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와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에 참여했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 부터 9월 7일)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으로 매년 양성평등 유공자 등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10개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10명) 및 평등부부상(2쌍)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 표창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 2기 구성에 따른 발대식과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성별, 나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민 10명 중 8명 정도(79.8%)가 서구 구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만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민 806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정책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것에 ‘만족한다’라는 답변이 79.9%를 차지했으며, 서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종합 평균 만족도는 66.3%(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때 68.9점)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구 10개 핵심사업별 만족도 조사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정책 추진’이 73.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72.8점)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도시 관리(71.2점)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70.8점)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선정(70.7점) ▲도심 속 자연 쉼터 제공(68.7점) ▲각종 복지 센터 출범 및 확대(66.6점) ▲에너지 수급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65.4점) ▲청년센터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부터 식료품꾸러미 40세트를 전달받았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목사와 신도들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 유치 확정으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제협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격년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모국의 경제 발전과 무역 증진,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70개국에 148개 지회가 있으며,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3,000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석하는 대회로 무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CEO들, 해외 진출과 취업을 꿈꾸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경제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행사로, 월드옥타 주관 행사 중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11,000여 명이 참여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회의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8개국에서 6,500명의 해외 참가자와 4,500명의 국내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 자체 기업회의 행사,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행사 주최사인 글로벌 뷰티,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미국 본사. 한국 지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행사가 개최되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아레나’는 주로 콘서트와 같은 대형 공연을 개최해 온 전문 공영시설이다. 이번에는 대규모 기업회의를 개최하여 인천의 우수한 인프라를
(비씨엔뉴스24) 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위해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연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현안·생활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 방문에서는 연수구 송도지역의 주요 생활 민원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송도소방서 앞 주차장 부지 조속 건립 ▲송도글로벌파크 황톳길 조성 요청 ▲송도달빛공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요청 등이 있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장성숙 시의원, 유관부서 공무원들은 송도소방서에서 주차장 조성 건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장성숙 시의원은 “송도입주기업근로자 기숙사와 인천송도소방서 사이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으로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며, 화재 시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지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소속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관 전문 강사 초청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렴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관련 법령,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청렴 교육은 청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갑질 없는 상호 존중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음악회에서는 관내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협동조합 ‘팝페라 보헤미안’ 팀이 오페라와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직원들에게 회복과 음악적 교감의 시간을 선물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직원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행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북부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일 도서관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업 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사를 초청해 도서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응대 요령과 언어·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한 이용자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어 기관장이 직접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중요성과 도서관 이용자들을 응대하는 데 필요한 친절한 태도와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강사단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 주요 법령과 현실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조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북구도서관은 젊은 공직자들을 대표로 하여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청렴 가치들을 낭독하며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 및 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25일 오후 7시에 명사 특강 ‘당신의 문해력, 안녕하십니까?’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EBS ‘당신의 문해력’ 시리즈를 기획한 김지원 PD가 우리 사회의 문해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문해력 향상 해법을 제시한다. 김지원 PD는 해당 시리즈로 2023년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생활 속 읽걷쓰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중앙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한가위를 맞아 유아 5세~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9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의 협력으로 마련했으며, 별자리 도서 및 이론부터 보름달 등 천체 관측까지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천문 이론 및 별자리 설화 ▶별자리 LED 무드등 만들기 ▶반달, 행성 등 천체 관측 등이며, 우천 시에는 천체 관측 대신 3D 가상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유아 5세~초등 저학년과 보호자 등 20팀을 모집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가위를 맞아 가을철 밤하늘을 직접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