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윤리의식 향상 및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최신 개정사항, 주요 위반사례 및 부동산 관련 세법 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교육에 앞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남구지회 박희채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전세사기와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결의대회를 열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실천을 촉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구민들에게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올바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구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회장 정계문)가 지난 7일 의성읍 남대천 일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2050 탄소중립 환경보호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원들이 에너지문제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남대천 산책로와 자라바위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정계문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 회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행복한 고향 정취와 깨끗한 의성 이미지를 선물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바쁜 가운데 함께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의성군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는 동부와 서부지역에서 연2회 환경보호캠페인,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 시 창작반(은하수, 시작 시동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11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상호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행사는 무더운 여름속 농민들의 일손을 거들어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캄보디아 등 MOU를 체결한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행사 주요 일정은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조문국 사적지 관람 △의성 전통시장 방문 및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성에서 일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MOU 248명(농가
(비씨엔뉴스24) 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회장단을 비롯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진상)에서는 연탄 14,112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3가구에 전달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녀)는 부녀회장이 직접 생산한 콩으로 만든 두부 10상자를 관내 복지관에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오늘 전달하는 연탄과 두부로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의 손길이 매년 이어져 오는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도민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걱정은 끄고 오늘은 켜세요’라는 표어 아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참여를 촉구하는 공감대 확산 퍼포먼스를 하고 계룡시보건소와 관계기관 종사자 등 자살 예방 사업에 공헌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매직트리 마술쇼, 가수 브이.오.에스(V.O.S) 박지헌의 음악회 등 문화공연도 마련해 자살 예방 사업 추진으로 지친 심신을 휴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내에서 스트레스 측정 체험 및 생명사랑 일러스트 작품 전시, 자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또 동 시간대 다목적홀에서는 계룡시가 주관하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생명 이어달리기)을 진행해 자살 예방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동유 도 복지보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공의 공백에 따른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와 박형국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및 의료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간담회,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7월부터 응급실 전담의 사직으로 병원 내 전문의 1∼2명을 투입하며 야간 당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다가 이달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채용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도는 이날 의료진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추석 명절 기간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살피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등 21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도내 응
(비씨엔뉴스24)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농업혁신센터 내 환경미화원 교육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노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 시장은 최근 청소차량의 발판 제거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도보나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노동강도가 심해지고 피로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와 환경미화원은 “도로변 불법 주․정차와 일반 및 음식쓰레기의 혼합 배출 등으로 쓰레기 수거․운반 시간이 지연 되고 있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일반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가 12일 재난상황실에서 10월의 지역축제인 2024 남원국제드론 제전, 제33회 흥부제, 2024 남원문화재 야행, 2024 문화의 달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경찰,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행사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은 다중운집 분산 대책 및 비상연락체계구축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으로 특히 심의회에서는 축제 안전관리 대책 적정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민선식 남원부시장은 “우리지역 가을 축제에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제32회 흥부제, 2024 남원문화제 야행이 개최되고, &nbs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2024년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를 개최했다. 울산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애)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구의원, 기관 단체장, 여성 지도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울산동구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숟가락난타(난장), 진도북놀이(동서맥이예술단) 공연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양성 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는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MC리더스 방우정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에 성평등을 확립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식량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식량산업 실무협의회를 열고 증평군 식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식량산업 관련 기관, 생산자 단체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증평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에 대해 수정·보완 등 전반적인 논의와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보완하고, 9월 중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된 계획서는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승인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농가조직 및 관계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 증평군 식량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