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11일 올해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86명을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9명, 치과 21명, 한의과 36명이다. 이들은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돼, 오는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올해 신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을 포함해 도내에는 총 33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지역 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최근 의과 편입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농어촌 취약지역의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농어촌·도서 지역 등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했다. 한편, 비상진료체계 인력지원을 위한 공중보건의사 파견근무로 발생한 지역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보건지소 순회 진료도 확대할 예정이다. 배치에 앞서 경남도에서는 1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보건소 근무에 필요한 기초임상 교육을 실시하고, 도민에게
(비씨엔뉴스24) 마포구는 11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 2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방위 신조 낭독 이후 민방위 소양, 지진 및 화생방,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방위대는 전시 또는 재해재난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마포구도 민방위대장들과 함께 365일 안전 마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은 오는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최근 어장 환경의 변화와 수산자원의 감소 등으로 인한 어촌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어촌계 텃밭인 마을 어장에 바지락 종자 6.2t을 지난 10일부터 2일간 살포하였다. 이번 바지락 종자 살파는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에 선정된 마산합포구 3개소 어촌계(실리도ㆍ장기ㆍ명주어촌계)를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선정된 어촌계는 살포한 바지락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종자 살포 전 해양쓰레기 수거, 객토 등 마을 어장 청소를 시행하는 등 어촌계 소득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창원특례시는 수산자원 회복 및 지속할 수 있는 창원해역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번 바지락뿐 아니라, 대구ㆍ꼼치ㆍ피조개ㆍ볼락ㆍ문치가자미 등 다양한 종자 방류 및 자원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이번에 살포된 종자는 1부터 2년 정도 어장에서 자란 후 성패로 판매되면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촌계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8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0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후시민 공동체 인식 확대와 환경학습권 실현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바,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2월에 관련 기관인 노인종합복지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3월에는 기관별 교육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 실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강사단을 활용해 강의형과 체험형을 함께 구성하여 기관별 1회 1시간 진행되며, 11일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인 금강노인문화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외에도 평생학습센터 22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키워드를 주제로 △유아 △청소년 △군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원형 환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이 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목조로 리모델링하는 친환경 목재 놀이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서림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이어 이번달에는 해리동백 어린이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놀이시설과 함께 탄성 바닥재와 주변 환경도 개선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로 조성된 놀이터에는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조합 놀이대, 기둥목 건너기, 흔들다리 건너기, 터널 통과하기와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램펄린, 시소, 흔들의자 등이 마련됐다. 또한 보호자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흔들그네,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남읍 내 공원 5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목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리동백어린이공원은 2번째 대상지로 올해는 해리신금영어린이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성중인 신규 생활체육시설 2곳의 명칭을 최근 확정했다. 옛 돌고래 씨름단 숙소를 리모델링해, 동구 꽃바위2가길 19에 조성되는 공공체육시설의 명칭은 ‘꽃바위체육센터’로,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중인 제2파크골프장 명칭은 ‘동구 파크골프장’으로 각각 확정됐다. ‘꽃바위체육센터’는 연면적 1,297.55㎡(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로 조성되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생활체육시설인 실내클라이밍장, 탁구장과 더불어 돌고래역도단 훈련장,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등이 오는 하반기 중 들어설 예정이다. ‘동구 파크골프장’은 동부동 99-2번지 일원 23,605㎡ 면적에 파크골프장(18홀)과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구는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소회의실에서‘삼척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삼척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하여 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특히, 삼척시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허브기관이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삼척을 위해 설립된 자원봉사기관인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손을 맞잡고 삼척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의 공동협약은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천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삼척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병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건강대학 11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단국대학교병원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2007년부터 1,742명이 등록하고 1,22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단국대병원의 전문직 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일상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부터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한다. 제15기 건강대학은 오는 7월 4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단국대병원 이창민 교수의 ‘치매의 진단과 예방관리’ 강의를 시작으로 ▲치매의 진단과 예방관리 ▲일상생활 속의 건강 운동법 ▲알기쉬운 암종별 질환백과 ▲암 예방의 첫걸음, 내 몸 읽기 ▲탈모, 노인성 피부질환 ▲대사증후군 ▲건강해지는 토크콘서트 ▲심혈관질환 ▲흡연예방 교육 ▲내가 만든 명품인생 ▲100세 건강관리(금연, 금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건강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지도자로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국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가 태국 국립 탐마삿대학교와 바이오센서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연구를 추진한다. 탐마삿대학교는 태국 총리와 정치인, 은행 총재 등을 배출한 태국 명문대학으로 2022년 11월 케이메디허브와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컨퍼런스(FERCAP 2022)에서 국제협력연구 및 인력교류를 논의한 것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양국 간 협력의 초석을 닦아왔다. 이번 국제협력연구는 2023년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양국 간 의료연구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교류를 위해 케이메디허브로 파견된 탐마삿대학교 박사급 연구원 Artitaya Thiengsusuk와 Nadda Muhamad는 4월 한 달간 각 ▲압타머 센서를 활용한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감도 진단 기술 ▲전기화학적 당화혈색소 고감도 바이오센서 공동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진단의료기기팀 박지웅 선임연구원이 압타머 센서를 활용한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감도 진단 기술을, 의료융합팀 최종률 선임연구원이 전기화학적 당화혈색소 고감도 바이오센서 공동연구자로 함께 한다. 국제협력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가 임직원 참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환경보호 실천 정책의 일환으로 대구 동구 혁신도시 및 안심역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해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