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뇌블리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뇌블리버스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뇌블리버스’란 버스 안에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파트너 모집 등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가정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놓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추석 당일에는 3개 보건소가 진료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 기관에 연락하거나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가정상비약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고 응급연락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좋은 대비 방법이다. 가정상비약이란, 가정에서 갑작스러운 외상이나 증상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예방적으로 갖추어 두는 약으로, 신속하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이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현수 약사 (고양시 약사회 청년약사회 이사)는 연휴 대비 가정에 비치해 두면 유용한 상비약으로 ①종합감기약 ②진통소염해열제 ③알레르기약 ④소화제 ⑤변비 및 설사약 ⑥기타 응급처치 키트(상처연고, 소독약 및 습윤밴드, 벌레물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2024년 9월 재산세 토지분 1,289억 원과 주택분 673억 원 총 1,962억 원을 부과하고 511,561건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대하여 부과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7월, 9월 두 번에 걸쳐 연 세액의 1/2씩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하락(-3.88%)으로 납세자의 재산세부담이 조금 줄어들었다. 토지분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의 상승(0.74%)으로 일산동·서구의 경우 전년보다 부과액이 증가했고, 덕양구의 경우 토지 보상에 따른 과세 구분의 변경으로 전년 대비 총 2억 원의 부과액이 감소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월)이며,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고양특례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인구정책 표어·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현상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고양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하나보다 둘, 둘보다는 셋! 함께해서 행복한 고양!’으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으면 된다. 표어 부문은 20자 이내 간결한 문장의 한글 문구이어야 하며, 숏폼 영상은 15초~1분 이내로 1920x1080픽셀 이상, 500Mb 이내의 mp4 형식의 파일이어야 한다.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주제적합성·전달성·활용성·창의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표어·숏폼 영상 부문별 10명(팀), 총 20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표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문화예술공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김형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적 스타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의 고양시 개최 ▲고양시를 글로벌 공연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고양시 공연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문 및 투자 ▲대관 및 행사 개최 관련 행정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이 고양특례시의 공연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 라이브네이션이 준비하는 대형 공연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명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와 의정부시 공직자 22명은 자발적 참여 속에서 각각 110만원 총 22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각 지역의 답례품을 주고받으며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정부시 직원분들의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8월에도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다른 교류 도시들과도 지속적인 상호 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 국외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경제교류 추진단이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천시를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천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실험구 하얼빈지역 관리위원회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발전 정책 수립,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국내외 우량 기업 매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하얼빈시는 1995년 부천시가 처음으로 국외 도시와 교류관계를 맺은 도시로 하얼빈빙설제와 안중근의사 의거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천시는 내년이면 하얼빈시와 교류 30주년을 맞이하며,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얼빈시에서 매년 열리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는 부천시 관내 기업들이 참가해 상품 홍보·판매 및 바이어 매칭 등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양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공항소음 대책지역(인근포함)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보청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청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자이다. 단, 청각장애로 등록돼 보청기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타 기관에서 보청기 지원을 받은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청기 구입비는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기 부담금은 10%이다. 구입비가 지원 한도 내일 경우, 자기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 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전문 판매업체에서 보건복지부 고시 장애인 보청기 급여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중등도 난청 진단서 등의 서류를 갖춰 부천시 환경과 또는 고강본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을 방문해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업무 적응을 돕고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법 ▲세입 및 과태료 관리▲체납관리 순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세외수입은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생활터 중심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고현 아이파크아파트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을 운영한다. 하반기 건강마을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연령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자가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번 건강마을에는 3개월간 ▲요가운동교실 ▲단지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크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교실 ▲영양운동교육을 해주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가 진행된다. 또한 월 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 교육이 실시되며 관리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 영양, 운동 교육을 하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다양한 연령대 주민분들이 건강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문제를 스스로 인식하여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건강리더자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