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8월 19일 자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중헌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태권도인 출신인 김중헌 신임 이사장은 태권도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등 주요 태권도 단체 운영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2015년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변할 수 있도록 김중헌 신임 이사장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사격’ 열기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이어진다. 나주시는 오는 20일부터 6일간 안창동에 위치한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1971년 태릉국제종합사격장 개장을 기념해 시작된 대회로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나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이후 열리는 첫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2600여명의 명사수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역사상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인 여자10m공기소총 반효진, 여자10m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파리올림픽 여자 출전 선수 중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 여자25m권총 양지인 선수 등 금메달리스트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과녁을 겨눈다. 또 이번 올림픽 여자10m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이자 유튜브 영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예지, 혼성 공기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8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9라운드 FC세종과 경기에서 이종열의 결승골, 이진섭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7번째 승리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6라운드 첫 승 이후 k4리그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특히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 차로 줄이고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남양주FC는 조직력 등 모든 분야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32분 이종열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로 정확히 들어가며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8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진섭이 헤딩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2주간의 휴식으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회복됐다. 오늘 승리로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원정 3연전에서 좋은 경기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FC는 오는 24일 1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강호 거제시민축구단과 20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31일에는 평창 UTD, 내달 8일에는 당진시민축구단과 원정 3연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18일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2024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평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하계마라톤 대회로 전국 실업 육상선수 170명, 육상 동호인 480여 명 등 총 65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실업부와 마스터부 경기로 구분되어 진행됐으며, 실업부는 남녀 하프코스(21.0975km) 경기, 마스터부(일반부)는 남녀 하프코스(21.0975km) 경기와 10km 경기가 각각 진행됐다. 대회 개최 장소인 대관령면은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전국 각지에서 매년 만 명 이상의 육상선수들이 방문하는 여름철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선수들은 시원한 대관령 고원의 마라톤 코스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고원지대에 위치한 대관령면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라며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대표적인 하계 마라톤대회가 되도록 지속해서 적극 지원하겠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 17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전, MBC 야구해설위원)가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스포츠파크 야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구연 총재는 이날 강릉영동대와 한일장신대의 8강전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단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나눴다. 또한, 야구 인프라 확충 및 야구 발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안병구 밀양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야구대회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허구연 총재의 방문을 계기로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야구대회를 더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명품 야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시작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는 전국 47개 대학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스포츠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시민을 대신해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서울시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19일 12시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6개 종목 선수․지도자 15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서울시청 소속 11명, 서울시 소속 10명 등 총 2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 시장은 참석한 선수단에게 서울브랜드(SEOUL MY SOUL)가 새겨진 서울 굿즈를 전달했으며, 2020 도쿄에 이어 2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이다빈 선수가 모든 경기인을 대표해 선수단 사인이 담긴 파리올림픽 포스터를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작년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초청 간담회’에서 오 시장에게 대회 중 사용한 펜싱 칼을 선물했던 윤지수 선수(당시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도 10여 개월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 또 한 번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10개 종목에 출전한 총 21명의 서울시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대한민국 종합 8위 성적 달성에 공헌했다. ‘
(비씨엔뉴스24) 수원시에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열린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한다. KBSN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 KBSN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이강덕 KBSN 사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프로배구팀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원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KBSN 사장은 “대회 장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메카 도시인 수원에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화순초등학교와 이양 야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야구 하계 전지훈련 · 썸머리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초 야구부 등 광주·대구·부산·공주·군산·순천·완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9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전지훈련은 하반기 대회를 위한 몸 상태 점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력 훈련과 타격 및 실전 리그 경기 등 다양한 훈련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운동 관련 최신 인프라 구축 및 선수들이 집중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어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훈련 기간 동안 군을 방문한 선수, 학부모, 코치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관내 상권,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역에 활력을 더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큰 스포츠산업으로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하반기에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구례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46개 팀 35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1부ㆍ2부ㆍ학생부)과 여자천하장사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2일 대학부 개인전ㆍ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23일 대학부 개인전ㆍ단체전 결승, 24일 여자부 체급별 결승, 25일에는 여자천하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대회 중계방송은 첫날 경기를 제외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MBCSPORTS+ 채널과 유튜브(샅바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품 추첨은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TV, 냉장고, 예초기, 자전거, 성인용 보행기, 쌀, 자동 분무기 등 푸짐한 경품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 여자씨름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16년째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여자씨름단인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을 창단·운영하고
(비씨엔뉴스24) KBO는 오는 8월 23일(금)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CJ CGV와 함께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VIEWING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야구의 날 뷰잉 파티 행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열린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KBO와 CGV는 이를 추억하고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와 당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린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의 사제지간 맞대결 경기를 뷰잉 파티 생중계 경기로 선정하여 ‘야구의 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양 구단의 레전드 선수 출신인 정민철 위원(한화)과 유희관 위원(두산)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3명의 게스트는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프리뷰 쇼에서 야구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야구팬들과 함께 한화-두산 경기의 생중계를 관람하며, 공수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