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기술의 트렌드와 실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제는 알아야 할 인공지능’ 교육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일상생활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카카오브레인 언어모델사업실 안광섭 PM(Project Manager)이 강의한다. ▲인공지능 ABC(기초부터 시작하기) ▲인공지능과 나의 삶(실생활 속 AI 활용 사례) ▲미래를 그리는 AI(인공지능 변화와 전망) 등 총 3회로 구성됐고,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나날이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트랙터나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기계 대여로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보행관리기, 트랙터, 퇴비살포기, 탈곡기, 경운기, 비닐파복기, 동력분무기, 콩탈곡기 등 38종 181대다. 50·55마력짜리 트랙터는 기존 16만원에서 8만원으로, 63마력짜리 트랙터는 2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임대료가 내려간다. 진공형 옥수수 파종기와 크랭크로타리도 5만5000원에 임대할 수 있다. 지난해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이 2477대의 농기계를 빌려 농사에 활용했는데 주로 3월부터 11월까지 밭작물 기계를 빌려갔다. 지난 2018년 1545대에서 2022년 2263대로 임대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센터는 농기계의 내용연한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오일과 각종 소모품 교환 등 정기적인 점검도 진행하고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024년 용인시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안전시행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수준 증진을 위해 수립한 5년 단위 법정계획인 교통안전기본계획을 기준으로 연차별 정책 목표와 추진계획을 정한 것이다. 시는 올해 교통안전시행계획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 2022년 32명에서 28명으로 12%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도로교통 안전대책 ▲보행자 및 교통약자 안전대책 ▲운수업체 사고방지대책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대책 ▲교통문화 선진화 및 안전의식 제고 등 5개 분야를 마련하고 총 266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횡단 중인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1명 꼴인 만큼 시는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용인교육지원청 등 용인시 교통안전협의체와 협업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사고 다발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 사업 대상지로 백암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이 선정돼 2028년까지 39억원을 들여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2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하류에 조성하고 축사 등의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17억원을 투입해 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상류 소류지(저수시설)와 생태둠벙(웅덩이)를 설치하고, 하천의 토사유입 방지를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 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미천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다. 대규모 축사시설이 있고 갈수기 건천화 등으로 수질이 악화돼 유역진단 결과 ‘나쁨’ 단계인 4등급을 받아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 사업에 단기간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율곡천이 오염하천 개선지로 최종 선정돼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28일, 도내 1학년과 2학년 학생 20 여명을 대상으로 한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정을 심어주고자 상설체험프로그램 강좌를 개설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글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데 도움으로 주고 한글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애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 상설체험프로그램은 3월 30일 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들로부터 한글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 한글의 발음법과 철자법 등을 익히고 다양한 한글사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한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정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글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8일 오후 예천군청에서 꼼지라기 자원봉사단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직접 만든 ‘손수건 & 스카프빕’ 1000매를 전달했다. 전달된 손수건과 스카프빕은 예천관내 어린이집에 배부되어 물티슈와 휴지 등 일회용품 대신 쓰여 지게 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활동은 예천군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클린예천만들기 정책에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며 추진하게 하게 됐다. 김종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유아교육 역량강화’사업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 21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몸근육을 키우는 정책이다. 수영장 시설, 차량 및 보조인력 등 지역․유치원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수영장 활용 모델안을 활용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만 5세 대상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기능 배우기 등 10차시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날, ‘유치원 생존수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여 ▲유치원별 안전계획 수립 ▲유아 수준에 맞는 차시별 교육계획 ▲인근 지역 사회 기관을 활용한 생존수영 운영 ▲수영장 사용에 대한 사전 점검 실시 ▲예산 사용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기초체력 향상으로 몸근육을 키우고 유아의 건강이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생존수영 운영 유치원
(비씨엔뉴스24) 예천박물관은 28일 상주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낙동강의 가치 발굴과 지역 문화 기반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MOU 체결로 예천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함께 발전하는 관계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박물관이 지역민들의 역사· 문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누구나 찾아와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 행사가 지난 23일 용문면 금당실 소소금당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전통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MZ세대 부모와 자녀 등 25가정 75명이 참여했다.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은 이정숙 강사의 전통된장만들기 강의로 시작해, 메주씻기▶메주말리기▶염분확인▶메주넣기▶소금물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친화프로그램·저출산 극복과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컵과 개인 수저 준비 안내를 하고, 체험 시 두건은 환경 실천 손수건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가족봉사단 회원들이 모여 식사 준비를 도왔고, 식판과 개인 수저를 사용으로, 종료 후 일회용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직접 담근 메주는 100일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모여 숙성된 된장,간장 나누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가족은 “처음 된장을 만드는 경험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안내서 '따뜻한 배움'을 도내 전체 초등학교 255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충북 초등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삶의 힘을 키웁니다', '성장을 지원합니다',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갑니다' 등의 주제로 구성된 안내서는 ▲모두의 성장을 위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생각을 키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아이성장 골든타임 및 놀이학년제 등 충북 초등교육의 비전과 주요 추진 내용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충북교육 핵심정책 ▲부모의 역할과 참고자료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 Q&A 등을 담았다. 안내서는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 등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초등교육은 따뜻한 학교의 품에서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는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