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성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군청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와 고성군 상공협의회, 농협 고성군지부 등 관내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여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장보기 행사 중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에서는 추석맞이 경품 룰렛 이벤트를 시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여 선착순 365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상근 군수는 “한가위는 풍요로움과 나눔의 상징인 명절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고,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진행하여,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지난 9월 12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제2회 고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위원회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고성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 기관장과 단체장이 위원으로 참석하여 교통대책, 소방대책, 인파 관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엑스포는 가족단위 방문객 외에도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풍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안전을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고성군은 안전한 엑스포를 위하여 행사 개최 전에 유관 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더불어 행사 중에는 안전홍보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엑스포를 즐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조현옥 부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대형마트·터미널·영화관 등 규모가 큰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스폭발 등 대형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양산시를 중심으로 양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했다. 점검결과 도출된 경미한 위해·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기기 추가 설치 등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의 경우 관리주체 측에 통보하여 신속하게 조치완료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현옥 부시장은 12일 점검대상인 남부시장을 직접 방문해 ▲소화 장비 및 방회구획·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 설비 관리상태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비씨엔뉴스24) 양산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 총 5대 정책목표를 제안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양산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부서심사 및 홈페이지 온라인투표를 반영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50만원, 장려(3명) 각 30만원, 노력(4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며, 시정 접목 부분 등을 감안해 등급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는 경우에는 최종심사 후 선정 된 최대 10명에게 참가상 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을
(비씨엔뉴스24)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12일 지역 방위에 여념이 없는 제8962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지역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우리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밤낮으로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은 국군 장병과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9월 12일 오후 2시 군부대에서 육군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와 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박상규 육군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 부대장을 비롯해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 및 군부대 협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력 분야로는 ▲대봉산휴양밸리를 이용하는 육군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 할인 제공 ▲함양군 관광 육군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 온·오프라인 홍보 ▲필요시 인력 지원 ▲그밖에 필요하다고 합의 사항 등 4개 분야이다. 또한, 함양군은 법령 등이 정한 범위 내에서 군 장병에게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군부대는 대봉산휴양밸리 시설물을 체험하고 홍보하여 함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함양에서 군 생활을 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양을 체험하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양에서 군 생활을 마무리한 젊은이들이 좋은 기억으로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이 되었으면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이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일보가 주관한다 수상자는 교수 및 관계 연구원,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증평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갈등 예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청, 동작구청과 함께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정책수립 단계부터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갈등으로 인한 주민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개설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 처리는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생활불편 △정책제안 △군정홍보를 실시간으로 소통
(비씨엔뉴스24) 경산시가족센터 비나리가족봉사단은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6곳에 전달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결혼이민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송편이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외에도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부부교육,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12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위험 또는 건강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 및 대책 등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이며 회의는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김대인 부군수를 비롯해 총 1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특수건강진단 예산 편성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에 관한 건 △상반기 산업 안전 · 보건 추진 실적 보고 등으로 회의가 진행되었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인 부군수는 “부서별 안전 · 보건 의무 사항을 잘 이행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포천시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은 다문화 세대 비율이 경기 북부에서 가장 높은 2.8%, 다문화 학생도 전체 학생수의 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실정을 강조하며,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포천에 공립형 국제학교(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제안했다. 공립형 국제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로,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지원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포천시에 경기북부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문화 학생과 외국인 자녀들이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겪고 있는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가진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