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최우홍 홍천 부군수는 9월 12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항을 토의하고 직원들과의 소통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부임 이후 읍면의 당면 현안과 기본현황을 조기에 파악해 원활한 군정 업무수행에 반영하고,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방문 일정은 9월 23일 영귀미면, 서석면, 24일 홍천읍,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남면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12일 신기술 보급, 농업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촌 지도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농촌 지도사업 자체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신기술 확산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12개의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강원 스테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 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농업인 올케어 자립 정착지원,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 타이벡 재배 시범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특화 신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수박 다수확 재배, 고랭지 쪽파재배 등 지역에 맞는 소득작목 보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자체 평가회에서는 팀별 세부 추진사업, 주요사업 추진성과 발표 및 토론을 통한 홍천군의 새로운 소득작목 창출과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 육성을 위한 농촌 지도사업의 종합평가 및 토의가 이뤄졌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별 성과와 반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
(비씨엔뉴스24) 정읍시립미술관의 특별기획전시 ‘거장들의 하모니-한국화, 살아 숨 쉬다’가 12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염영선·임승식 도의원,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박경도 국립전주박물관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기획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한국화의 독창성과 예술적 깊이를 되새기고, 그 시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한국 전통 회화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기운생동’이라는 전통적 사상에 기반해 한국화가 단순한 외형 묘사를 넘어서 내면의 정신성을 어떻게 담아왔는지를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창적인 한국미술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상범, 변관식, 김은호, 허백련 등 근대 화단을 대표하는 14인의 거장들의 작품을 3개의 전시실에서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다. 1전시실은 전통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전통 회화의 발전에 기여한 ‘근대 6대가’의 작품으로 구성됐고, 2전시실에는 채색의 아름다움의 주제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근현대 채색화의
(비씨엔뉴스24) 부산진구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시장인 부전상가시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 제도 창설 63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8주년 맞이하여 부산진구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마을세무사 4명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관하여 상담했으며 부산진구 세무1과에서는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화재 시 연기흡입을 막아주는 방연마스크 숨수건 150장을 부전상가시장 신영욱상인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 주었다. 또한 시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구매하여 부전1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한편 소속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진구는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무1과에서 무료로 국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진구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9월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지역 맞춤형 설계 버스정류장인 ‘허그 스테이션(HUG station)’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부산시민공원 북3문 인근 화인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그 스테이션(HUG station)’은 지역 · 사람 · 환경을 끌어안는(HUG) 버스정류장(station)이란 뜻이다. 부산진구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준공식이 개최된 정류소 외 ‘부산진구청 버스정류소’에도 설치되어 있다. 가로 8.5미터, 세로 2.2미터, 높이 2.8미터로 좌석은 온열기능이 있으며 곡선형태로 제작되어 편안함을 준다. 또한 야간 시간대 안전을 고려해 상부에 설치한 등은 주변을 환히 밝힐 뿐 아니라 불빛이 은은하게 내려 멋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성과 이용 주민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의회가 2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 총 14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정영환 의원이 ‘고성군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 김원순 의원이 ‘고성군 농어촌버스 전면무료화 정책 제안’, 김석한 의원이 ‘체계적인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에 관한 제언’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정영환 의원은 ▲청소년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예방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제공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원순 의원은 고성군 농어촌버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2025년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제안하며, 이는 단순한 교통 정책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
(비씨엔뉴스24) 광주교통공사가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이색적인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펼쳤다. 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주관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갖고 반부패 청렴 교육, 문화공연과 퀴즈 이벤트, 토크 대담 등 다양한 참여형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익문 사장이 대담자로 참여해 공사의 인사 원칙 등 청렴 리더십 철학을 직접 설명하고, 평소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보는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조익문 사장은 “청렴을 공사 운영의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인사, 계약, 예산집행 등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잣대로 임하고 있다”면서 “명실공히 신뢰받는 청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운영,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찾아가는 청렴기동반 운영 등 적극적인 청렴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른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지역 현안해결과 도비확보를 위한 ‘경북도의회 도의원 초청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은 포항 출신 경북도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중점 도비 확보 사업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의원들은 그린웨이철길숲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사업,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지역 어르신 등을 위한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 등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일만 의장은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도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해 앞으로도 굳건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소통‧협력하자”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의회는 9월 12일 가흥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제4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 진행 순서로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청소년 실내놀이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으로 제안설명 및 찬·반 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여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시의원의 역할과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퀴즈 시간을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민주적인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단체 및 개인의 후원에 힘입어 총 1억1천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3,889세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에는 라면, 쌀, 떡, 과일, 반찬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오전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 3곳을 직접 방문하여 각 가구에 온누리상품권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선정하여 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대상 가구는 △뇌병변으로 근로 활동이 어려운 파장동 주민, △영화동 빌라 반지하에서 홀로 거주하며 척추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뇌경색으로 직장을 잃고 긴급 생계지원을 받은 조원동의 60대 가장 등 다양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가구였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며, 소외되기 쉬운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