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홍천군보건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홍천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천고등학교 생명존중주간을 맞아 지난 05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인식과 태도 변화,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봄내병원 박종숙 임상심리사가 강사로 참여해 자해 및 자살예방 강연을 펼쳤다. 특히 홍천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와 함께 자살예방 OX퀴즈, 생명존중 희망나무, 포토존 등을 진행하면서 홍천고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홍천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기장인 송영규 학생은 “우리 동아리는 기존에도 학교폭력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행사를 치루며 더욱 다채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었고, 이를 기회로 우리 또래들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홍천군 아동·청소년이 소중한 삶의 가치와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더
(비씨엔뉴스24) 가평군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산부인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11일 군에 따르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 및 입양 축하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1천만 원, 넷째 2천만 원을 주고 출생 가구 축하 용품 전달 및 상·하수도 36개월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또 관내 거주 임산부 및 출생 아이 등을 대상으로 산전 검사와 배넷저고리 및 베이비로션 세트, 역류 방지 및 수유 쿠션 등의 출산 홍보물을 제공하고 엽산제 및 철분제를 최대 3개월에서 6개월분을 지원한다. 아울러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약 10종, 갑상선 검사 3종,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6월간 유축기 대여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손 태교·임산부요가·아기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방 관리, 모유 수유 방법, 젖떼기, 영아 이유식, 영양 상담 등 모자 방문 건강 관리 ‘아가 맘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 조리비로 가평사랑상품권(지역화폐) 50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소형생물 등 유충 발생으로 인한 수질사고를 방지,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의 이번 점검은 지난 몇 해 동안 인근 시·군 정수장에서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수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수돗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조치다. 이번 점검은 수돗물 정수처리 전 공정에 관한 유충 모니터링과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정비,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상태 및 정수처리 공정 점검 등 환경부의 유충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인 여과지, 정수지 등 정수장 주요시설에 대해 유충 일일 모니터링, 청결 상태, 방충망 설치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창녕군 관계자는 “매일 1회 이상 원수, 침전수, 여과수 및 정수에 대한 필터링 점검과 현미경 검사를 하는 등 정수장 유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국내외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고위험군의 질병부담 등에 따라 고위험군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XBB 1.5) 기 접종자 가운데 최소 3개월 이상 경과된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접종 지정기관은 보건소,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일의원이다. 예약 없이 당일 접종으로 이뤄지며, 전국 보건소 및 지정기관에 백신 유무를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률은 여전히 높은 상태로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한 수단이 예방접종”이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추가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명동주교좌성당(중구 명동길 74)을 찾아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주교 서품미사에 참석한다. 서품미사는 주교품을 받는 미사로, 이날 미사에는 정순택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서품미사에 이어 열린 축하식에서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수품을 축하하며, 천주교서울대교구 교회 공동체의 발전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축사를 전한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 신청은 만18세 이상으로 신청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연속으로 함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중 2024년도에 전기자동차(승용·화물)을 출고해 함안군으로 해당 차량을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상반기 승용 보급물량은 총158대로 그 중 택시물량 16대와 우선순위 물량은 16대가 포함돼 있으며, 화물 보급물량은 총160대로 택배물량 32대와 중소기업생산물량 16대, 우선순위 물량 16대가 포함돼 있다. 하반기 공고(7월 예정) 전까지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물량은 하반기 공고 물량에 포함된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해 군청에서 자격심사 후 대상자 선정절차가 진행된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자동차는 최대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인파 안전사고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과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인파 밀집지도 제작 및 안전지수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서울시 인파 밀집지도 제작 및 안전지수 개발 용역’의 입찰공고 중에 있으며, 사업수행자가 결정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용역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한 안전 계획 수립과 함께, 주요행사 시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시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량화된 인파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근거하여 ‘예방’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적인 인파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인파 밀집지도’ 제작을 추진한다. 서울시 전역의 교통‧통신‧지리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파 밀집 정도와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지도상에 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파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거시적으
(비씨엔뉴스24) 봄꽃 축제와 성수기 기간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즐비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불법 점유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 봄꽃 기간 방문객 폭증으로 한강공원 쓰레기가 평소 1일 배출량인 3~5톤의 2~5배 넘는 총 101톤이 배출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KT 관광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은 총 1,116,561명으로, 겨울철(1~2월) 월평균 방문객 274,500명 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꽃 기간이 아닌 평소 여의도 한강공원의 쓰레기 하루 배출량은 약 5톤 내외다. 서울시는 기존 청소 인력과 장비로 여의도 한강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봄꽃 기간에는 방대한 양의 쓰레기가 배출돼 한강공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4월 7일 하루에만 25톤이 넘는 양이 배출되기도 했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이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의도를 비롯한 11개 전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퇴출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제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장인 허대양 함안부군수, 보육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영유아의 안정된 보육을 위해 산인어린이집과 대산어린이집을 2024년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이후에 반별 지원 기준(현원이 정원의 50% 이상 충족)과 무관하게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정책 위원들과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총 사업비 3,68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23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 금액은 유형·규모·성능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된다.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3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27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시 국비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군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하여 신청한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