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봄나물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실시한 ‘봄철 다소비 농산물(봄나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추·돌나물 등 7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번 검사는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미나리, 달래, 쑥, 취나물 등 봄나물류 13개 품목, 21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개 항목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7건(3.3%)으로 부추 3건, 돌나물, 머위, 봄동, 세발나물 각 1건이었다. 농약성분은 포레이트, 리뉴론,프로사이미돈 등 5종으로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기준초과로 나타났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초과 농산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신속히 등록하고 압류, 폐기해 시중 유통을 막았다. 또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도매시장 출하제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새롭게 위촉되어 위원회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방예산에 대한 개념과 주민참여예산제도 등 전문지식을 위원들에게 전달하여 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제도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공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강의를 경청했고, 강의 종료 후 교육 내용 중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강사의 답변을 듣는 것으로 교육은 마무리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등 위원 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해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바탕으로, 향후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위원분들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3월 24일 ~ 25일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2024년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및 3R 자원모으기 운동'과 함께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는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들이 합심하여 각 마을안길 및 도로변에 방치 되어있는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등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수집했다 이종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윤주 고삼면 부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체를 찾아가 인구·청년·주거정책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집중홍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 인구정책팀은 26일 관내 기업체[도드람김제에프엠씨, ㈜대승, ㈜일강, 대승정밀(주)]를 방문해 전입 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김제에 실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직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 시는 오는 5월말까지 관내 근로자 30인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 인구구조의 불균형과 인구감소 문제의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인구문제를 범시민 차원으로 해결하기 위해 김제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내 직장 김제愛 주소 갖기’운동도 전개해 김제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인구문제에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로 김제시 인구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기업인들의 ‘내 직장 김제愛 주소 갖기’운동에
(비씨엔뉴스24)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 결과에서 경기도 내 26개 시설관리공단 중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단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전년대비 0.5점 상승한 89.3점으로 97개 시설관리공단 평균대비 3.12점이 높고, 383개 지방공기업 전체 평균보다 7.6점이 높아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과 사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 대상의 모니터요원을 구성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및 행정서비스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화친절도 서비스품질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 직원 모두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은 전 영역에서 97개 시설관리공단의 평균을 웃도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일부 시설에서 고객 편의에 대한 미흡사항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 분석에 따라 즉각적인 서비스 개선 전략을 수립하여 이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우선 작년
(비씨엔뉴스24)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14시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노사 대표 및 간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소통간담회‘만구일담(萬口一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의 명칭인 만구일담(萬口一談)은‘노사의 공통적인 관심사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보자.’라는 뜻으로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협력과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해보자라는 노사 공감대에서 출발한 간담회이다. 그동안 공단은 노사 간 노사협의회와 교섭위원회 같은 공식적 협의과정 이외 이견에 대한 조율 과정이 부재하여 노사 현안업무에 대한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등 노사 소통의 부족함과 그에 따른 다양한 소통채널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이와 같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격식 없는 소통을 위해 주제나 형식의 구애 없이 그간 노사가 업무를 하며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이수, 사회적 책임 실현 노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 추후 노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를 안내하며 상호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보건소는 21일 달성공원(달성공원로 35)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때는 코와 입을 가리기 등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결핵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결핵예방홍보 외에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조리해먹기, ▲에이즈 예방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조기 발견을 통한 촘촘한 결핵관리를 실시하고 결핵 없는 안심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 반복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상담과 접촉자검진은 물론 사례상담 및 취약성평가를 실시해 맞춤형으로 결핵관리를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19일 복산동 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사업 일환으로 쌀 720kg·계란 75판(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복산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금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하여 연초에는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겨울철에는 사랑나눔 금사모 여성자원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복산동새마을금고 김환규 이사장은 “봄을 맞이하여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다”며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복산동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복산동 새마을금고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지역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부터 수입금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체육시설물(종합운동장‧안성맞춤구장‧실내체육관‧소프트테니스 구장‧테니스구장‧배드민턴구장)의 현금 수납 제로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공단은‘현금 없는 사회’시대에 부응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이행하기 위하여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료에 대한 현금 및 계좌입금 결제방식을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또한 강습료(소프트테니스‧테니스‧배드민턴) 결제는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카드결제 방식으로 전환 할 예정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정찬은 “투명한 세외수입 처리로 부패 리스크를 차단하여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더해지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 일죽면 방초리(한다리길 22)에 소재한 ㈜영천농산에서 회원사 간 기업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일죽면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영천농산 하명수 대표는 양파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수확기에 농가로부터 양파를 수매하여 일죽과 영천에 각 2천 톤의 저온 창고에 보관한 뒤 필요한 거래처에 납품함으로써 농산물 가격의 폭락을 막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명자 회장은 지난해부터 회원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4번째 기업탐방 행사에 많은 회원사가 참석해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회원사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활발히 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