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 및 타 작물 재배 전환 확대로 쌀 적정 생산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 작물 직불제, 벼 감축 협약 등이 있다. 논에서 콩, 옥수수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ha당 50만 ~ 430만원의 전략 작물 직불금을 지원하고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업인에게는 타 사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광주시에서는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가 사계절 관광지인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검사 및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하여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는 지난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문객과 지역 상인의 안전성 우려 해소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해수욕장 휴장 기간에는 월 2회, 개장 기간에는 월 4회(총 연 35회)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 및 전광판 게재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속초해수욕장 외 2개소(등대, 외옹치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위험성 평가 용역을 27일부터 60일간 실시한다.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설 상태 점검, 체계적인 구조·구급 활동을 위한 장비 배치 기준 마련, 전문인력 배치 필요 인원 검토 및 개인별 임무 설정 등 시설, 장비, 인력 전반에 대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 정립을 통해 개장 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속초해수욕장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지난 25일 차기 시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와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4년간 광주시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영·관리하고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 지부장은 “광주시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철저한 금고 관리를 통해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강화군 안전정책 실무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 회의로, 소방․경찰․전기 등 안전 관련 분야 위원들이 참석해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꽃 행사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의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장소 시설물 등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및 비상 연락에 관한 사항 ▲산불 등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사항 ▲안전관리 요원 및 안전 시설물 배치에 관한 사항 ▲관람객 이동 동선에 따른 통제에 관한 사항 ▲행사장 질서 유지 및 교통 대책 등 행사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은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강화군 고인돌 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은 개최 1~2일 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할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6기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11명의 청소년에게 최영일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들의 노력과 참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순창군의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 연말까지 다양한 정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위촉식에서“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활동하는 것이 이 위원회의 중요한 가치”라며,“앞으로 청소년들이 제시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순창군의 청소년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가 지난 25일 가수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로부터 26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받았다. 팬클럽 회원 20명이 이번 후원에 참여했으며 후원품은 김희재 앨범 CD 50장, 라면 100상자, 스카프 100개, 간식 등으로 이뤄졌다. ‘김희재와 희랑별’ 팬클럽의 한 회원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동행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김희재와희랑별 팬클럽 회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후원품은 산곡노인문화센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작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추진해 오던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총 5,847대의 친환경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농기계 기준단가를 22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보조금을 기존 132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36% 더 지원한다. 또한, 소형농기계 품목도 78종에서 82종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경영주이며 1농가당 1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일환으로 저출생 위기 속 탄생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아이 키우는 가족을 응원하고자, 4월 18일까지 '2024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우리 주위 보통의 엄마아빠가 자녀 출산·육아 과정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행복의 순간을 공유, 탄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양육자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작년에 열린 '2023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에는 총 1,140개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60:1의 수상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아이 키우는 엄마아빠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수상 가족을 초청하여 진행한 '2023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현장에는 오세훈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엄마아빠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감상, 육아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는 ‘위대한 동행,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조명한다. &nbs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표어에 맞춰 지난해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했던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사업공유회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유경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성과 및 비전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청소년 뮤지컬 ‘꿈을 담다’ 출연진, 지역뮤지션 더웜스, 아마레 성악 스튜디오, 싱어송라이터 하림 등이 공연에 참여했다. 공연은 뮤지컬부터 성악 그리고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채워졌으며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겼다. 또한, 올해는 사업공유회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 가능한 부평구 속 찾아가는 전시를 함께 열었다. 전시는 지난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시민에게 친숙한 보드게임을 소재로 도시를 여행하는 개념으로 진행됐으며, 일주일간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문화도시 사업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법정 문화
(비씨엔뉴스24) 순창군 적성면의 작은 학교, 적성초등학교의 운동장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로 새롭게 태어났다. 적사모(회장 김경호, 적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최근 적성면민 100여명과 함께 적성면의 숙원 사업인 적성초등학교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식재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잔디식재 비용 1,500만원은 적사모 회원들과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이날 적성면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적성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까지 모두가 잔디식재에 손을 보태어 의미를 더했다. 김경호 적사모 회장은“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초등학교 졸업한 지 50여년이 지났음에도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푸른잔디에서 뛰어놀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수 적성면장은“우주의 온 기운이 우리 적성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면민은 하나 된 모습으로 기적을 이뤘다”며“작은 기적을 위해 참여해 주신 적성면민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성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