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전자책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 지원 정책·사업을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청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등 6개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내 생애 첫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수원휴먼주택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등 총 60여 개 지원사업을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 지난해보다 기준이 완화된 사업 등은 알기 쉽게 표시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이 폐지됐고, 부모급여 지원 금액은 늘어났다.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는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비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는 안내서”라며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고, 혜택을 받길 바란
(비씨엔뉴스24) 수원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종갑)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공연단인 누림예술단의 난타 공연, 파라솔클라리넷앙상블 공연과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의 축가로 분위기를 돋운다. 발달장애인들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소리야 합창단, 우쿠누리앙상블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한 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32명의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1회 발달장애인문화예술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하고, 발달장애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을 구축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가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이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4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강금실 대사는 전 지구적인 환경 위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정의로운 전환’, ‘시공간적 위치의 재정립’, ‘공동체 윤리’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전환’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산업의 노동자·농민·중소상공인 등을 보호해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제44대 법무부 장관,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강금실 대사는 2008년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에 진학해 생태신학자 토마스 베리의 저작들을 만나면서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졌다. 2015년 지구법학을 공부하는 지식공동체 ‘지구와 사람’ 창립했고, 지난해 4월 경기도기후대사로 임명됐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nbs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란 구인기업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자를 지도하여 취업 연계를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고하여 지방보조금관리 시스템을 통해 총 4개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1차 선정위원회 대면심사, 2차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에 총 135,000천원 지원을 결정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인쇄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모집인원 20명) ▲물류현장실무자 양성과정(모집인원 25명) ▲건물종합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정(모집인원 20명)이 있다. 최종 심사가 끝난 4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수행에 기본 역량을 갖춘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수요에 알맞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금촌동 638 공릉천 일원에서 실시하며, 공릉천 칠단다리 밑 다목적광장에서 집결해 뽑기 활동 장소로 이동한다. 이번 활동은 시범지역 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고사된 줄기 등을 제거하고 종자의 사전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개화 이전 어린 개체를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친근하고 접근이 쉬운 쓰담 달리기를 접목해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뛰어나고 서식 면적이 넓어 제거가 어려우며, 이미 자란 곳에는 땅속에 씨가 들어있어 4~5년간 집중적으로 제거해야 근본적인 퇴치가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위한 협력 활동의 시작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365 자원봉사포털 누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5월 10일부터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급행4번을 신설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거점시설(대전역부터 복합터미널)간의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강화 ▲친환경자동차 도입에 따른 충전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급행2번은 봉산동 기점에서 대전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대전여상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는 급행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신설되는 급행4번은 낭월동기점을 출발하여 석천들마을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 오투그란데아파트를 정차하며, 복합터미널, 한신휴플러스(비래동)정류장 정차 후 비래동 종점까지 운행한다. 시는 노선조정과 관련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버스 내부 및 정류장 안내문 부착,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되는 노선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탑재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거점시설 간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북부산우체국은 지난 8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등기 우편을 배달하며 치매치료제 투약여부 및 돌봄 형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치매안심 등기우편』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북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600여명을 대상으로 집배원이 대상자를 직접 만나 8개 문항을 설문하고 주거환경을 관찰한다. 면담 및 관찰 결과를 체크리스트로 작성하여 치매안심센터로 전달하면 대상자를 분류하여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정보를 현행화 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예정이다. '치매안심 등기우편'운영에 앞서 4월 말 집배원 및 우체국 직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도 지정할 예정이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적인 치매 대상자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2024년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4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마음건강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먼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심층평가, 심리극 등 2차 집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아동·청소년기 자녀의 분노, 우울, 자해를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 신학기 적응기, 우울 증상과 대처, 스트레스 관리 대처 등 정신건강에 대한
(비씨엔뉴스24) 마포구는 ‘망원한강공원’의 명칭을 ‘마포한강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4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현재 서울시에는 망원한강공원 이외에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한강공원을 포함해 총 11개가 있다. ‘망원한강공원’은 총 길이 7.4km로 마포구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망초천교(원효대교 북단)까지 상암·망원·합정·서강·신수·용강·도화동을 거쳐 길게 이어져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 검토가 지난해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 사항이 시발점이 됐으며 망원한강공원이라는 지명 때문에 한강공원이 망원동에만 접해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에 구는 ‘망원’이라는 특정 행정동 명칭이 아닌 한강에 접하는 마포구 지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마포 한강공원’으로 변경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마포구민과 망원한강공원 이용자로 조사내용은 ▲마포구 거주 여부▲사업장 보유 여부▲성별 ▲연령대 ▲지명 변경에 대한 의견 등 5개 항목이다. &
(비씨엔뉴스24) 마포구가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는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배출 저감, ▲구민 건강 보호 3개 분야로 저감 대책을 수립했으며, 배출 저감 분야는 수송, 난방 및 에너지, 사업장, 노출 저감 분야로 세분화했다. 미세먼지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포구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예상되는 당일 16시부터 마포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적 비상저감조치를 실행한다. 배출 저감을 위한 수송 분야에서는 자동차 매연 점검과 공회전 차량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10,183km) 이하 운행 시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난방 및 에너지분야에서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코마일리지를 운영해 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사업장을 위한 저감 대책도 마련됐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