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과정 등을 담은 ‘2023 부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별별공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구성원의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 공간을 미래 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교를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형 공간 재구조화 ▲교무실 개선 ▲독서환경개선 ▲예술교육 공간 ▲초등영어 놀이터 ▲학교 자율공간 등 최근 사업을 완료한 134교를 대상으로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 사례집은 학교별 학생·교직원 참여 디자인 설계과정, 디자인 워크숍 진행 과정, 설계 및 공사 과정 등을 소개하고, 변화된 공간에서 학생·교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도 담고 있다. 특히, 사용자인 학생·교직원이 함께 기획해 교육활동, 놀이와 휴식, 문화 예술 활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공간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관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기관 4곳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부산 지역 회원종목단체와 연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상 어려움을 개선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권 현장점검단을 꾸려 시설 안전 점검, 애로사항 청취,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씨름·배구·펜싱 3종목을 운영 중인 4개 기관을 5회 방문해 ▲교육 내용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시설 장비 안전·위생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사고 요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유초등교육지원과 체육 담당 장학사가 함께 점검에 나서, 스포츠 늘봄학교 참가 학생의 만족도와 학부모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스포츠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2월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16명,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 ‘벗드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미술·놀이를 활용해 즐겁게 상담 치료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미술·놀이치료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사회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심리·정서적 안정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집단상담 후 상담전문가와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자녀 소속 학교 Wee 클래스 상담교사를 통하거나 Wee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현지시각으로 7월 31일 오후 1시 영국 코번트리 워릭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에서 한-유럽조선해양전문가협회(EKMOA, Europe-Korea Marine and Ocean Engineers Association)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버밍엄·코번트리에서 개최되는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 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24'에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참여기업 등이 참석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이뤄졌다.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는 주영국 한국과학기술인협회(KSEAUK)와 독일(VeKNI), 프랑스(ASCOF), 오스트리아(KOSEAA), 핀란드(KOSESA), 스칸디나비아(KSEA), 네덜란드(KOSEANL), 스위스(KSASE), 벨기에(KOSEAB) 등 8개 주유럽 한국과학기술인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영국 내 최대 규모 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무더위쉼터 운영 ▲구호물품 지원 ▲비상연락체계 및 안전 확인 체계 운영 ▲에어컨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 폭염 대응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제(31일) 오후 2시 30분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동래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이상 유무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시는 취약노인 등을 위한 혹서기 무더위쉼터 915곳*을 운영 중이다. 또한, 미등록 경로당 119곳을 포함한 경로당 2,605곳에는 7 부터 8월 2개월간 월 17만5천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후 배 국장은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무더위쉼터로도 지정·운영되고 있는 '부산희망드림센터'를 찾아 오랜 야외 생활로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들이 무더위로 인해 건강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9월 13일까지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민의 생활실태,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조사·분석해, 정책 수립과 추진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시 거주 2천2백 가구를 대상으로 8개 분야 10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했다. 조사 내용은 ▲가구일반사항 ▲근로 및 일자리 ▲건강과 의료 ▲주거 ▲가계경제 ▲가족 및 돌봄 ▲공동체 및 삶의 질 ▲복지 인식 및 정책 등 8개 분야 10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고,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추진 등 부산형 복지 정책 설문을 다룬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1인 가구, 청년, 중장년, 노년세대를 위한 시 지원 정책과 ▲부산형 긴급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2개의 주요
(비씨엔뉴스24)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29일부로 부산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인 폭염에 대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구축’을 기본방침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해 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박 시장 주재 주간 정책회의에서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관리와 폭염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안전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자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 중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5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유관단체 대표 등과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고(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제 여건과 내수 부진 장기화로 자금난과 폐업이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4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대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상권육성, 재기지원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금융지원] 먼저, 자금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유동성을 확대 공급하고, 이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준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의 생활공간인 아동양육시설, 부산오륜학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의 개보수 지원금으로 1억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사용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5천만 원은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 용접실습장 인테리어, 용접 부스 비품 설치 등 수업 환경 개선비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오륜학교를 방문해 약속한 보호아동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부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인성영수캠프 참가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인성영수캠프와 함께하는 교육감-학생 공감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감 라운지는 인성영수캠프 참가 학생들과 하윤수 교육감이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고, 더 나은 캠프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라운지를 운영한다. 1부는 참가 학생, 하 교육감, 유명 유튜버가 참여한 가운데 ‘인성영수캠프를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과 캠프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캠프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의견 교환,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영수캠프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 모색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부는 유명 유튜버 ‘급식왕’의 신나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날 ‘급식왕’은 캠프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감 라운지에 참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인성영수캠프’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