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관악구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초, 중, 고등학교별 수요에 맞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로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는 지역사회연계 협력 지역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 교육부장관상을 2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5천만 원을 증액한 총 4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총 11개 분야의 33개 진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을 파악할 수 있는 ‘진로코칭’, 학교를 방문해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학교’, 대학생 선배의 진로 선택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학과별 맞춤형 공부 방법을 공유하는 ‘대학생 진로특강’ 등 청소년들의 성장기별 각종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환기에 놓인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고교진학 탐구활동’이 시범 운영되며, 고등학교 진학 후 아르바이트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노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15일부터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로 부식되거나 설치가 불량한 옥외광고물은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올해는 전기 및 건축 자격증 등 자격요건과 점검 장비 등 시설요건을 갖춘 업체 중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를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지역은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독산로 등 관내 주요도로와 학교 반경 300m 이내이다. 점검대상은 벽면에 설치한 간판, 돌출 간판, 옥상 간판, 기둥에 설치한 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이다. 또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금천구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허가나 신고받지 않은 광고물까지 점검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전문가가 육안과 장비를 활용해 점검하고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을 통해 6월 말까지 보수·보강 등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7월부터 9월까지 태풍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협회,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과 정비활동을 강화할
(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개소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구는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530마리 분(병)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지역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평상시 광견병 예방접종에는 2만 5천 원 안팎의 비용이 들지만, 해당 기간에는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로, 개의 경우 반드시 동물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구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시 자동 종료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5곳으로 양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양천 반려
(비씨엔뉴스24) “작년부터 꽃꽂이에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어요. 1인 가구지만 동아리 회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으니 외로울 틈이 없고, 화훼장식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올해는 꽃꽂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뻐요!” 지난해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꽃꽂이 동아리에서 활동한 A씨의 말이다. 서초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활동할 1인 가구 ‘싱글싱글 동아리’와 서포터즈인 ‘포미단(ForMe단)’이 12일 드디어 한 데 만났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1인 가구들에게 필요한 건강, 안전, 생활, 관계돌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센터는 이번에 새롭게 옮긴 ‘양재공영주차장’ 신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싱글싱글 동아리와 포미단 첫만남 발대식도 함께했다. 5주년 기념식에서는 축하 행사와 더불어 인생네컷 등 체험 부스, 게임 등 커뮤니티 마당, 음악공연 등이 마련돼 1인 가구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모여 즐겼다. 이어진 싱글싱글 동아리와 포미단
(비씨엔뉴스24) 일에 지쳐 점심시간에 산책을 나온 직장인을 위로하고, 길을 걷는 주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클래식 선율이 예술의 전당 앞부터 서초역까지 울려퍼진다. 서초구는 오는 10월까지 평일 주 4회 낮 12시 서초문화벨트(서초음악문화지구 및 음악·축제의거리)에서 청년 예술인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2024 정오의 클래식 디저트’를 진행한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2022년부터 진행된 청년 음악 예술인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거리로 나온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음악문화지구의 대표적인 클래식 버스킹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8팀의 청년예술인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보다 공연일수와 장소를 확대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아리랑TV 사옥, 음악·축제의거리(서초3동사거리~서초역)를 포함하여 서초3동 사거리, 예술의전당 앞 마을마당, 신중어린이공원까지 총 5곳이며, 정통 클래식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용산구는 생명이 움트는 계절, 여름의 길목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이 용산가족공원 내 텃밭에서 자연 속 풀과 벌레 등 자연을 관찰하며 생물들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 환경교육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 첫 주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19회 교육을 계획했다. 또 회당 정원은 15명으로 편성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솔교사 2명 이상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5월 ‘봄에 태어난 친구’, 6월 ‘땅 속에 살아요’, 7월 ‘물에서 살아요’로 용산가족공원 내 조성된 텃밭, 연못에서 서식하는 개구리, 나비, 개미, 지렁이와 각종 수생식물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구는 월별 텃밭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생물들을 찾아 그 특징을 관찰하고 만들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특화거리 1호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할 3개소를 모집한다. 온·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동행마켓 참여자도 모집한다. 강남구 공식 1호 특화 거리를 찾아라! 최대 5천만 원 지원 구는 지난해'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강남구 공식 1호 특화거리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 공모 자격은 상인 자치기구가 조직되어 있고 같은 업종 10개 이상이 모여있거나 동일 테마의 20개 이상 점포가 모여있는 상권 중에 상인의 5분의 3 이상이 동의를 하면 된다. 특화거리로 선정되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과 간판·조형물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으로 2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내부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선정할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13일 어린이 독서 경연대회 '일필휘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독서 경연과 글짓기를 옛 선조들의 과거 시험 형태로 재현했다. 유생 복장을 한 어린이 참가자들이 한옥 앞마당에 앉아 글쓰기 솜씨를 뽐내며 장원 급제에 도전했다. 장원 급제한 학생에게는 어사화를 수여하며 전통 행사의 묘미를 살렸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가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역 인근 방배쉼터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리모델링하여 4월중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결과다. 이에 총 구비포함 총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화장실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방배쉼터 공중화장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이용이 많은 곳으로, 이용자와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내부 전면 리모델링 및 시설개선으로 쾌적한 화장실로 변모한다. 이용자에게 편리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공사설계에 앞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쳤으며, 장애인 및 어린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세면대, 바닥, 변기 등 시설공사 뿐만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LED전등, 절수설비 등도 설치한다. 또한 비상벨, 불법촬영 감지장치 등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하여 안심화장실로 만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방배쉼터 공중화장실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
(비씨엔뉴스24) “노후되고 지저분한 곳을 서슴없이 정리해주어 영업을 하며 미뤄왔던 고민이 해결됐다.”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정리정돈에 대해 만족하고 깔끔해져서 좋았다.” “정리정돈 시 라벨링이 너무 유용하고 좋다.” 서울 서초구는 정리수납 전문가의 주방정리 코칭을 통해 청결한 주방환경 조성하고 식품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고자 ‘찾아가는 음식점 주방정리 수납코칭단’을 운영한다. 대상업소는 지역 내 영업신고 면적 100㎡이하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40곳으로 주방, 냉장고, 식자재 창고 중 영업자 협의 후 우선분야 정리수납 및 수납 물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내용 사실 여부 확인 및 업소 규모, 기타 여건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이 진행중이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동주민센터 방문접수 및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한 신청자격,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