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19일 서울 강북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 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하여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 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온 지방자치단체는 강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지난해는 축제 동안 6만여 명이 방문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19혁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최초로 승리한 역사”라며 “4·19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이웃,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한다.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KBS가 후원한다. &n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런두런 동네배움터’는 생활 근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 마을활력소, 센터 등에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동단위 평생학습센터이다. 배움터는 동별 1개씩(독산 1동은 2개) 배치됐고 ▲ 디지털 교육 ▲ 소외계층 지원 ▲ 직업능력 증진 ▲ 지역문제 해결 ▲ 마을 학습문화 ▲ 지역학교 연계 ▲ 가족·세대 간 소통 ▲ 생활 문화 증진 등 8개 분야 3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동, 청년, 시니어, 소상공인 등 대상별 특징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세분화했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들을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테인드 글라스 제작 ▲ 내손으로 만드는 라탄소품 ▲ 마술학교-나도 마술사 ▲ 기초 프랑스어 ▲ 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기행 ▲ 전통 막걸리 빚기 등이 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매일 읽고 손으로 쓰기’와 발달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그림책과 초록세상’도 운영한다. 또한 배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4월부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치매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치매예방 인지훈련’은 휴대용 컴퓨터에서 개인 인지기능 차이를 고려하여 운영되는 게임기반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달 참여경로당을 모집해 10개 경로당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사전·사후 인지진단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별 인지 진단 결과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2주 동안 주 5일의 자가 훈련과 주 2일 인지훈련 지도사의 방문 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가 훈련을 위해 참여자에게 기억력, 계산력, 사고력 등 8개의 인지능력을 훈련하는 96개의 게임이 탑재된 휴대용 컴퓨터가 개별 지급된다. ‘3·6·9 박수 게임’, ‘낱말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직관적이고 반복적인 게임으로 구성해 학습 흥미를 유도하고 디지털 여가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구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우선, 사춘기 여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2달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 방문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내 몸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성폭력 예방과 함께 정확한 생리대 사용과 처리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리대, 위생 속옷 등을 포함한 위생물품 꾸러미와 월경 가이드북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7회 동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아동 10명과 함께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회차별 주제에 따라 현장탐방을 하며 국회의사당, 종묘, 인천 차이나타운 등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인식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청 관계자는 “구로구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실버놀샘터’ 사업을 시작했다. ‘실버놀샘터’는 놀이가 샘솟는 터라는 의미로 60세에서 79세 어르신을 모집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스포츠와 관련된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보건소(을지역)와 고척2동 주민센터(갑지역)에서 운영하며 각 25명 내외의 어르신들이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모여 뉴스포츠를 체험한다. 종목은 △원반 모양의 플라잉 디스크를 골대에 넣는 디스크골프 △공을 표적구에 최대한 가까이 가도록 굴리는 보치아 △빙상이 아닌 땅에서 스톤을 미는 뉴에이지 컬링으로 한 종목당 8회 과정이다. 4회는 강사와 함께하고 나머지 4회는 어르신끼리 자체적으로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이번 활동이 건전한 취미로 이어지고, 나아가 자조 모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어르신의 체력과 사회적ㆍ정서적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는 13일, 중랑구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1인당 3권까지 교
(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중랑미디어센터 2곳(면목‧양원)에서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구는 지난달 15일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개관해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가진 자치구다. 구는 최근 미디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과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 ‘찾아가는 미디어 인문학 특강’ 등 세가지다.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당 뉴스, 라디오, 유튜브 크리에이터, VR체험, 게임제작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 중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시간을 가지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일 면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는 방송 스튜디오 시설과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갖춘 버스가 직접 학교를 찾아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2023년부터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독서문화의 날이다. 도서관의 날부터 오는 18일까지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어린이 인기 과학도서 ‘비밀요원 레너드’의 저자 서원호 작가와의 만남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X파일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과학놀이‘ 강연을 진행한다. 책 속의 과학 지식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과학독서프로그램 ’fun한 과학 이야기‘와 ’신비한 사이언스‘를 마련했다. 또한 ▲향기를 담은 그림책과 꽃 누르미 ▲미션! 독서퀴즈를 풀어라 ▲행운 복권 긁어용!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연체자 사면 및 두 배 대출 이벤트 “나를 ‘사면’이라 불러다오” ▲이색 도서관 여행 ▲책으로 만나는 세계 도서관 ▲도서관이 궁금해 등이 펼쳐진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등 공공시장 판로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1부는 공공 조달 시장 진출에 관한 기초교육 및 설명회(김경아 강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부는 기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김경아‧장덕수 강사,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회차로 구성된다. 특히 1부 설명회에서는 ▲조달청 및 나라장터에 대한 이해 ▲ 나라장터 입찰참가 등록 및 계약 방법 ▲사례를 통한 공공판로 개척방안 ▲입찰 진입방안 팁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더욱 쉽게 진입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전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홍보 웹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모아폼 신청서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은평구 사회적경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단, 컨설팅 사전 신청은 대상 기업 2곳 선정과 강사 배정 등 사전 준비로 인해 19일까지로 조기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은평구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은 가정, 학교, 음식점, 직장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쓰레기 감량 방법을 생각해 제안하면 된다. 제안 내용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쓰레기 감량 방법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률 제고 방법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방법 ▲버려지는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 쓰레기 재활용률 제고 방법 등이다. 응모 자격은 은평구에 주소를 둔 은평구민 개인과 은평구에 주민 등록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나 관내에 주소를 둔 단체, 기관, 사업장이다. 개인과 팀으로 최대 3건까지 응모 가능하다. 은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청렴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개수배’로 제출하면 된다. 적합성, 독착성, 실현가능성 및 실천용이성, 효과성 및 활용성, 대중성 및 파급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심사 후 결과는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