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올해 4월부터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2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대면 방문 건강관리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기술의 발달과 수요에 따라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 실시 후 혈압 관리군 151명, 혈당 관리군 42명, 건강행태개선군 17명으로 분류하였다. 이들은 보건소에서 배부한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활동량계, 체중계를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체크 및 부여한 미션(매일 물먹기, 매일 걷기, 제때 약먹기 등)을 수행하면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전담 인력이 주 1회 건강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기간 미접속자나 이상 데이터 감지자에 대해서는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신 안평면 김00 어르신께서는“가끔 약 먹는 걸 잊어버릴 때도 있는데 매일 약먹기, 걷기, 물 마시기 여러 가지를 알려줘서 도움을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둔산동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범석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외식업주의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기초노동법 및 관계 법령 등 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일반음식점 업주들은 ‘깨끗한 서구’, ‘청결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가게 앞 쓰레기는 내가 청소한다’라는 실천 결의 대회를 갖고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금리, 고물가, 인력난 등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좋은 음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영업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정기 위생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식품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관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이른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초부터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5월까지 농업인 209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6월 초부터는 SNS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지난 12일에는 농촌지원과 직원들이 농가를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또한 5시간의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해 현장에서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전 기상정보 확인하기 △모자 쓰기, 썬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통풍이 되는 긴 옷 입기 △농작업 중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그늘막 설치 및 그늘에서 자주 쉬기 △2인 1조 작업하기 △폭염 시 농작업 자제 등을 지켜야 한다. 완주군은 무더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상시적인 교육
(비씨엔뉴스24) 논산시는 지난 21일 논산시보건소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및 상반기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워크숍에는 카톨릭관동대 박웅섭교수를 초청 주민참여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강의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김보람사무관의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직원들은 지역의 건강문제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전략 모색을 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이 강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미래지향적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으로 국가일반건강검진 유소견자 비대면 건강관리(응답하라! 2060!)프로그램을 포함한 ▲논산형 모바일헬스케어사업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 ▲미래 보건기관 기능전환 방향을 주제로 시가 나아가야 할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뿐만아니라, 올해 상반기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 분석을 실시해 하반기에 목표 달성이 될 수 있도록 평가결과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오는 7월부터 정신질환의 사전예방과 마음건강 돌봄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한다. 달서구는 6월 3일부터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심리상담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바우처 신청 자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10월 이후부터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달서구보건소에서 선정 기준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문 상담인력이 있는 서비스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도군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행사를 무사히 끝마쳤다.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행사는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있다. 정신장애인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개회식에는 진도군 실내체육관에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등을 포함, 22개 시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시설 이용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정신건강센터 이용자들로만 한정됐던 참석대상이 올해는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 이용자들로까지 확대됐고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도 열렸다. 식전 행사로 진도군 옥주골 난타팀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전남도지사배 체조대회 대상을 수상한 MAF 댄스팀의 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째날 개회식과 체육대회로 친목을 다지고 진도군의 관광명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 시 국가암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대상 및 검진주기는 △위암(만40세 이상, 2년) △간암 고위험군(만40세 이상, 연2회) △유방암(만40세 이상, 여성, 2년) △자궁경부암(만20세 이상, 2년) △대장암(만50세 이상, 매년) △폐암(만 57부터 74세 중 고위험군, 2년)이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2024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해야 한다. 반면,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개인적 또는 직장에서 종합검진을 받았거나 입원·치료, 임신(산후조리), 휴직, 해외근무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국가건강검진 제외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사진을 참고 하면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연말에는 예약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국가암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 및 치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세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아라온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의 안전관리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혹서기 안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서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예방 기본수칙 안내와 참여자 안전교육 및 일자리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또한, 공익활동 참여자의 활동 시간을 월 10시간 범위 안에서 단축 운영할 수 있으며, 부족한 활동 시간은 추후 보충하여 소득보장에도 문제가 없도록 추진한다. 기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활동하는 시직영 공익활동 사업단의 경우에는 활동 시간을 오전 7시 또는 8시 부터 오전 10시 또는 11시 까지로 읍면동 상황에 따라 조정 운영하게 된다. 무더운 낮시간대(12:00 ~ 17:00)에 실외활동이 이루어지는 업종의 사업단은 활동시간을 오전 시간대로 조정하고, 폭염 주의보(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 또는 폭염경보(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가 발령되는 등 어르신의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탄력적으로 실외활동을 중단하고 실내 교육 등의 활동으로 대체 운영해 나간다.  
(비씨엔뉴스24) 질병관리청은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을 위해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제1차 범부처 및 지자체 실무자 인수공통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3년째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합동위험평가 운영 도구(Joint Risk Assessment Operational Tool, JRA OT)를 활용하여 “사람․동물․환경”을 포괄하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역량 및 협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모의훈련 과정은 크게 ➊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원헬스 이해와 ➋합동위험평가 운영 도구(JRA OT) 이론 학습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동위험평가 운영도구 실습은 가상의 AI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감염위험 요소 파악, 감염가능 경로 파악, 감염위험 평가, 분석결과 정리, 위험 소통 메시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의 감염병 실무자와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의 감염병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