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12일 오후 2시 성황수영장동 마당에서 장애인복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직원소개, 테이프 커팅식, 카페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주차 안내(새마을교통봉사대), 사진 촬영(포스코GRY테크), 풍선아트 설치(하늬바람 풍선아트봉사단) 등의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졌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 활용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은 광양시가 설치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3월 6일 문을 열고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성황스포츠센터점은 주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음료 및 제과제빵 디저트를 판매하는 등 카페형 매점으로 운영된다. 시는 드림카페를 2026년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1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학교 및 마을건강나눔활동 소개와 참여자 모집을 위해 ‘주민주도사업·건강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민주도사업은 2023년 구암동 주민협의체의 역량 강화교육 및 건강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확대됐다. 8주간의 건강학교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관리법, 손 마사지 이론·실습, 맨발 걷기 이론·실습, 어르신 대상 건강체조 리더 양성과정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건강학교 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 리더로 활동하게 되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에서의 마을 건강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해에 대현어린이공원 등에 시범으로 운영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4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에 10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향후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투입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계로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회수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운영업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수퍼빈)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장소는 ▲고성동행정복지센터, ▲침산2동행정복지센터, ▲침산3동행정복지센터, ▲노원동행정복지센터, ▲복현2동행정복지센터,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태전1동행정복지센터,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함지노인복지관, ▲강북노인복지관 총 10곳이며, 하반기
(비씨엔뉴스24)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진화헬기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4월 12일 안동시 임하댐 헬기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협조 아래 안동시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등 기관 인원 40명이 참여하여 이동식저수조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 시 주변에 하천이나 저수지 등 산불진화헬기가 사용 할 수 있는 급수지가 멀리 떨어진 경우 산불현장 인근에 이동식저수조를 설치하여 진화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원활하게 훈련이 진행됐다. 현재 경북지역 지자체에 보유중인 이동식 저수조는 28개로 저수조 1개당 22,700리터의 물을 채울 수 있으며 이번 훈련에 사용된 이동식 저수조는 40,000리터 용량으로 산불진화헬기인 카모프(KA-32) 기종이 한번에 3,000리터의 물을 담수하는데 이 저수조가 설치 운용되면 13회 담수 할 수 있는 용량으로 지속적인 물 보충을 통해 스노클이 달린 산불진화헬기에 특화 된 저수조이다. 손수식 소장은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2일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전복종자 약 6만3천미를 영도구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하였다. 이번 방류에는 영도구청장, 구의장 및 구의원, 동삼어촌계 어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각장 4.0cm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를 선상방류 및 나잠어업인(해녀)의 잠수방류를 통하여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어장 내에 실시하였다. 영도구에서는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하여 최근 5년간 전복 397천미, 292백만원 상당을 마을어장에 방류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하여 전복 이외에 감성돔, 보리새우, 넙치 등 다양한 종류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와 같은 수산생물의 방류사업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수산자원을 조성하여 영도구 어업인들의 어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 11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영도구 고독사 예방 사업 ‘우유 하나 관심더하기 똑! 똑! 우유 왔습니다’는 HY프레쉬매니저와 매칭하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3회 우유 배달을 통해 가정방문과 안부확인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영도구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 외에도 2020년부터 부산시 사하구청, 북구청 등과 협업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해 준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광섭)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이감염묘를 육성하고 송이 재배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올해 시험지를 조성하는 강원도 춘천시 조교리, 인제군 상수내리에서 각각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송이 채취업에 종사하는 임업인들에게 송이 재배를 위한 시험지 조성 및 활용 계획, 송이 재배 방법과 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23년부터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과 함께 강원도에 송이 재배를 위한 시험지를 조성하고 송이감염묘를 육성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송이 재배 방법은, 송이산에 어린 소나무를 심어 뿌리에 송이버섯 균을 감염시킨 후, 송이가 나지 않는 소나무 숲에 다시 옮겨 심어 송이 발생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송이버섯 재배 연구를 통해 홍천 시험지에서 2010년에 처음 송이버섯을 재배했다. 이후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으로 송이를 발생시켰으며, 2023년에는 고성 산불피해지에서 16년 만에 송이를
(비씨엔뉴스24) 마포구가 중앙일보‧중앙SUNDAY 주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4월 12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대한민국 산업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혁신에 노력한 사례를 발굴‧선정하고, 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포구는 언제나 구민을 최우선으로, ‘마포구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들을 추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갈등과 민원 해결을 위해 마포구는 과거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365 구민 소통폰, 현장구청장실, 지역‧민원별 상생위원회 등의 선진적인 사업을 펼치고, 현장과 주민의 삶으로 들어가 적극적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하여 주민 만족도를 향상했다. 또한 안전에 있어서는 과잉 대응이 기본이라는 신념으로 재난안전상황실, 안전마포 핫라인, AI인파밀집시스템, 침수방지용 지하차도 AI 자동 시스템 등을 통해 촘촘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홍대 ‘레드로드’ 일대를 집중적으로 특별관리해 핼러윈과 연말연시 기간 안전사고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12일 세곡천 제1힐링텃밭에서 열린‘2024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행사에 참석했다. 올 한 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힐링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농교육 및 씨앗·모종 식재 시범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 참석해 스마트팜과 현장 곳곳을 둘러본 뒤 텃밭에 직접 퇴비를 주고 모종 등을 심으며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힐링텃밭은 도시농업 확산의 일환으로 세곡동 13-2 외 2필지에 위치한 9,100㎡(2,758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구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세곡동 24번지 3,660㎡(1,109평)를 추가 확보했다.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퇴비와 친환경약제를 무상 지원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안전성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토양과 생산 농산물에 대해 농약﹡중금속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형대 의장은 “세곡천 힐링텃밭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을 활용한 의약품 생산 신규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펠릿(Pellet)은 구형(球形)의 작은 알갱이로 캡슐형 의약품 생산에 사용 시 일반적인 캡슐 대비 환자의 복용 용이성과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제조 시 전문기술과 장비가 필요해 중소·벤처 제약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제약기업에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 및 기술을 확보하여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캡슐 펠릿 충전 기술서비스를 통해 신약개발을 준비 중인 기업에게 더욱 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의약생산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의약품 개발·생산 지원, 분석·인허가 지원, GMP 기술·컨설팅 지원 등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기업이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