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청정구리! 모기ZERO, 내 집 주변 고인물 없애기’를 홍보하고 있다.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 조치로,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4월 12일 ‘클린구리’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폐음료수병 등 고인물 제거를 위주로 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 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모기서식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전 부서별로 협업 행정을 통해 빠르게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기 유충이나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비씨엔뉴스24)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11일 동부동에 거주하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의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안에 많이 쌓인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고 옷을 정리했다. 화장실 곰팡이와 부엌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했다. 원종숙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가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산시의 평생교육을 주도할 인재로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평생학습 소외지역 해소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결핵제로, 건강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결핵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결핵이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관내 딸기원 경로식당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서 편하게 결핵 검진을 해주니 감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은 코로나19 때보다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스스로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리시보건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4월 5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재난대응대비 신속대응반 및 전라남도 양대체전 대비 의료지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각종 대형사고 및 자연재해 등 다수의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현장 재난 의료 지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직무교육은 앞으로 개최될 전라남도 양대체전으로 급증하는 방문객과 선수단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신속대응반의 역할, 중증도 분류, 사상자 이송 등 상황별 대응 체계 및 양대체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역량 강화, 비상 보고체계를 마련하고자 보건소 전 직원뿐 아니라 읍‧면 의료지원 인력까지 포함해서 실시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훈련으로 영광군 신속대응반의 재난 응급 의료 역량 강화 및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5억 9천만 원이다. 시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등 설치 및 교체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2025년 6월 30일까지 4~5종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방지시설 및 IoT 설치 지원대상 일부를 선정했으며, 현재 IoT 설치 잔여예산에 대한 2차 공고가 진행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설치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고양시청 누리집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상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장 99개소에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집진시설 등 노후 대기오
(비씨엔뉴스24)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2일 김제시민운동장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愛(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500여명이 함께 했으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체조, 수변공원 걷기 등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7개의 건강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주고, 중년여성농업인CEO 연합회에서 바자회 물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품을 전시· 판매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을 위해 치매 파트너 봉사자들이 곳곳에서 힘썼으며 특히 중년여성농업인CEO 연합회가 연잎밥과 된장국을 제공해 운동 후 허기를 달래 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로 치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이 해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베트남 정부, 기업, 대학, 지자체와의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등 특구지정 및 기업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이 시장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동아잉, 닌빈, 다낭시를 자비로 방문한다. 이 시장은 베트남 농림부,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동탑성 인민위원회, 제약농업협동조합,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와 농업 및 농식품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기관인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갖고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고양시와 베트남간 협력, 고양시 기업의 베트남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베트남 국영방송(VTV)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VTV의 자회사 VTV 케이블과 방송 미디어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베트남 최대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VTC Online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미디어, 게임, 교육,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경기북부 의료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시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양주시 보건행정과 및 자족도시조성과 등 관계 공무원들이 양주시 중진료권 재설정을 건의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북부는 의료불균형 상태로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이 충분하도록 병상 수급에 대한 중진료권 재설정이 절실한 상태이다. 또한, 양주시도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면 추가 병상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예외가 아니다. 이날 시 관계자는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및 공공의료과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관내 당직의료기관 운영 및 보조금 투입 현황을 브리핑하고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종합병원 부재와 의정부시의 의료시설 집중으로 인해 경기 북부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임을 호소했다. 이어, 당초 중진료권인 의정부권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의정부시를 제외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중진료권을 재
(비씨엔뉴스24)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정마을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산내면 외칠1리, 의곡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이장들의 신청을 받아 4월 말까지 산내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산내 주민들에게 경주시환경교육센터 소개,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피해(산불, 미세먼지 증가, 기후피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5월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하며,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경주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팩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초중고, 민간단체, 지역주민, 복지시설 등 모두가 가능하다. 신청 시 교육을 원하는 환경분야에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질, 대기, 생태, 자연환경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구, 교재, 환경놀이, 환경기
(비씨엔뉴스24) 전남 구례군은 4월 9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사)대한미용사중앙회 전남동부지회 구례·곡성지부가 정기총회 및 공중위생 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미용업 발전을 이끌며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준 회원들에게 감사와 성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 관리 법규를 포함한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는 이론교육과 회원들이 새로운 미용 기술을 습득하는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의 회원들은 정보 공유와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곡성지부 회원 여러분은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용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