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법제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치법규 입안 기초과정부터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시행된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마련된 교육 중 첫 번째 자리다. ‘자치법규 입안 기본 과정’이라는 주제로 자치법규 입안 기준 및 작성의 원칙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의회사무처 입법지원팀장이 실무경험을 토대로 자치법규 입안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초를 다져 직원 내부의 입법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26일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찬 마음으로 시작한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년 8개월이 지나 이제 전반기 의회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우리 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신민희 의원(상도1, 사당5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행위를 삼가고, 정치적 발언과 행동을 조심하여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본회의 상정 안건인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부의장 사임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4월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 2층 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궁중떡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 여성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주의 역사와 약리 효능, 떡의 가치와 궁중 다과 등 우리 전통 식품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론교육과 울진 쌀과 울진 지역특산물인 취나물을 이용하여 취나물 막걸리와 증편, 두텁떡, 감로빈 등 우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옛 조상들의 예법과 지혜가 담긴 전통적인 요리법과 현대적인 요리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고 그에 맞는 페어링 요리도 경험해 볼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만족감을 자아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농촌 여성들이 전통 식품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1시 부산항 제1부두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부산 중구편’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북항 이순신대로가 개통되고,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행사로 예심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 참고)로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기성가수를 제외한 중구민, 중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예심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최종 15팀은 공개녹화 당일인 4월 20일 부산항 1부두 특설무대에 오른다. 본선 공개녹화에는 MC 남희석을 비롯해 김용임, 신유, 홍자, 정다경, 황진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 방송은 오는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산
(비씨엔뉴스24) 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위한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시는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관련 폼보드 및 배너 배치, 탄소중립 리플렛 배부,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 및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종이피켓, 구호 등을 통해 논산시의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는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고 논산시를‘탄소중립 실천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탄소중립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에 직접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의 이 자리가 논산시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논산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5일까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후 법무부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말 이후부터 농가의 필요시기에 맞추어 근로자를 고용하게 된다. 참여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함은 물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ㆍ휴일 보장 등을 준수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보호를 하여야 한다. 작년부터 시는 계절근로자 운영 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고, 무단이탈·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초청 가능한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해외 자매결연 도시 등 지자체 간 직접적인 협의를 통해 근로자를 모집하여 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했다. 그 결과 임금착취, 무단이탈 등으로 인한 농가 및 근로자의 피해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제도
(비씨엔뉴스24)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안양을 구현하기 위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26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실·국·소·원장 등 당연직 위원 11명, 안양시의원과 민간위원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5명이 위촉됐다. 26명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심의, 부위원장 선출 등 2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 48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표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가능발전위원회·안양시의회·행정부서와의 민관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밀양 함안지역 농가를 방문,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농가 경영을 안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지사는 26일 오전 함안군 대산면을 방문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 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재배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강우(평년 대비 90㎜↑)와 일조량 부족(평년 대비 60시간↓)으로 인해 경남의 시설·원예 농가들은 작물의 수정 불량과 병해충 발생 증가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가 심한 수박·멜론 농가에 작물생육을 위한 영양제 구입비 16억 원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정부에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가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지난 15일, 재난지원금(농약대, 대파대, 생계비)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장에서 농민들은 경남도의 신속한 농작물 재해 대응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으며, 향후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대해 농업인이 현실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
(비씨엔뉴스24)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3월 26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산하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마약퇴치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마퇴본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는 1992년 이후 마약중독 예방 교육·홍보 및 중독자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운영을 담당한다. 식약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국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한번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당신의 일상(13) 24시간 사이(42) 모든 순간 함께하겠다”는 의미의 대표 전화번호[1342]를 운영하고 전문 상담인력을 활용하여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치료병원 등), 중독자 중독심리상담, 오남용 예방 상담, 중독재활센터 연계 안내 등 다양한 상담을 24시간 제공한다. 향후, 식약처는 마약 중독 재활 및 예방을 한 걸음 더 다가가 돕겠다는 의미에서 “마약류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26일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3차 회의 시 논의됐던 진해거담제, 면역글로불린·아미노필린주사액에 대한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공급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기관지염 치료용 시럽제 3개 품목, 골관절염치료제 1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기관지염 치료제의 경우, 기관지확장제 삼아아토크시럽의 2023년 3-4분기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암브로콜시럽, 록솔씨시럽 등 진해거담 및 기관지확장 복합제 수급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럽제는 제형 특수성으로 국내 생산 제약사가 한정적이어서 소아 호흡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시럽제의 다수가 수급 불안으로 보고되고 있어, 제약사 생산 확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골관절염치료제 1개 품목(이모튼캡슐)은 2022년 대비 2023년 전체 공급량이 증가했으나 청구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원료 수입 여건 고려 시 단기간 내 증산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관련 학회 등과 함께 청구량 급증 원인을 분석하고 처방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