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강릉농협을 통해 12일(화) 강릉농협 구정지점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왕진버스는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기관 의료 관계자 19명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강릉농협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강릉원예농협, 북강릉농협에서 왕산면 지역과 주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사업 ”을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진료 지원을 통해 의료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12일 추석을 맞이해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역에서부터 시작해 영천공설시장까지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가스·전기시설 점검, 고향 방문 시 화재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해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우리시 최우선 과제인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고 우선이다”라며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 실시를 통해 안전한 내 고향,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12일 (유)LPPS 지성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성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김제를 방문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답례품도 요촌동에 재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더욱 뜻깊다. 지 대표는 “지역경제와 고향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고향을 잊지 않고 2년 연속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해주신 지성은 대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16.5%의 세제혜택이 있
(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 도내 각지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도정의 방향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관영 지사는 먼저 지역을 대표하는 익산 북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전통시장이 도민들의 경제적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익산 지역구 도의원들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등 주요 성수품을 구입하며 도민들이 겪는 물가 부담을 직접 체감하기도 했다. 상설시장인 익산 북부시장은 정기시장인 인근 익산장과 함께 열리는 날이면 전국 5대 규모 5일장으로 꼽히는 익산 대표 전통시장이다. 유인호 익산 북부시장 상인회장은 “차례상 차리는 데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면 우리 상인들도 덤도 듬뿍 드리며 전통시장만의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최하는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식 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기관 · 공공기관 ·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식대상 심사 기준은 ▲ 지식 활동 창출 성과 ▲ 지식 활용 노력 ▲ 지식축적· 관리 노력 등 지식 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류심사를 비롯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울산 남구는 빅데이터 공간정보를 융합해 ‘무결점! 100점! 고래x수국 K-축제도시 울산 남구!’로 남구만의 앞서나가는 데이터 선도 지식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식 활동 분야에서 ▲ 지식의 활용도를 높이는 지역관광 스팟(Spot) 활성화, 미래축제 트렌드 분석․고도화 전략 수립 ▲ 행정 신뢰도를 더할 축제 이해(Insight), 지능형 정책 수립 축제 분석 통계 반영 ▲ 행정기관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문가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사창시장 곳곳을 돌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하기도 했다. 장보기를 마친 김영환 지사는 사창시장 고객센터로 이동하여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충북상인연합회 임원진, 사창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의 성장 등 많은 이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민생경제의 소중한 기반인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도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토지와 주택 등 9월 정기분 재산세로 644억(16만 9천 건)을 부과하고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게첨, 안내문 부착 등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50%와 토지분이다. 주택분 재산세 20만 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됐고, 20만 원 초과분은 7월과 9월 두 번에 나뉘어 부과된다. 9월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증가하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 정책이 연장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에서 43%~45%로 경감돼 재산세 부담이 일부 줄어들었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 이후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이며, 은행이나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지방세입 계좌이체,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ARS, 가상계좌 이체, 전국 모든 금융기관(ATM)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미납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시·군 평가 중점관리대상 정량 지표 11개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중점관리지표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중점관리지표 추진 상황 보고와 향후 실적제고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문제점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연말까지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중점관리지표는 8월 말까지 추진 실적이 부진한 지표 중 전년도 목표 달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올해 신규 지표는 4개, 전년도 목표달성지표는 2개, 미달성지표는 5개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서비스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목표 달성이 필요한 만큼 특단의 대책으로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연말까지 부서별 추진 실적을 수시 점검하고 중점관리지표 담당자 면담 추진, 미달성지표 확대간부회의 현황 보고 등을 통해 조기 목표 달성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안전과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전기차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해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 나간다.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은 지난 6일 발표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과 연계해 시민 안전 확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공기관 화재 대응능력 강화, 교육·훈련 및 홍보 강화 등 4대 분야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포항시 시민 화재 안전 대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기차 운전 중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지역 내 전광판, 영상장치 활용 및 SNS 홍보물 게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공주택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물 심의 시 전기차 안전기준을 적용해 모든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에
(비씨엔뉴스24)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에는 쟝징(江晶)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부회장 및 가오쥔(高君) 촉진회 부비서실장, 위앤즈핑(袁之平) 촉진회 전문가위원회 위원 등이 포함됐다.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은 2024 원동컵 국제요트 포항대회 환영식 참석 및 인쇼어 경기를 관람하고 원동컵 포항대회 조직위원회와 해양레저스포츠 관계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및 해양, 항만, 관광산업 포항시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양측은 해양레저스포츠 한·중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항만 물동량, 크루즈 운항, 마리나 산업 등 해양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발전 위한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 도시 간 다방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