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왕시가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 윈청시와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을 모집한다. 경제교류 스카우터(Scouter)는 의왕시와 중국 윈청시 간의 경제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민간기업으로, 양 도시 간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중국 윈청시가 제안한 3개 분야(전자상거래 활성화, 유통업체 연계, 가공기술 교류) 및 신청기업이 직접 제안하는 분야로,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본사, 지점, 연구소, 공장)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관외(신규) 법인의 경우 모집 마감일까지 의왕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경제교류 스카우터 선정 이후 자체적으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전담 인력을 1명이상 확보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에는 중국 윈청시에 대한 분석과 교류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 기업풀(Pool)에 등록이 되며, 의왕시 자매‧우호도시 경제교류 진행 시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혜택을 얻는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가 토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적정 시설 관리를 유도하고자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 12개소에 대해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2만 리터 이상 석유류를 제조하거나 저장하는 주유소와 산업시설로, 관리 대상시설 변경 신고 및 토양오염도 검사 실시 등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토양오염도 검사는 토양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에는 최초 검사 후 5년, 10년, 15년이 되는 해에 검사한다. 또한 15년 후에는 2년마다 실시하여야 한다. 더불어 누출검사의 경우에는 저장시설 설치 후 10년이 지난 때부터 매 8년이 되는 해에 받아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 지도와 점검을 통해 토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토양생태계를 보전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 동두천시지회는 8일, 동두천고등학교 식당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 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 이도재 부협의회장, 최호영 6·25참전유공자회 사무국장과 유족 등이 참석했다. 교육을 진행한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교육부장인 이상노 강사는 “동두천고 2학년 학생들이 6·25 사실의 발발 과정과 내용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고등학교 졸업 선배로서 6·25전쟁의 교훈을 알리는 이 자리가 모교에서 실시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본교 학생들에게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는 11일, 동두천시 소요산역 앞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 기념비에서 ‘6·25전쟁 유엔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유엔 참전 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추모행사는 2007년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였던 빈센트 커트니가 참전하였던 6·25전쟁 유엔 참전국 전사자 2,315명이 안장되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주제로 2017년부터 실시돼오고 있다. 올해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 제28보병사단 부사단장 및 주임원사,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서득창 동두천시재향군인회장, 이종철 사회단체협의회장, 밀리터리 록 페스티벌 백호연 이사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참전하신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우리도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정책개선 이행 점검 회의를 열고, 정책개선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를 거쳐 정책개선계획을 도출하고, 개선 조치를 이행한 사업 중 여성정책과의 성평등전문관과 성평등지원관이 사전 평가로 선별한 성별영향평가 이행점검 대상 사업 10건을 심사해 우수 개선 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개선 사례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아동돌봄과) ▲음식문화박람회(위생정책과)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청년청소년과) ▲취업준비청년 정장 대여(청년청소년과) ▲생활체육교실 상설 운영(팔달구 행정지원과) 등이다. 시민컨설턴트가 선정한 5개 사업은 12월 초 개최 예정인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려 이 중 2건을 최우수·우수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2017년 출범한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시민 관점에서 수원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비씨엔뉴스24)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해당 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간 상호 교류와 협력,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지난 11일 협의회는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민선 8기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했고, 후반기 회장으로 주광덕 시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주 시장은 2026년 6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1개 시장·군수님들과 신속·적극적이고 진심 어린 소통을 펼치면서 각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도의 목소리가 반영돼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이날 임시회의에 앞서 열린 도지사-경기도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기 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조속 추진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는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해야만 한다. 이에 권선구는 시민들의 원활한 보행권을 보호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막기 위해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실적은 10월 31일 기준 4,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권선구는 단속 정비 인력을 통해 계도 위주의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가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의 유예를 주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부득이 도로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마차를 이용한 노점에 대해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반 2개 반을 편성해 기동력 있는 단속을 펼치고 있다. 안전건설과장은 “불법 노점상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인근 상인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보행권을 확보해 주는 단속원들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시 '‘여운회’: 남아 있는 운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14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미술 동호회인 ‘여운회’의 수채화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여운회는 화성동탄경찰서에서 1년간 진행한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노블카운티 및 요양센터, 동탄 롯데백화점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재능 기부 및 지도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운회는 “이번 전시로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구민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자연을 소재로 하는 그림들로 하여금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 마지막 전시로 서양화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오는 14일 옥정신도시 등 관내 일원에서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단속 대상은 차량 불법구조변경 및 정비불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승인 등화장비 설치 등과 같은 안전기준위반 차량이다. 집중 단속 과 계도를 통해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가평신용협동조합은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00만 원 상당의 어부바 박스 100개와 이불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국 696개 신협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가 전달됐다.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