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최근 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공금횡령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회계운영을 투명하게 하기위해 '계좌 및 자금관리 개선방안'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립 5년차인 세종TP는 그간 회계안정성 제고를 위해 회계 및 계약 시스템화에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실물계좌로 관리되는 사업비 자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내외부적 자금관리 통제 장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세종TP는 상위지침인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전국 주요 감사지적사례를 참조하여 계좌 및 자금관리 개선방안을 고안했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1천만원 이상 계좌 출금시 문자알림서비스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을 통한 출금금지 ▲감사부서의 정기적 계좌 전수조사 ▲계좌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연 2회 이상) ▲지정금고 영업점에서만 출금이 가능하도록 제한(“지급가능영업점” 등록) ▲사업종료 등 불필요한 계좌 즉시 해지 등이 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명확한 ‘계좌 및 자금관리의 운영’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하게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수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소외계층 10여 가구에 한도배, 장판 시공,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상휘 대전사업장장은 “소외된 주거 취약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른 기업과 개인들에게도 훌륭한 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희망날개봉사단은 지난 2013년 협약 이래 2023년까지 총 1억 9백만원의 예산으로 101세대의 저소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대전, 청주, 공주와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기존 세종-대전 간에만 적용되던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세종에서 청주와 공주로 이동하려면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할 때 환승 수단 중 가장 높은 요금만 내면 처음 탑승한 수단을 포함해 총 4회까지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세종과 대전, 청주, 공주 각 지자체가 7억 8000만 원씩 부담해 총 31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과 함께 내달 중 버스노선을 신설·개편해 광역교통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0일 ‘이응패스’가 본격 시행되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광역 도시 간 접근성 강화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버스,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확충함과 동시에 환승할인 확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운영 방식 및 교육 주체 간 교육·돌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유보통합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9곳에서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곳(유치원 1곳, 어린이집 4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세종시교육청이 선정한 5곳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으로 가지정했으며, 이후 결격 사유 확인, 보완 절차 등을 거쳐 이달 말에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종 선정 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 기관은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비씨엔뉴스24)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세종다온동물병원에서 반려묘 심바와 세종다온동물병원 양돈식 원장 및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 착한펫 8호 가입식을 가졌다. 양돈식 원장은 “착한펫 4호 하니 소개로 착한펫 캠페인에 대해 알게 됐다. ‘이렇게도 기부할 수 있구나’하고, 우리 동물병원의 마스코트인 심바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반려동물이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 된 지금, 세종시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착한가게에 이어 착한펫 캠페인까지 동참해 주신 세종다온동물병원에 정말 감사하다” 며 “이세종시 남녀노소,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아진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펫은 나눔을 실천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정기기부 프로그램(2만원 이상 정기기부)으로, 모아진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펫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사무처으로 연락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클래식 공연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앵무새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EBS 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의 인기 캐릭터 ‘프렌쥬’가 클래식 음악과 만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어린이 관객들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음악 이론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바이올린, 첼로 등 클래식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앵무새의 합창대회'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이 도레미 탐험대원이 되어 앵무새와 카멜레온이 주최한 합창대회에 참가한다. 아이들은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도레미앙상블의 반주에 맞추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따라부르며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의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클래식에 대한 경험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로저스의 '도레미 송',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포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주도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원본부는 2024년 2학기를 맞아 학교 교육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책자(이하 책자)를 발간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도 탑재한다. 사용설명서 책자는 지원 사업에 관한 일괄 안내를 통해 학교가 각종 지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지원 안내서다. 책자에는 2024년 하반기에 학교지원본부가 학교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58개의 지원 사업 안내와 신청 방법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담겨있다. 특히, 책자에는 수업지원교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등 기존에 추진해오던 학교 지원 사업에 관한 내용은 물론, 2학기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교무행정사 대체인력 채용 지원, 학교 CCTV 및 방송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 14개의 신규 사업에 관한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부터 세종시 관내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교회계 교원 연수’는 학교 현장에 있는 교원들에게 맞춤형 밀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들이 학교회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7월에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7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교원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회계 교원 연수’는 학교의 상황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여, 학교가 정한 날짜와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항목은 ▲학교예산 집행방법 ▲학교회계 감사사례 ▲‘학교회계 궁금해요’ 등이며, 이는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 내용으로 구성됐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이번 강사진은 세종학교지원본부 내 학교회계 전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강사진은 강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이고 심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세종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4,903대로 전체 차량 등록 대비 2.6%를 차지한다. 충전시설은 4,747기며, 전기차 등록 대비 충전기 보급률은 98%다. 최근 5년간 세종시 내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는 총 4건으로, 주행·주차중 발화 각 1건, 충전 중 화재가 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건(주차중 1, 충전중 1)이었으나 모두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충전기가 설치된 건축물은 신도심의 공동주택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들 공동주택 78%가 지하(지하 1층 66%, 지하 2층 이하 12%)에 충전기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화재 위험도가 가장 높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21일부터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 정비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의 도로와 통학로 등이다. 정비 대상은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음란·퇴폐적·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이다. 정비 기간 읍면도 자체 계획을 수립한 후 정비반을 구성해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보호와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기울여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