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현업기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12일, 첫날 일정으로는 중부소방서를 찾아 지난 8월 여객선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중부소방서 덕적119지역대 소속 서원택·심준규 소방위와 전직 간호사 배지영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마음으로 의로운 일을 실천한 것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최근 생활 물가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장을 보며 상인들과 대화하면서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에서도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후 중구 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숭의 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을
(비씨엔뉴스24) 순천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1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12일 목요일까지 조례종합복지관, 95연대제3대대 등 17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 돌봄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고, 오는 13일 금요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형구 의장은 “경기침체와 의료대란 등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서로 세심하게 살피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부디 아픈 사람 없이 건강한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순천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동구는 9월 11일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국민운동단체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는 동구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문인 부산진역 중앙대로변 일원을 정비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앙대로변 인근을 아름답게 가꾸어 부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추석 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영도구 커피산업계(카페) 경영자 및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커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로스팅 디렉터 과정, 커피 브루잉 과정, 센서리(향미) 과정, 라테아트 과정, 바리스타자격 과정 등 총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한다. 업계 관계자 및 예비 창업자 3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종료 후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카페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영도구가 커피산업계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이 양성․공급되는 커피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자 마련했으며,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성도 재경향우회 군위읍회장이 지난 10일 군위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서성도 회장은 재경향우회 군위읍회장, 재경군위복나눔봉사단장 및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배식봉사와 청소년·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노인대상 경제적 지원 및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선행에 앞장 서고 있다. 서회장은 “고향 군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위군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군위군보건소에서 추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이 대구시로부터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대구시가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총 55건 중 최종 4건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매년 공중보건의 지원율 감소에 따른 감(減)배치와 더불어 특히, 올해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 및 공중보건의 외부 파견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2024년 사업 공모신청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담당자와 선제적으로 협의하여 2024년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일부 지역을 제외, 관내 면 지역에는 보건지소 외 의료기관이 없어 의사 부재 시 주민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없었으나 원격협진 사업으로 화상장비를 통해 의사가 있는 타 지역 보건지소 또는 보건소와 연결하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12일 군위군청 1층 중앙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1호점’을 개점했다. 지역의 소규모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는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청 로비에서 24시간 운영하며, 주요 판매품목은 상추, 고추, 애호박, 가지, 사과, 버섯, 대추칩, 한과 등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종이다. 약 4㎡(1평)규모의 진열대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 또는 현금으로 편리하게 결재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개점식 당일에는 로컬푸드 전품목을 20%할인으로 판매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룰렛돌리기 행사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 등에 무인판매대를 설치해 소규모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가 되고 군청 직원 및 내방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9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5층 브리핑룸에서 ‘숙박시설 관계자 화재예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숙박시설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 호텔 등 주요 화재사례 전파 ▲피난기구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 등 책임성 강화 당부 ▲숙박시설의 화재특성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정보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숙박시설의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울산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응급 이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비상대책반 운영을 강화하고 매일 2회(08:30, 17:30)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다음, 응급실 과밀화 방지와 원활한 처치를 위하여 중증도별로 분산하여 병원 이송을 유도하고 모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이송지연 대응요령’을 집중 교육한다. 아울러 울주군 등 관내 응급의료에 취약한 지역에는 ‘닥터-119 이엠에스(EMS)’ 구급차를 운영하고, 유관기관(식의약안전과, 응급의료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12개소에 전담책임관을 지정·운영 한다. 끝으로 연휴기간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인력을 2명 증원 운영하여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물론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울산시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는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7억5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33개 어가로, 거제시는 7억5300만원을 우선 지원해 명절을 앞둔 어가의 가계부담을 덜고 경영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께서 이번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추석 명절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업인들께서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고수온에 대응할 양식품종 및 기술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지역 양식어류 피해신고는 46어가에 조피볼락, 넙치 등 2천462만 미가 폐사하여 피해액은 38억96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 고수온 경보발령 이후 바다 수온이 28℃를 유지하고 있어 어업인은 물론 거제시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