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정 유지관리 보수공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산정수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강변여과수는 하천 표류수를 취수하여 약품 처리하는 일반정수장과는 달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깊이 약 45m의 취수정을 통해 대수층(모래, 자갈)을 통과한 양질의 원수가 여과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이다. 취수정 세정작업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대수층의 지형변화 및 취수관, 여과기 등에 이물질이나 흙 입자가 유입되어 펌프의 효율 저하, 원수의 취수량 감소, 수질 악화 등의 현상을 방지하고자 ’고압펄스‘ 공법을 적용하여 취수관 공내 CCTV 촬영 및 양수시험 등을 통해 취수정 50개소에 대한 세정작업을 시행한다. 상수도사업소장은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작업은 안정적인 원수의 확보와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더 좋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재정법은 전국원전동맹 23개 기초자치단체 중 18곳이 추가지원에 포함됐지만, 소속된 광역지자체에 원전이 소재하지않는 전북 부안군과 고창, 경남 양산시, 대전 유성, 강원 삼척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시기, 규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건의안을 발의한 김원진 의원은 “부안군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5개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9,387명의 거주민이 있다”고 말하며“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한 상대적 박탈감과 사고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군민이 고스란히 지고 가야하는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에도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즉각 마련하고 방재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며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거주민에 대한 동등한 보호를 위하여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로 60회를 맞이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 아래 진행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시를 만나는 곳, 한 권이 시집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문학살롱 시작(詩作)' 매일 랜선 시 필사 프로그램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읽기' 황인찬 시인과의 만남 ▲'시-보고' 좋아하는 시를 필사 및 전시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매일의 행복을 조약돌에 적어 함께 도서관 오브제 만들기 ▲'5분 완성, 시 그림책 퀴즈' ▲'도서관의 날, 주인공에게'▲ '봄 시 봄'북큐레이션 ▲ '그림책 원화 전시' 8종의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훈 관장은 “도서관 주간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준비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급속여과지 하부집수장치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속여과지는 원수에 응집제를 가하여 침전하고 침전지에서 제거되지 않는 미세 플록을 모래층 등의 여재를 통과시켜 깨끗한 여과수를 얻는 공정으로 여과재(안트라사이트 +모래) 및 하부집수장치로 구성 되어있는 시설이다. 금번 추진하는 칠서정수장 급속여과지 개량사업과 석동정수장 급속여과지 하부집수장치 보수공사는 총 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한다. 칠서정수장 급속여과지 시설 개선은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9월, 20만톤 규모의 1단계 급속여과지 개량을 완료했고 2단계 급속여과지 개량은 2024년 11월에 완료 예정이다. 석동정수장 급속여과지 하부집수장치는 작년 4지분을 보수 완료했고 나머지 6지분은 올해 보수공사를 시행 완료하여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매년 노후 설비를 정비하고 정수 공정을 개선하여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4월 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도 읍·면 현황을 청취하고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은 “부안군 여성 농·어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 적극 추진”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서며 여성 농·어업인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전지역 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방사선 비상 계획구역 내 거주민에 대한 동등한 보호와 방재 책임 등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읍·면 현황 청취를 통해 각 읍·면이 특색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노후관망 정비로 유수율 85% 달성 창원시는 유수율 제고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시는 유수율이 낮은 지역인 서마산 급수구역(마산합포·회원구)의 노후 상수관로 15.8km를 현재 정비했고,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40.9km 중 올 상반기에 관망정비 20km와 블록개선 26개소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20.9km 관망정비와 블록개선 30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54% 보이고 있으며, 향후 노후 상수관망이 개선되면 수돗물의 생산 예산이 절감되어 시설 개선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설개선 사업 시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긍정적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 비상연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제349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농·어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여성 농·어업인이 각종 질환에 취약하며 특히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률이 높음을 지적하며, 이에 국회와 시민단체가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여성 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특수건강검진은 만 51∼70세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어업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을 포함하고 있어 부안군이 여성 농·어업인들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부안군에서는 여성 농·어업인이 특수건강검진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많은 여성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량을 확대하여 농가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고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배제되지 않도록 홍보와 사후관리에도 노력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아동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인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좌포원광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월까지 사전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총 7개소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실습, 구강검진, 불소양치, 불소도포 등이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약한 아동들에게 방패와 같은 역할로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를 사전 예방하며, 40~70%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지난 2023년 1월 경부터 A주식회사 100원짜리 비상장 주식이 9만 원에 상장된다는 내용의 허위 홍보자료를 이용해 피해자 1,12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08억 원 상당을 편취한 조직 총책 및 조직원 등 총 14명을 검거하여 그 중 5명을 구속시켰다. 피의자들은 사전에 다량의 비상장주식을 확보한 뒤 범행을 총괄하고 조직원을 모집하는 총책,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투자리딩 영업팀, 차명계좌를 이용해 범죄수익을 자금세탁한 환전팀, 조직 총책에게 영업팀·환전팀을 연결하고 범죄수익을 전달하는 알선책, 대포통장을 수급하고 피해금을 인출하는 통장수급 및 인출팀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점조직 형태의 투자리딩방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범행에 앞서 주식 등 투자손실을 본 5,000여 명의 연락처를 확보해 타겟형 범행을 주도했고,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사람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하여 외국 주요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에너지 개발 회사로 확인되는 A주식회사를 범죄에 이용할 종목으로 선정한 뒤 카카오톡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이 주거급여수급자가구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주택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2억 6,900만 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모두 30가구가 사업 추진될 예정으로 가구당 ▲경보수 457만 원(15가구) ▲중보수 849만 원(10가구) ▲대보수 1,241만 원(5가구)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