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 현장 방문 및 집중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장 집중점검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157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준비상황을 파악했고 1차 학교방문에서 추가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시작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내용, 늘봄학교 참여 학생 수, 늘봄학교 운영 공간,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및 지원 요청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2학기에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지역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을 돕고,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면 연수 및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선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즉각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기반 조성으로 신고자 보호 강화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안심 변호사'제도를 도입하고 8월 30일(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실명 대리신고'안심 변호사'제도는 부패행위 신고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안심 변호사로 하여금 신고를 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안심 변호사는 신고 관련 법률상담과 필요시 대리신고 절차를 수행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방변호사회에 안심 변호사 2명을 추천 의뢰하여‘법률사무소 진언’강재규 변호사와‘법무법인 베스트로’고봉민 변호사를 안심 변호사로 위촉하여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안심 변호사'제도를 통하여 부패행위가 발생할 경우 누구나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고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실전 대비! 부패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부정청탁
(비씨엔뉴스24)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숙박시설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26일 전기차, 숙박시설 화재 대응방안 토론회, 27일 에어매트 훈련, 28일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을 완료하고, 이를 종합해 화재 예방분야와 현장대응분야로 나눠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예방분야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소방시설 차단 여부, 피난방화시설 피난장애 여부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 또,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확인‧점검 ▲객실 내 취사, 흡연 등 화기사용 금지 권고 완강기 위치 표시 및 사용법 부착 안내 등 소방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필요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화재 시 안전한 대피와 피난기구의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완강기 사용법 체험‧교육과 대피요령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완강기 사용법 홍보도 추진한다. 현장대응분야는 9월 6일까지 대전시에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대전과학기술대에서 개최된 ‘2024 사립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해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 송인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관련 입법 활동을 통해 교원들의 처우 개선 정책이 발굴·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성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명예의 전당은 한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명장들의 헌신과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상징이다”라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시 명장조례 등 관련 입법 활동을 충실히 하는 가운데 최고의 명장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9일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에서 숙련 기술자 자긍심 고취 및 시민 소통을 위한 공간인‘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장, 김명수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장, 성광호 대한민국 명장, 김용이 대전시 명장(제1호) 등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대한이용복지이용원 최종일 대표 등 대한민국 명장 6인과 ㈜카신모터스 김용이 대표 등 대전광역시 명장 13인이 헌액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교통공사와 조성 장소를 협의하고, (사)대한민국명장회 회원 등 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를 명예의 전당 조성지로 확정했다. 이후,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자문 및 헌액 대상자 의견 수렴과 서예진흥원 글자 디자인 제작 협조 등을 거쳐 대전역 지하 1층 청춘나들목 부근 벽면에 가로 8.67m, 세로 3m 규모로 구축했다. 이번 명장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장인들의 정신을 엿보고, 지역 기술인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9일 오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구 협력과제 10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동구에서 제안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예산 지원’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동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조치(즉시복구)는 구 재난관리기금으로 신속히 추진했으나 시설물 개량, 위험요인 제거 등 항구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대전천 퇴적토 준설 지원, 도로 사면 붕괴에 대한 복구 비용 지원, 구거 정비 및 준설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사업 반영 등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유성구에서 제안한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유성구에서는 북유성대로와 노은로는 세종시와 대전시를 잇는 주요 교통로지만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역이라면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상위 국가계획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문화·관광·경제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29일 인도네시아 카라왕군과 우호교류 의향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의향 합의는 앞서 지난 6월 아엡 샤에풀로(Aep Syaepuloh) 인도네시아 카라왕군수로부터 교류의사가 담긴 서한문을 받아 대덕구의 화답으로 실체화됐다. 카라왕군은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는 인구 252만 명의 도시로, 9개의 주요 산업지역에서 활발한 산업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해당 산업단지에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 진출이 활발하며, 각종 역사 유적과 문화,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등 대덕구와 경제·문화적 유사성이 상당해 향후 교류를 통한 양 도시의 상생·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대덕구는 카라왕군과 실무 협의를 통해 4박 6일간의 방문 일정을 확정했으며, 지난 28일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아엡 샤에풀로 카라왕군수의 단독 회의 및 실무진 포함 기관 간 확대회의를 거쳐 29일 우호교류 의향서에 합의하게 됐다. 특히 구는 지난 28일 첫 만남을 기념하며 카라왕군에 ‘한복(두루마기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 민선 8기 교육분야 핵심인 교육진심도시가 대전 보건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한 발자국 다가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설립을 기반으로 기술별 특화 캠퍼스 조성 등 지역의 경계를 넘는 초광역 연합을 결성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 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 환영문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의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을 통한 글로컬 대학 30사업 최종선정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7월 대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 ·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보건 · 의료 발전,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관련 인적 · 물적 교류, 공동연구, 정보교환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보건대의 이번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으로 구민들께 약속드렸던 바이오헬스 중심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2029년 개원을 앞둔 대전의료원에 양질의 지역 보건 인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디지털 배움터 수행기관인 ㈜이앤오즈와 ‘경로당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 169개 경로당 6,877명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교육(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법)실시로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추진 전반에 따른 관리‧감독과 행정적 지원, 동구지회는 교육참여 수요조사 및 협조, ㈜이앤오즈는 전문강사를 활용한 교육 진행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 담당 기관인 ㈜이앤오즈는 지난 6월 충청권 디지털 배움터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교육강사 44명을 선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매주 1회 1, 2시간씩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디지털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