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12일 오천그린광장 인근에 건립된 문화·체육 융복합시설인 순천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장애인 단체와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어울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인 ‘물이 되는 꿈’ 공연은 물속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워지는 장애 어린이를 보고 이수지 작가가 만든 그림책 영상을 배경으로 노래를 불러, 체육센터와 도서관의 결합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순천어울림센터는 동천 저류지길 37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 31,109㎡, 지상 3층 규모의 두 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고 운동할 수 있는 ‘어울림체육센터’와, 애니메이션·정원·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열람과 전시, 공연 공간을 갖춘 ‘어울림도서관’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지난 3일 발생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결정하고 피해 소상공인들이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상가당 총 6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 재해 및 복구 보상비 200만 원 ▲ 창원상공회의소 기부금 100만 원이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도 실시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을 1년간 연 2.5% 이자 보전 및 보증료 0.5% 감면 ▲ 중기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1억 원을 5년간 연 2% 이자 보전 ▲ 경남은행 경영안정자금 대출은 10억 원 규모 내에서 연 1.5% 이자 등을 지원하여 빠른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가 난 상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시에서는 이번 화재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상인회에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며 “향후 전통
(비씨엔뉴스24)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2일 손태화 시의회 의장과 함께 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9,000㎡ 부지에 조성 중인 민주주의전당은 총 사업비 388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4월 착공, 현재 공정률 93%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 전시 시설 설치, 부대 토목 공사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우리나라 민주화 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민주주의전당의 총괄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완료했고, 내용은 전문성 있는 현대미술 설치, 체험형·놀이형 전시물 제작, 자기주도적 관람동기 부여,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시 등 차별화되고 수준있는 내용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설의 규모에 버금가는 전시와 시민친화적 프로그램이 전당에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전문 공간기획자를 채용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며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하자 없이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시가 시유지를 제공해 설립된 명지늘봄전용학교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지역 인사,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늘봄전용학교 개관은 시와 교육청이 협력한 결과로, 시는 시유지를 3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학교 설립을 지원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돌봄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늘봄전용학교를 개관하게 됐다. 두 기관은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항 협의와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교육행정협의회(제2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늘봄전용학교 부지로 시유지(명지동3245-10)의 무상 임대에 관해 협의했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명지지역 7개* 초등학교 저학년(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기존 초등학교와는 별도의 체제로 운영되는 늘봄 전용 시설이며,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과 보살핌늘봄(돌봄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새부산라이온스클럽(회장 손동걸)이 북구 무료급식소(사랑 나눔의 집)에 식기세척기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지역 클럽 중 하나로, 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라면 70상자, 3월에는 식료품 박스, 8월에는 삼계탕day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새부산라이온스 클럽에서는 올해 3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직접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식기세척기를 기부하면서 설치에 필요한 비용까지 지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오늘(12일)부터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 할 계획이다.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 가로수로 식재되어 되어 있으나 매년 가을철이 되면 열매가 떨어져 거리 환경 훼손,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열매 낙과 전 ’진동수확기‘를 투입해 열매를 수거하여 꾸준히 발생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화명동, 덕천동 등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식재 되어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9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집한 은행 열매는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진동수확기를 통한 열매 조기 채취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에서 다문화여성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을 지난 9일과 11일, 2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여성 결혼이민자 간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국사회의 적응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5년 이상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여성와 입국 3년 미만 결혼이민자 간 멘토-멘티를 맺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맞이 한국 전통 체험 및 자국의 명절 음식을 만드는 소통과 화합의 프로그램이다. 멘토-멘티가 함께 베트남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을 만들고 센터 1층에서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및 이용자들에게 베트남 음식 시식을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북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20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육아코칭 및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지지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소외감 해소 및 한국 사회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북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재나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주의보·경보 등 기상특보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및 단계별 근무인원 보강으로 재난에 대응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실 당직수당, 신규채용 인건비 등이 필요한 경우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하여 지역 응급의료 정상가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 요양병원, 집회시설과 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인파밀집 사고가 우려되는 구포시장에 대해서도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상황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관내 대형 건축·해체 공사장에는 연휴 이전 공정별 작업 마무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펜스 설치 등 안전시설·장비를 확보하도록 지도함과 동시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난관리에 철저를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경찰서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육종명 서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신우회 및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서구 정림동 소재 ‘아동복지 시설 정림원’을 방문하여 쌀과 생활용품 및 시설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서장은 “추석,설날 등 우리 고유의 명절에 뜻을 같이하는 동료 직원 및 협력단체들과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며 지속적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은 “이웃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내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서부경찰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부경찰이 위문한 ‘정림원’은 아동복지시설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 28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용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 남구청에서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가위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생필품(달걀, 식용유, 두부, 생선 등)을 포장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황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계층 분들이 외롭지 않고 이웃, 가족끼리 서로 안부 물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도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후원회(회장 김금빈)에서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하며 “남구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