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김윤철 군수)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과 소개 △국정원 경남지부의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합천군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제5870부대 4대대, 합천소방서에서 각 기관의 실정에 맞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보고와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와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전한 상황이기에 각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강화하고자 입을 모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책임감을 갖고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정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다.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로 교육 만족도 제고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9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작은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로 작은 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지원 예산과 2025학년도 대상 학교 선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역별 자유학구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와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60교, 중학교 19교 등 총 179교를 운영하며, 3월 기준 유입 학생이 5명 이상인 초․중학교 105교에는 특색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통학 지원 등을 위한 운영비를 교당 1,000만 원 ~ 4,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친 이 계획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사항, 부산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신설·개선 사항을 총망라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기반 구성·운영 ▲교원 치유 및 회복 지원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 ‘부산광역시교육청 법률지원단 운영’, ‘교원보호공제 신설’, ‘학부모 방문 상담 사전 신청제’ 등이다. 오는 28일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맡게 된다. 그동안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던 것을 교육지원청에 이관했다. 전문성을 지닌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질문기법과 질문 중심의 수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교육 수업의 새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쓰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와 희망학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사의 수업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 모델 적용 사례 나눔 ▲학생의 질문하는 능력 신장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 모색 ▲학교급별 질문하는 학교 소통망 구축 등이다. 지난해 선정된 선도학교는 모두 25교(초10, 중7, 고8)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 토론을 일상화하는 교실 수업 문화 조성 ▲학생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업·평가 실천 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간 소통망 구축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교사와 학교담당자를 1:1로 대응해 질문하는 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국토부, 고흥군, 한국주택토지공사,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함께 2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예타 면제를 위한 기업 수요 입주협약을 했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이 될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8개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 이노스페이스, 세일엑스, 더블유피, 우리별, 동아알루미늄, 파루다. 또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나스텔라, 중앙이엠씨는 서면으로 협약을 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원 173만㎡ 부지에 3천800억 원이 투입돼 액체·고체 기반의 발사체 기업이 입주하는 우주산업 국가산단으로 조성된다. 입주협약을 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남에 구축 중인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발사체 제작센터에 이어 발사체 핵심 구성품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또 이노스페이스는 소형발사체 제작 및
(비씨엔뉴스24)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주관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0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31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건의의 건 ▲제16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 김 의장은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현안들을 함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는 군포시에서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6일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파주읍 시민단체 대표, 시민, 공무원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대응센터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25헥타르(ha), 큰나무 공익조림 14헥타르(ha) 등 총 39헥타르(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9만 4천2백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숲의 혜택은 옛날부터 심고 가꿔온 노력과 정성에서 비롯됐으며, 오늘 우리가 나무를 심기 위해 쏟은 정성과 땀방울이 후대를 위한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파주시는
(비씨엔뉴스24)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혁민 본부장과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철 비위행위 근절과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 본부장은 각 소방관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보고 받고, 3∼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산불에 있어 소방은 지원기관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숭고한 소방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2024년 하수도사업 4건에 대하여 국비 2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금년 220억 원(국비 1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건의 하수도사업을 추진하는 중으로, 이번에 환경부 내역 조정을 통하여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7억 원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억 원 ▶염산옥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5억 원 ▶법성덕흥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5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강종만 군수는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을 방문하고 국고를 확보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였고,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면담 등 국비확보의 노력이 이번 국비 확보에 뒷받침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의 후속조치로 26일 국토교통부와 LH, 울진군, 기업대표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주협약은 예타면제 추진의 선결과제인 기업 수요 확정을 위한 것으로 이번 입주협약이 체결되면, 4월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5월 기재부에 예타면제를 신청한다. 예타면제가 통과하면 통상 7개월 걸리는 예타기간이 면제됨에 따라 올해 내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보여 당초 목표했던 2025년말 착공은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까지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3,700억원을 들여 152만㎡(4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단으로 탄소 중립 시대의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선도를 목표로 추진 한다. 경북도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뿐아니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역시 12월 사업시행자인 LH와 기본협약 체결에 이어 4월경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현재 LH 경영투자심사 중이다. 또, ‘경주 SMR 국가산단’도 5월 기본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