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 주택가격 열람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민원봉사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올해 관내 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2,021호, 공동주택 1,951다. 군은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주택 특성을 조사한 뒤 개별주택가격은 진도군에서 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고,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광주지사)에서 조사 산정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 세정팀로 문의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주택과의 균형 등을 조사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2024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부담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 발생시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 보상을 통해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또는 공장(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으로 업체당 보험료 자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시중의 6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보험료를 비교한 뒤 풍수해보험 가입 후, 관련 서류를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며, 담배‧주류 도매업, 금융업, 대출업 등 지원 제외대상 업종이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중한 일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2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 업무의 협의·조정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및 총괄·조정하고 안전관리계획안 심의 등을 담당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 군부대 등 재난관리와 관계된 관내 기관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심의 ▲2023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예산 확보 현황 보고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3월 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효성안양공장 진달래동산 개방, 충훈벚꽃축제와 관련해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해 안전을 관리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안양시가 지난해 지역안전도 A등급을 달성하고, 지역안전지수‘양호지역’으로 선정될
(비씨엔뉴스24)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오후 4시 삼육대학교 요한관B1 홍명기홀에서 열린 ‘삼육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김일목 이임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해종 신임 총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삼육대학교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으로 성장하여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성소방서는 26일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기준, 충청남도의 노인 비율은 21.34%로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노인 비율 20% 이상)에 포함돼 노인 계층의 화재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노인 관련시설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홍성노인대학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부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실시했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25일 교문1동 소재 도리미경로당과 이문1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도리미·이문1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리미경로당 정명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월 관내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 포스코A&C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공모(안) 부지분석 및 배치계획, 건축설계 방향성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51만 6,779㎡ 부지 내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이 이루어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 미술관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적 미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건강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리시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센터가 합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수칙 ▲달밤 금연클리닉 안내 및 금연 홍보 ▲3·6·9 칫솔 바꾸기,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용액 사용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4월 3일까지 운영되고 있는‘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제작된 리플릿을 상가를 돌며 배부하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비씨엔뉴스24)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2023년 5월 개관한 이래 환경과 청소년을 특화 테마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다각화된 벤치마킹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먼저,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만나는 지구환경'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지구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고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토론과 글쓰기 등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에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생성형 AI)으로 동화책 만들어 보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에서는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직접 동화책을 창작해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4차 산업에 걸맞은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
(비씨엔뉴스24)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26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 주원식 칠원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및 노인대학장 인사, 주요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뵌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해가 바뀌어 개강식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끝까지 수강하셔서 12월 졸업식 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노인대학을 가야권역(매주 금요일), 칠원권역(매주 화요일) 2개소로 나눠 건강관리,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안노인대학(학장 이상조)은 오는 29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