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2024년 10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기 도래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해 2024년 9월 30일까지 시설물 미사용 신고를 사전접수 받는다.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각층 바닥면적을 합한 면적이 1,000㎡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면적의 합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된다.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부담금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며, 부과 기간 내 휴 폐업, 미임대 등의 사유로 미사용(공실)된 시설물의 소유자는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전기 사용 내역서’ 등의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사실 확인 후 실제 사용하지 아니한 기간에 해당하는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2024년 구리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1,900개소 이상이며, 총 부과금액은 약 8억원 이상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사전 접수기간 내 미사용 신고를 하지 못하더라도 납부고지를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9월 13일 동구동 소재(동구릉로 431번길 52) 두레물골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두레물골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내 냉난방 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지영희 두레물골경로당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올여름 무척 더웠는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잘 생활하셨는지 걱정스러웠다.”라며, “곧 동절기가 다가오니 난방시설 또한 철저히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경로당 지원을 적극적
(비씨엔뉴스24) (재)구리문화재단은 9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구리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년양성사업으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발굴하여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리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20세~45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프로젝트비가 지급되고, 수업 과정의 80% 이상 참석하면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활동증명서를 발급한다. 한편,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 구리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1기에서는 참여자들이 기획의 관점과 태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기획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시연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관내 대학교가 없는 시의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1기 참여자들은 경기문화재단이 공모한 ‘2024년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공모’에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250만원의 소모임 지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9월부터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과 연계 협력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재정적, 운영적 여건으로 자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작은도서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도서관별 특성에 맞게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립작은도서관은 10개소로 세계사, 글쓰기, 체험형 독후활동 등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매스위첸작은도서관(상상 톡톡! 독서미술)▲갈매한라비발디작은도서관(동시를 그리다) ▲더샵채움작은도서관(이야기 톡! 세계사)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동화책과 함께하는 요리활동) ▲산마루작은도서관(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치료) ▲애기똥풀도서관(좋은 희곡 낭독회) ▲오늘의 작은도서관(엄마표 그림책큐레이션) ▲이음작은도서관(몸치탈출 K-POP 댄스) ▲작은도서관통로(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놀이) ▲푸른작은도서관(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글쓰기) 등이다.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작은도서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하여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nbs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중등음악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2024 제주학생 음악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지난달 31일 함덕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제주학생 음악 콩쿠르’는 초등 5, 6학년부‧중등부‧고등부의 공통 분야(피아노, 현악, 목관, 성악)와 중등부‧고등부의 해당 분야(금관, 성악, 타악, 작곡, 국악) 총 19개의 부문에서 클래식과 국악을 공부하는 140여 명의 학생들에게 연주 및 평가의 기회가 됐다. 연주회는 ‘2024 제주학생 음악 콩쿠르’각 부문별 1등상 수상자 13명이 탁월한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제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예술 인재를 발굴하여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제주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성장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오프라인 강연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학생들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학부모 대상 ‘학생 우울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8월에는 중학생 대상으로 ‘또래관계와 고민상담’을 위해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직접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99%가 긍정 응답했으며 특히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고민상담과 응원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에는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의 콘텐츠 20편을 제작하고 있다. 학부모 및 교사 대상으로 정서위기 개념과 예방법에 대한 콘텐츠와 학생들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하여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를 만들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제주교육’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마음건강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직접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통해 초등학생 기초학력 보장, 예비교사 현장기회 제공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고 상담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예비교사들은 담임교사와 학습지원담당교원 수업은 물론 학생 1대 1 개별지도 지원 등 협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수업 참관을 통해 교과수업 경험을 쌓고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제도 운영에 따른 학교현장 만족도도 높다. 실제 시교육청이 지난 1학기 광주교대 3학년 학생을 보조강사로 운영한 결과, 참여학교의 담임교사 및 학습지원담당교원 96.6%, 예비교사 91.2%가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2학기에는 전남대·조선대 예비교사 70여 명이 ‘대학생 보조강사’로 학교현장에 투입된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전체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실습 안내, 학습지원 대상학생 이해, 학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맞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의 수업 창의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초·중학교에 도입된다.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된 10개 교과 외에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할 수 있는 것으로 특징이다. 시교육청은 도입 초반 학교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 컨설팅 희망 신청을 받고, 오는 25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155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학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컨설팅 위원을 배정하고,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오주봉 과장은 “학교별 상황과 여건에 맞춘 실질적 지원으로,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다”며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로 창의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힐링콘서트(가제)’의 콘서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천교육청의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포함하며, 공연의 주제와 내용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콘서트명을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건의 응모가 가능하며, 최우수상(1명)·우수상(1명)·장려상(2명)을 선정해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학생밴드가 출연하는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로 기획되어 콘서트에 참여할 고등학생밴드 선발 오디션도 9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