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학인재국 등 5개 소관 기관 및 부서의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2024년도 상반기 업무 중 각 과별 중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한 뒤 해당 업무의 실효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확인했다. 또 하반기 사업도 꼼꼼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제4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대변인과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2개 안건(조례안 1, 계획안1)을 상정해 의결을 보류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도민 홍보대사 사업과 관련해 “형식적인 선정이 아니라 홍보대사가 보람을 느끼고 계획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체계적인 역량 강화 지원이 필요하다”며 “충북의 현재 홍보뿐 아니라 발전과 목표성이 있는 미래지향적 홍보도 필요하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전반적인 도정 홍보에 대해 “최근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에서 충북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홍보역할에도 책임이 크다”며 “사업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잘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더욱 공격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온라인 홍보사업과 관련해 “충청북도 온라인 홍보매체에 며칠 전 올라온 스팸성 댓글이 아직도 삭제되지 않아 관리가 필요하다”며 “충북 온라인 홍보매체와 이름이 비슷한 채널들이 있어 도민들이 혼동될 수 있으니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충청북도 청원경찰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청사 방호를 위해 노력하는 청원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원경찰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청주2)은 “안전한 청사 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청원경찰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봉순 의원이, 윤리특위위원장에 안지윤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12일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박봉순 의원(청주10)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지윤 의원(비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김현문 의원(청주14) △김호경 의원(제천2) △노금식 의원(음성2) △박경숙 의원(보은) △박진희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상정 의원(음성1) △이옥규 의원(청주5) △조성태 의원(충주1)이다. 윤리특위는 안지윤 의원(비례)이 위원장으로, 조성태 의원(충주1)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박병천 의원(증평) △이동우 의원(청주1) △이종갑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2일 1차 회의를 열어 재난안전실‧충북개발공사‧바이오식품의약국‧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오전 재난안전실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후 미호천과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서 노금식 의원(음성2)은 미호천 선정지구응천 금왕지구문방천 문방지구 등 하천 정비사업의 부진과 미비한 사업비 집행을 지적하면서 “하천 정비 사업은 홍수 시 재해예방을 위한 것으로,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충남의 드론영상 AI구축분석 시스템과 경남의 안전관련 공유시스템 구축에 비해 충북도가 많이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며 “충북이 재난안전관리에 있어 타 시·도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 도민 안전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재난안전실의 충무시설 관련 사업들이 최초 계획과 달리 지속적 예산 투입과 이전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충무시설 이전
(비씨엔뉴스24)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괴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괴산호국원이 국가유공자를 품격있게 예우하는 마지막 안식처이자 미래 세대들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호국보훈의 정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은 2024년 6월 기준 21,300여 기의 묘역이 만장됐고, 올해 23,700여기 규모의 제2묘역이 준공됨에 따라 중부권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하게 됐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옥천군 이원면 칠방하수처리장과 영동군 양강면 법곡저수지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두 지역은 지난 7~10일 동안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하루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호우피해가 많은 읍면을 신속히 조사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점검과 위험시설 보강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IBO(International Baccalautea Organization)와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도내 학교에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위한 IBO와의 공식적인 첫 출발점으로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및 교원 연수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력각서는 국가 간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서, 양해각서(MOU)보다 세분화된 내용을 포함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것이다. 체결식에는 하이프 배나얀(Haif Bannayan) IBO 글로벌 사업개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각서 내용은 ▲IBO와 MOC 체결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사업 추진 ▲IB 프로그램 한국어 번역 ▲IB 교원 전문성 개발(PD)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확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등이다.
(비씨엔뉴스24)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개 품목을 선정했다.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8월 9일까지 품목 생산지인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지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서 한·캐나다 FTA 발효일(‘15.1.1.)이전부터 사육한 농가이며,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직접·생산 판매한 자이다. 지원금액은 마리당 한우 5만3천원, 육우 1만7천원, 한우 송아지는 10만4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농업인은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8월 9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1개월간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 후 10월 초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한·육우 농가는 생산비 증가,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그동안 충북도가 펼친 파격적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정책들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인구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출산육아수당, 난자냉동시술비,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업들을 연이어 발굴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7건의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여 제도적 지원 기반도 구축했다. 또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올해에는 결혼비용‧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임산부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선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