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호수 준설작업으로 멈춰 섰던 빛가람 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다시 춤을 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3일부터 빛가람동 중앙호수공원 호수 준설 마무리에 따라 음악분수를 재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분수는 호수공원 경관 개선을 위한 수생식물 제거, 준설 공사 등으로 인해 지난 6개월간 가동이 중단됐었다. 재가동 준비를 마친 음악분수는 정오(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매일 5회 한 시간 단위로 운영한다. 기존엔 1일 3회(12시·20시·20시 40분) 20분씩 가동했었으나 시간이 짧아 아쉽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가동 시간과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총길이 77.8m(폭 2.7m 부터 8m)에 달하는 초대형 분수대에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물줄기를 리드미컬하게 뿜어낸다. 대중가요, 트롯, 댄스 등 음악에 화려한 야간 조명을 더해 고사분수, 안개분수 등 10여 종류의 화려한 분수 쇼를 연출한다. 호수공원뿐 아니라 지난 8월 내부 확장공사를 통해 ‘360도 파노라마 뷰’(Panorama View)를 구현한 빛가람 전망대에서 보면 더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판으로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성주군 의회에서도 참석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우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상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10월 5일에는 전통시장 마케팅 일환으로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군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 또한 군민들의 가까이에서 서로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위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성주, 즐거운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제6회 세대공감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역사회의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사진전시회, 세대공감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복지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 및 어르신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주니어무용단, 달성아이빛 소속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참석 내빈들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세대통통 어울림에서는 온 달성멜로디 ON 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명절 전 이렇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노인복지관이 신뢰와 소통으로 건강하고 신나는 노후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올해 가을걷이가 시작되는 추석 연휴 동안 농작물 이상 증상과 임대 농기계 고장 발생을 대비해 비상 영농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는 유난히 긴 폭염과 잦은 호우와 더불어 늦더위까지 기승부림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대비하여 비상 영농상담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의 시작인 9월 14일부터 5일간 영농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임대 농기계의 갑작스러운 고장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농기계 교관)가 유선상 대기 상태를 유지한다. 추석 연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농작물재배 관련 상담은 농촌기술센터 대표번호 로, 임대 농기계 고장 관련은 옥포 임대사업장, 현풍 임대사업장, 하빈 임대사업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석 명절에 우리 군 농업인들이 가을걷이에 불편함 없도록 대비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족들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수훈 대상자인 고(故) 민경명 중사, 고(故) 차봉운 하사, 고(故) 서갑곤 상병, 고(故) 이태석 일병은 6·25전쟁에 참전해서 전사했으나, 70여 년 만에 조국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최재훈 군수는 “지난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참전자분들이 그날의 역사이며, 지금의 평화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이는 이뤄낼 수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지자체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역사자료 검증 등 공적심사를 통해 유족들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결정되는 즉시 그들의 공을
(비씨엔뉴스24) 밀양시새마을회(회장 이선동)는 12일 밀양시청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24년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나누기 행사를 했다. 올해 준비한 성품은 햅쌀(10kg), 한과 그리고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등이며,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동 회장은“한가위를 앞두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성품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함께 해주신 새마을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새마을회는 소외 계층을 위한 성품 나눔을 일년내내 실천하고,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을 앞둔 12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올해 110세 지역 내 최고령 어르신 댁에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항상 건강하게 밀양을 지켜주심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여러 점포에서 명절 성수품을 장만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국민운동 3단체인 밀양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후 춘화농공단지에 있는 유리 제품 생산업체인 ㈜정암지앤더블유를 방문해 제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회사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방문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 사항을 경청한 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 밖에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우애육원, 장애인복지시설인 크레파스와 해울, 노인복지시설인 참조은노인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와 이용자들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12일 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추석맞이 송편 나늠 행사’에 참석해 송편빚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 의장을 비롯해 부녀회 회원, 다문화가정 주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송편 빚기, 빚은 송편 찌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송편은 이후 점심시간 때 인근 차상위계층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와 함께 제공됐다. 정해권 의장은 “조금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며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같이 해서 뿌듯하고, 추석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 및 정을 함께 챙기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주거·취업·생활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서환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주거·취업·생활 원스톱서비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년특화주택, 고용노동부의 구직자도약통합패키지 등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인천시의 인(仁)품 자립지원사업 등 3개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자립준비청년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특화주택 내에 자립준비청년 전용 주거공간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지역 자립지원팀(TF)을 구성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개시, 직업훈련 멘토단 구성 및 직업체험프로그램 발굴 사업을 통해 직업진로설정 및 취업준비, 취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천시는 보호종료 예정아동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가 주관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미주지역회의) 현장시찰’을 강화도와 영종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역회의는 격년제로 연 2회, 미주지역회의와 유럽·아시아·아프리카지역회의로 나누어 개최되며, 간부위원 회의, 정책설명, 현장 시찰 및 정책건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1,000여 명이 동시에 숙박 및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 선정 등이 고려돼 줄곧 서울에서 개최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와 해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의 상징성과 더불어 안보 의식 강화 및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현장 시찰이 계획됐다. 이번 시찰에는 강화평화전망대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주변과 2024년 3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방문해 글로벌 톱텐(TOP10) 도시를 향한 인천의 발전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