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건강한 환경여건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시가지 주변 지역 및 쓰레기 적치장소, 환경 불량지역과 산과 접한 취약지에 민간 위탁 방역으로 촘촘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 방역은 관내 3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1권역(평창, 미탄, 방림), 2권역(대화, 봉평, 용평), 3권역(진부, 대관령)으로 나누어 일몰 30분 전후에 연막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보건의료원 방역기동반이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고인물 유충방제와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 등 월동 장소는 성충방제를 실시하였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고, 연무 방역소독은 일몰 후에 실시함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으며, 전문소독업체와 함께 위험요인을 조기차단해 올 한해 위생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발한동 사회단체에서는 최근 봄을 맞아 마을화단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발한동통장협의회 및 사회단체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마을안길 도로변 내 유휴부지에 적치된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금잔화, 데이지 등 꽃묘 500본을 식재하였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발한동 만들기에 힘써주신 발한동통장협의회와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9일 봉화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지회 임원, 입학생 75명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봉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노인대학은 4월 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8개월간 본 지회 3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건강관리,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홍승은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대학은 레크레이션, 정서함양,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음으로 만학의 열정으로 젊었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하셨던 것처럼 노년에도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예절의 고향 봉화 어르신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입학생 여러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주역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군보건소가 가정에서 버려지는 약품을 수거하기 위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폐의약품 배출장소로 의료기관 18곳, 약국 11곳, 보건(지)소 10곳, 보건진료소 7곳, 읍면사무소 10곳을 지정하고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폐의약품을 회수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복용하지 않는 약 등으로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게 되면 공기 토양, 수질 등의 환경오염이 유발되며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된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포장지를 제거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면서 “다소 번거롭더라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아 분리배출 해 깨끗하고 청정한 봉화군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함양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청군산림조합과 상호 기부로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박성서 조합장은 “앞으로도 함양과 산청이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개 식용 종식에 따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공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개 사육, 도축, 유통 농장주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가축방역담당에 제출하고 개 식용 식품접객업·유통업자(개고기 원료 식품)는 산청군청 환경위생과 위생담당에 내면 된다. 기한 내 사육 농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청군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한 농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폐업 시까지 종식 이행계획서 준수여부 등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종식 이행계획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동물 학대 방지 등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식용 개 사육 종식에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지난 9일 하나로마트 산청군농협덕산점 일원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지역주민 심리지원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를 위해 추진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을 비롯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이 진행됐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 및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14일에는 신등면 복지회관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 산청읍은 금잔화 4000본을 산청 교차로와 전광들 교차로에 식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식재는 봄을 맞아 향긋한 꽃내음과 화사한 봄기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태양광 LED 조명을 활용한 튤립 꽃길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는 등 봄의 정취와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문병국 산청읍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산청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꽃길 정비와 관리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2024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수행기관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은 중증장애인들이 동료상담, 정보공유, 자조모임 등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중증장애인이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준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 관련 단체·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유사사업 수행 경험,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 운영 적정성 등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수행기관’을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4월 11~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장애인돌봄과(수원시청 별관 1층)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위탁기관을 공모한다”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단체 등 역량 있는 기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탄소중립에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챌린지다.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실천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