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만물이 태동하는 희망찬 새봄에 열리는 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앞으로 힘찬 도약과 희망으로 의정회를 이끌어가 줄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변화들로 혼란이 많은 시기에는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선배 의원님들께서 그 중심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안산의 성장과 발전, 또 가장 중요한 안산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많은 고견과 제언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후배 의원들 또한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시민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명훈 전 시의원이 안산시의정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규 임원진으로는 감사에 송세헌 이상숙 전 의원, 부회장에 임종웅 김판동 유화 문인수 송진호 전 의원, 사무총장에 정진교 전 시의원이 선임됐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7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원익큐엔씨의 캠퍼스 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前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을 기념하고 번창을 기원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및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동사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조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TSMC, Intel, Micron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LAM Research, Tokyo Electron 등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에 쿼츠웨어를 공급하고
(비씨엔뉴스24) 박희조 동구청장은 27일 대동천 일원에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엔 박 청장과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하천 내의 오염물질 및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환경정화 및 재난예방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년에는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인해 많은 주민분들께서 걱정이 많았다”며 “올해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재해 예방 캠페인, 배수로 정비, 수해 복구 등 관내 재난 재해 현장 지원과 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7일 어르신들의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2024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개강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수강생 등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 노인 청춘 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건강 체조, 노래 교실, 교양강좌 및 외부 특강 프로그램,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해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뵌 것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어 개강식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양강좌를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운영 중인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엄선해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7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및 사업 소개,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같이 살기,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17기 자원봉사대학은 매주 수요일 총 19주 동안 진행되며,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 교육(체험 실습) 등을 실시하고,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참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더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구미시를 끌어나갈 자원봉사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욕심 내지 말고 개별적으로 AI를 자기 일에 접목하는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선 저부터 태블릿에 챗GPT로 만든 AI 연설비서관을 넣어서 시도하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우리가 하는 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산하 공공기관 28곳 전체를 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개 공공기관은 직원이 7천 명에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27일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3월 28일부터 시행되는‘교원지위법’에 따른 15개 부서의 21개 추진과제 이행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4월부터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지원체제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권강화 법령 제·개정 ▲교원 순직 지원 업무 ▲학부모 소통 시스템 구축·운영 ▲교원보호공제 보장 내역 확대 ▲학부모·비정기 외부인 출입 관리 강화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추진 상황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 영상을 제작해 4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무분별한 외부인 침입, 수업 중 무단 방문 등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과 학교안전지킴이를 연계해 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4월부터는‘사전 예약 챗봇 서비스’를 개설해 68개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27일 자양면 성곡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기념물 영천 정의번 시총 앞에서 문화재 지정에 따른 문중 고유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왕실 및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집안의 어른, 문중의 시조,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뜻하며, 조선시대에는 일상으로 행하던 의례의 한 종류이다. 제례는 초헌관의 전폐례와 초헌례로 시작해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으로 최기문 영천시장, 아헌관은 조선시대 유학사상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회재 이언적의 종손 이지락 氏, 종헌관은 사육신의 한 사람인 취금헌 박팽년의 후손 박정웅 氏가 맡아 진행됐다. 이번 오천 정씨 하천종약회의 문중 고유제는 지난 2023년 12월 영천 정의번 시총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됨에 따라 거행됐으며, 영천 정의번 시총은 조선 사회가 지향하는 충효의 가치, 고인을 추숭하는 방법으로서 시총을 조성했다는 희소성과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급격한 사회 변화로 역사적 사실들과 전통들이 사라져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우나, 오늘 거행된 문중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7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청년 농업인, 예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2024년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식품부 청년정책 및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총 6시간 동안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농식품 창업 트렌드(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 이상혁 센터장), 농식품 창업 유통(비사이드랩 지영일 대표), 농식품 창업 로드맵과 비즈니스모델 작성법((주)JSS 정명훈 대표) 등 aT 전문 교수진을 초빙해 현실에 맞는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안내와 함께 2030년까지 농업‧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500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은 농업경영을 경험하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교육 확대, 간담회 정례화, 청년협의체 구성, 합동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의견을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28일까지 미래인재 양성 기관의 책무성 제고와 연수(교육)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1.자 신설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과, 같은 날짜에 맞춰 기능과 명칭을 조정한 12개 직속 연수(교육)기관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종이 없는 연수 교재로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관계자, 연수(교육)기관장과 직원 등 240여 명이 참여했다. 순서는 임 교육감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교육)기관의 역할과 방향’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기관별 협업 방안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연수(교육)기관 인재 개발 전문성 확장 ▲연수 운영 및 지원 전문 역량 높이기 등 기관별 맞춤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연수(교육) 운영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으로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