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흥군이 고흥만 간척지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할 222ha(60에서 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 농수축산 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팜은 농업을 관례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농업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농업을 높은 생산성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고령화 및 인구소멸 시대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을 지역으로 유입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고흥군은 이러한 스마트팜의 장점을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축산과 수산 분야에도 접목하여, 고흥군만의 대규모 스마트 농수축산 단지를 완성하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1,190억 원을 투자해, 33ha 규모로 시설원예 농업 중심의 청년보육온실, 임대 온실,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년보육온실은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52명을 선발하여,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실습 교육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20개월 동안 전문과정을 수료한 후
(비씨엔뉴스24) 8일 영주시와 영주시의회,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는 영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250만 원을 기부했다. 영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을 돕기 위해 영주시 전 직원들과 시의원, 노인회 회원분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함께 동참했다.”라며,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어려운 이웃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영주시에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영주시와 영주시의회,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내 일처럼 여기며 도와준 손길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과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야성정씨 대종회 정재칠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재칠 회장은 8월 7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할 수 있을 때까지 매년 고향에 기부할 생각’이라며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정재칠 회장은 영양군 일월면 출신으로 한국한시협회 자문위원, 유교학술원 고전강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초빙 강사를 거쳐 현재 야성정씨(野城鄭氏) 대종회장, 한국명륜회 회장, 성균관 원임부관장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 영양을 잊지 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신 정재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이 직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개장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판매 20억 원을 넘은 로컬푸드직매장이 감사 행사를 한다. 중소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용 상품권 출시, 꾸러미 상품 출시 등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온심마켓’에 로컬푸드직매장이 입점하여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배송서비스도 시행함으로써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장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영양군의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개장 후 4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 다른 지역 로컬푸드직매장 실적에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지역농협과 연계, 법인(재단)이 운영하고 지리적으로 강점이 있는 다른 지역 매장과는 차별성이 크다. 더군다나 군에서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어려움이 큼에도 100여 명의 출하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7일 침체된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유도를 위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본 챌린지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부담 가중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이 선도적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주도하여 범 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고자 17개 제주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전통시장 상점가를 12월까지 월 2회 이상 방문하여 식사 및 물품을 구매하고, 유관기관장 간담회시에도 전통시장 식당가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재윤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 공공기관에서 제주 물가와 경기상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사업에 반영하여 도내 상인들의 사기를 복돋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다음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 릴레이 주자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을 지목했다.
(비씨엔뉴스24)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가 전국에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경영총괄 회장 우정미, 요리총괄 대표 셰프 한종우)가 전국에 직영점 오픈을 위해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식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는 2021년도 경기 일산 킨텍스에 매장을 첫 오픈했으며, 이어 경기 문산, 서울 마곡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직영 매장 3곳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썹비 우정미 회장은 와썹비는 가맹 매장이 아닌 전체 직영 매장으로 매장들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고객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오픈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2025년 까지 전국 30곳에 직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전국에 와썹비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서 “와썹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수산식품의 소비 촉진과 소비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쇼핑, 우체국쇼핑과 손잡고 경남 수산물 상시 및 특별 판촉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획전 운영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공모 절차를 통해 롯데쇼핑과 우체국쇼핑이 선정되어 지난 7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롯데ON에서는 오는 12일부터 경남 수산물 판촉 상설관 ‘경남ON 수산물바다’를 개설하여 20% 할인쿠폰(일일 최대 1만 5천 원 할인) 발행을 통한 경남 수산물 특가 프로모션 상시 기획전을 연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내 수산물 판매업체 최소 50개 사 이상을 모집하여 쇼핑몰 자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우체국쇼핑에서는 수산물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김장철·연말 등의 특수 수요시기에 특별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특별 기획전 운영을 위해 우체국쇼핑 내 ‘경남 수산물 전용관’을 개설하여 최대 30% 할인쿠폰 발행을 통한 특별 할인행사 진행으로
(비씨엔뉴스24) 2023년산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조수입이 1조 3천248억 원으로 발표된 가운데, 서귀포시는 2023년산 서귀포시 감귤 조수입을 추계한 결과 2025년 1조 원 계획 목표보다 2년 앞당겨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3년산 서귀포시 감귤 조수입은 1조 189억 원으로 2022년산 감귤 조수입 8,057억 원보다 2,132억원 많은 26.5% 증가한 수치로 서귀포시 감귤 산업 1조원 시대에 돌입 했다. 품목별로는 노지감귤이 4,509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만감류 3918억원, 하우스 감귤 1,024억원, 비가림 감귤 737억원 순이고, 2022년산 대비 노지감귤은 30.4%, 만감류는 26.5% 성장했다. 조수입이 증가한 요인을 보면 봄철 육지부 저온피해 등으로 타과일 생산량이 사과 30%·배 27% 급감,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물론 원지정비사업·토양피복자재 지원사업·방풍수 정비 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자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마련, 또한 극조생 및 만감류 품질검사제를 실시하여 출하 초기 이미지를 높이고, 규격외 감귤 시장격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올해 5월부터 혁신제품 단가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먼저 7개 제품, 100여개 규격에 대해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8일 인공지능(AI) 소셜로봇 혁신제품 기업 ㈜토룩을 현장 방문하여 단가계약 체결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혁신장터를 통해 지난 4월30일부터 ‘2024년 혁신제품 단가계약 모집 공고’를 게시했으며 연중 수시로 계약체결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현재까지 88건의 신청을 받아 ‘눈 및 얼음융해장치’, ‘홀로그램프로젝터’, ‘대기오염측정기’ 등 다양한 혁신제품에 대해 단가계약을 진행하여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혁신제품 단가계약으로 많은 혁신기업들이 종합쇼핑몰을 통해 수요기관에 혁신제품을 공급하여 혁신기업의 판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되며, 이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생에너지 핵심 전원으로 부상하는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 대응키 위해 정부가 시장, 제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적극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발표에 따른 두 번째 실행계획으로, 지난달 '산단태양광 활성화방안'에 이어 속도감 있게 후속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2030년 국내 풍력 설비 보급은 18.3GW에 이를 것으로 전망(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되고 있어 향후 규모 있는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업생태계 조성, 가격경쟁 간의 균형 있는 해상풍력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번 발표된 ‘로드맵’의 주요 내용은 먼저, 매년 4/4분기에 시행했던 풍력 경쟁입찰을 2/4분기로 앞당기고, 입찰수요를 고려하여 필요시 4/4분기에 추가 공고를 할 계획이며,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2년간 약 7~8GW 수준의 물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