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는 12일 호계동 북구가족센터에서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북구가족센터는 기존 어린이집 건물을 북구가 2019년 1월 매입해 위탁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로, 가족해체 예방을 위한 상담사업,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2009년 준공돼 노후화로 인한 환경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실내 방염처리, 옥상방수, 소방안전시설 및 장애인편의시설 보강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족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거주요건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 요건은 ‘폐지’되며 기존 소득·자산 요건은 유지된다. ‘청년월세 2차 특별지원’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자산 요건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34만 원 이하), 재산은 1억2200만 원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거주요건 폐지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함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12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 65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대책교육을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건설 공사장 이행 사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 공사장 준수사항 및 주요 위반 사례,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방안 토의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이 준수해야 할 전반에 교육했으며, 토의를 통해 참석자 간에 정보 공유도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현장 인근에서 비산먼지와 공사장 소음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을 저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며, 교육 후에도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12일 북구청장실에서 2023년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강대금 씨, 농소중기 김기원 대표, (주)청우건설 김성태 대표이사, 유포식품 김태민 대표, (주)태환산업 오원규 대표이사, 대한불교조계종한마음선원 울산지원, 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 (주)티에스종합건설 이성구 대표이사 등 모두 8명이다. 북구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인 박천동 북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평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보장받고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자들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해마다 저소득층 및 성적 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는 대학생 40명에게 5천845만8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남구 청년 창업점포‘아이엠 위아 스튜디오’은 13일 2024년 울산남구가족센터 가정의 달 행사로 열린 펀펀(Fun Fun) 가족체육대회에서 가족사진 촬영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파했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의 사회환원활동으로 울산 남구의 ‘청년 창업점포’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2월 청년 창업점포‘돗간 울산점’(대표 김다훈)은‘피자 나눔’과 함께 지역사회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디자인 히얼’ 신정5동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의 기부와 함께 떡국 100인분을 신정5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도 청년 창업점포 청년 창업가들은 푸드뱅크 및 천사무료급식 기부, 책 나눔행사,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환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멘토단’을 운영해 후배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창업을 응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사회환원활
(비씨엔뉴스24) 남구보건소는 12일 노인 성 문화 개선을 위해 문수실버 복지관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의 건강한 성과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노인 성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 경남지회에서 성과 에이즈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 노년의 성이란 무엇인가? △ 노년의 성생활을 위한 나의 준비 △ 성 매개 감염병 감염경로, 증상, 예방법,치료법 등 성 매개 감염병과 관련하여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성 매개 감염병 예방과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노인의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검진, 치료를 유도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으로의 전파 차단과 지역 내 성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보건소는 노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 앞 등교길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행사장 등을 방문에 주민들이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동네 빵집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 제과점에 제과·제빵봉투를 제작하여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빵봉투 지원은 인지도를 앞세운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확장으로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네 자영업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프트지(미표백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포장용지)로 만든 빵봉투 28,000매를 제작해 대규모 프랜차이즈 제과점 및 백화점과 호텔 내 제과점을 제외한 남구 관내 자영업 제과점 80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빵봉투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신기술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서 경기불황, 소비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동네 제과점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관광진흥위원회는 남구의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육성 · 지원하기 위해 2018년 4월 처음 구성됐다. 올해 4월 제4기 22명의 위원들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학계, 한국관광공사 및 고래연구소 소장 등 관광산업 유관기관, 여행업계, 호텔유통업계, 홍보단체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4기 위원들은 관광산업에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남구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위원회는 ‘23년도 관광업무 추진사항과 ‘24년도 남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시책인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2024년 관광분야 주요시책 사업에는 야간관광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장생포부터 삼산동부터 태화강부터 삼호철새마을의 관광벨트화로 남구 미래 관광산업 먹거리 확보, 장생포 수국축제의 울산 대표축제 육성과 더불어 제로웨이스트 등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 운영 등 전략적인
(비씨엔뉴스24)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는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NH농협은행 김상도 울산중앙금융센터장과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남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남구 외에 주소를 둔 농협은행 직원들과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와 거래하는 기업고객의 직원들이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김상도 센터장은 “울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좋은 제도에 적극 동참해 울산 남구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하여 기부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장기요양종사자의 처우 실태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장기요양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일반현황, 보수체계, 근무여건, 건강·안전·인권, 직무만족도 등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또한 장기요양요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요양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향후 과제 발굴을 돕고, 더 나은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