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12일 군위군청 1층 중앙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1호점’을 개점했다. 지역의 소규모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는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청 로비에서 24시간 운영하며, 주요 판매품목은 상추, 고추, 애호박, 가지, 사과, 버섯, 대추칩, 한과 등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종이다. 약 4㎡(1평)규모의 진열대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 또는 현금으로 편리하게 결재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개점식 당일에는 로컬푸드 전품목을 20%할인으로 판매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룰렛돌리기 행사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 등에 무인판매대를 설치해 소규모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가 되고 군청 직원 및 내방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9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5층 브리핑룸에서 ‘숙박시설 관계자 화재예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숙박시설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 호텔 등 주요 화재사례 전파 ▲피난기구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 등 책임성 강화 당부 ▲숙박시설의 화재특성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정보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숙박시설의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울산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응급 이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비상대책반 운영을 강화하고 매일 2회(08:30, 17:30)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다음, 응급실 과밀화 방지와 원활한 처치를 위하여 중증도별로 분산하여 병원 이송을 유도하고 모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이송지연 대응요령’을 집중 교육한다. 아울러 울주군 등 관내 응급의료에 취약한 지역에는 ‘닥터-119 이엠에스(EMS)’ 구급차를 운영하고, 유관기관(식의약안전과, 응급의료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12개소에 전담책임관을 지정·운영 한다. 끝으로 연휴기간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인력을 2명 증원 운영하여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물론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울산시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는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7억5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33개 어가로, 거제시는 7억5300만원을 우선 지원해 명절을 앞둔 어가의 가계부담을 덜고 경영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께서 이번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추석 명절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업인들께서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고수온에 대응할 양식품종 및 기술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지역 양식어류 피해신고는 46어가에 조피볼락, 넙치 등 2천462만 미가 폐사하여 피해액은 38억96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 고수온 경보발령 이후 바다 수온이 28℃를 유지하고 있어 어업인은 물론 거제시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을 주재로 의사집단행동 대응상황과 비상진료 대비 등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추석 연휴 5일간 재난안전대책본부 필수실무반의 비상근무를 통해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대량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응급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진주시청 및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인근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여 진료 공백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차석호 부시장은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재점검하고 상황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복지시설 2곳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첫 일정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12일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 위치하고 있는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2014년 4월 20일 개원한 후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100여명 정도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를 대표하여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를 방문한 박동철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시설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불편한 점을 묻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동철 부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여느때보다 필요하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 뵙고 약소하나마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7억5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33개 어가로, 거제시는 7억5300만원을 우선 지원해 명절을 앞둔 어가의 가계부담을 덜고 경영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께서 이번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추석 명절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업인들께서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고수온에 대응할 양식품종 및 기술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지역 양식어류 피해신고는 46어가에 조피볼락, 넙치 등 2천462만 미가 폐사하여 피해액은 38억96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 고수온 경보발령 이후 바다 수온이 28℃를 유지하고 있어 어업인은 물론 거제시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 유재목·이의영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유 부의장과 이 부의장은 옥천군 청산원과 청주시 오창읍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재목 부의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의영 부의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일 안양시청으로부터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설명회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열린 주민설명회는 평촌신도시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정비계획 세부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양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용적률을 204%에서 330%로 상향 조정하고, 1만 8천 가구 추가 조성을 목표로 하며, 복합 개발을 통한 주거와 상업, 업무 기능을 결합한 대규모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자족 기능 강화를 통해 평촌신도시를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변모시키려는 장기적 전략이다.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는 공공기여율의 형평성 문제였다. 공공기여율은 재건축 사업에서 민간이 공공에 제공해야 하는 기부채납 비율로, 이번 평촌신도시 정비계획에서 공공기여율로 15%가 제안되었다. 공공기여율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라,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10%에서 40% 사이에서 조례로 결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부천
(비씨엔뉴스24)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발족 및 운영 자문회의'에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가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하며 "혁신과 현장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의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미숙 의원은 의회의 역할에 관해 설명하며, 최근 신설된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디지털 의료 관련 조례 발의 등 의회 차원의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조례가 제정되면 지원이 더 잘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김미숙 의원은 행정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수요자 중심의 행정이 필요하다"며 "사업 기간 조정 등 행정 절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협의체에는 경기도 내 주요 병원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 수가 2018년 1개에서 2024년 9개로 증가하는 등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앞으로 많이 듣도록 하겠다"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