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양소방서는 12일 오전 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 부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사례를 통해 숙박시설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명절 기간 동안 투숙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의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숙박시설 화재현황 및 피해특성 소개 ▲부천 숙박시설 화재원인 및 인명피해 발생 원인 분석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안내 ▲완강기 사용법 교육 ▲투숙객 입실 전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바쁘신 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 강도가 강하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으로 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한 지역부터 주택 공급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의 생활 여건 변화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했다. 현재 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제2경춘국도, GTX-B 연장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거 분야 전문가 의견 및 연구용역은 춘천시로 수도권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춘천 주택보급률은 20
(비씨엔뉴스24) 철원군은 9월 12일 신철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신철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앞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보행자 보호 의무를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철원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에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캠페인 내용을 알렸으며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주민 및 학부모, 학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나, 운전자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12일 사업비 50억 원 규모 전라남도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머물면서 영농 교육과 작물재배 실습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농 복합 교육시설이다. 품목별 선도 농업인 연계를 통해 과수, 채소 등 특화작물 재배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귀농귀촌 시행 착오 최소화를 위해 농촌 생활정보 제공, 주민 화합 도모 등도 추진한다. 지원센터가 건립되는 곳은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일원으로 8360㎡ 규모 부지에 도비 포함 50억 원을 투입한다. 공동생활형 체류시설, 영농교육관, 실습농장, 스마트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5년 중순에 착공해 이듬해인 2026년 무렵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고속도로, 국도1호선 등 사통팔달 교통 여건을 지녀 도시민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 지난 4일 기공식을 가진 장성군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귀농귀촌 성공모델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공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한
(비씨엔뉴스24) 심덕섭 고창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12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심덕섭 군수는 노인복지시설 9개소(해바라기공동생활가정, 고창재가노인복지센터, 늘푸른주간보호센터, 효사랑실버홈, 야고바의 집, 에덴의 마을, 보리마을도곡너싱홈, 동행주간보호센터, 대산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를 차례로 방문했다.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설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고창읍 화재 피해 가구 등 취약계층 4세대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명절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어야 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고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지내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26일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공연행사 ‘2024 KBS 가요무대 진주시편’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주시의회, 경찰,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 분야별 위원들이 참석해 교통 · 주차, 입 · 퇴장 시 관람객 분산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가결했다. 먼저 대부분의 시민들이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종합경기장 주변의 차량흐름과 경기장 내 주차장 그리고 임시주차장으로 마련된 서경방송, KNN부지 주차장을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안내하는 부분과 주차장 내 주차 안내, 보행자 안전 확보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공연 당일 7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진주종합경기장 일대 인파 동선 관리와 공연장 입장 시 순차적 입장을 위한 대책도 점검했다. 또한 공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설무대의 구조안전성을 검토하고 관람객 편의시설,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차와 의료인력의 배치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검토했다.
(비씨엔뉴스24)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거제시에 백미 10kg, 13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종관 지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해안변 청소, 주유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024년 제2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참가자를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거제시 전국요리대회는 ‘청정 거제, 맛의 파도를 타다’라는 슬로건 하에 거제 수산물을 주재료로 지역 향토 음식 발굴·발전과 최근 관광트렌드인 먹거리 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12팀이 진출하며, 오는 10월 24일 거제대학교에서 경연대회를 펼쳐,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200만원, 거제시장상), 최우수 1팀(상금150만원, 거제시장상), 우수 2팀(각 상금100만원, 거제시장상) 등 총 12팀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신청서, 레시피 등을 첨부하여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는 거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새로운 향토음식 발굴로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우리지역의 우수한 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과 역량
(비씨엔뉴스24)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칠원읍 산정마을회관에서 ‘우리의 탄(탄소중립)생(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에코히어로즈 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코히어로즈 봉사단은 2023년 탄소중립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후 2024함안군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우리의 탄생, 오히려 좋아’라는 사업명으로 함안군 내 마을회관에서 환경교육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환경교육은 △분리배출 방법 안내 △페트병 모으기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공기정화 식물 심기활동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리배출이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어졌다. 환경을 위해 분리배출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유원주센터장은 “에코히어로즈의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맞는 탄소중립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12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4년 9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 정기분 재산세, 주민세 납부,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추석맞이 환경정비,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 개최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해 줄 것과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아라가야문화제와 전국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