해 운영해야 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처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운영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 돌아가서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나 과목을 구성해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자율시간을 통하여 학생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울산교육청은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40여 명은 온누리 상품권, 울산페이 등으로 제수, 생필품, 명절선물을 샀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했다. 울산교육청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이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도 같은 날 중구 구 역전시장과 남구 신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 황
(비씨엔뉴스24) 으뜸팔각회가 12일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으뜸팔각회 신윤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울산 지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으뜸팔각회는 2011년 창립해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자녀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윤성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보훈 자녀들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울산 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다가오는 추석,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관행적인 명절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전자 우편(메일)과 울산교육청 누리집으로 모든 교직원에게 전달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가치를 정착시키고자 찾아가는 청렴교육, 고위직 청렴 실천 의지 선포, 청렴실천 홍보(캠페인), 청렴대책추진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인정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달성하며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모든 교육 현장의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진 청렴한 울산교육은 교육 회복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과 거창군이 도내 군 지역 처음으로 '광역환승할인제'를 도입한다. 경남도와 합천군, 거창군은 12일 오후 거창 만남의광장에서 경남도 박석조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이재철 합천부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합천·거창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두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에 상호 환승할 경우, 두 번째 이용하는 버스에서 900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경상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경남도, 합천군, 거창군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거쳐 6월에 환승시스템 개발을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험 운영을 거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재철 부군수는 “합천과 거창은 일부 생활권을 함께 사용하는 연접 군으로, 광역환승 할인이 두 군을 이동하는 주민들에게 교통비 절감은 물론, 인적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