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동북지방통계청과 협업을 통해 실증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소에도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일본‧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난 25일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와 동북지방통계청은 실무회의를 가지고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에 필요한 저출생 관련 79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가족 형성 ▴출생 현황 ▴가족정책 등 4개 영역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해 경북도에 제공하고 전국과 비교를 통해 경북도의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한다. 경북도는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저출생 관련 마이크로 데이터 등을 가공 분석해 100대 실행 과제 사업 효과성, 재원 배분 효율성, 재정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또한, 저출생 정책의 도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 마련 및 정책 모니터링하고, 정책환경 변화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기능도 강화한다. 조만간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 박승욱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의 박승욱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서울전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니 100경기를 채우게 됐다. 앞으로도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200경기, 300경기까지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경기를 잘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코칭스탭과 트레이너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K3 → K리그1 → 국가대표, ‘신데렐라’ 박승욱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박승욱은 지난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A대표팀에 승선하며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K3 부산교통공사에서 성인무대 출발을 한 박승욱의 국가대표 발탁은 일명 ‘신데렐라 이야기’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박승욱은 먼저 팀 동료들을 언급했다. “올 시즌 팀이 전체적
(비씨엔뉴스24)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27일 캄퐁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등 교류 증대를 논의한 후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 보건의료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8일에는 최대한인 마트 케이그라운드(The K-GROUND)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 1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케이(K) 푸드 페스티벌(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이 지사는 27일 캄퐁톰주지사와 야라 수스 외교위원장과 만나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서(MOU)를 체결하고 새마을사업, 의료봉사, 교육, 인적교류를 비롯한 경제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누온 파랏 캄퐁톰주지사는 “이번 협정체결을 기회로 양 지역이 친밀하고 가까운 친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간 10회에 걸쳐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진(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과 약사, 자원봉사센터, 행정 등 지원 인력 9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은 25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경상북도의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경기 입장권 다자녀 할인 정책을 오픈한다.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김천상무 홈경기 입장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2월부터 저출생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3월 9일, 김천상무 홈 개막전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목표 출생률 2.1%의 염원을 담아 등번호 2.1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했다. 김천상무도 ‘K-저출생 극복’을 위해 동참한다. 입장권 할인은 원정석, 테이블석, 스탠딩석을 제외한 전 구역에 적용되며, 오는 8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홈경기부터 할인받을 수 있다. 거주지 제한은 없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경상북도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상무도 경북의 일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동참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서울전 패배로 포항에 1위 자리를 내준 김천상무는 이번 맞대결 승리로 선두를 되찾는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전적 1승 1무, 포항 상대 강한 모습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포항을 상대로 강하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패배가 없다. 특히 최근 맞대결인 16R에서는 3대 1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포항에 슈팅 숫자 5개를 앞서며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물론 오는 경기에서는 3대 1 완승의 주역이었던 7기 선수들이 없지만, 당시 경기를 소화했던 김민덕, 김봉수, 박승욱, 유강현, 최기윤은 현재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유강현, 최기윤은 역전골과 쐐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이 홈 2연승의 흐름이지만,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지난 경기 종료 후 정정용 감독 역시 “절대 져서는 안 된다. 2연패는 없다. 포항전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와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풍토 조성과 저변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24년 제59회 대회는 16년 만에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거둔 이래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학생부는 6년 연속 우승, 일반부와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 종합 성적에서는 제55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7개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50개 직종의 경기 참관이 가능하며, 일반관람객도 대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늘봄학교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늘봄학교에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활용하고,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상록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는 전국적으로 323개 봉사단, 12,830명이 활동 중이며, 늘봄학교의 수요에 따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수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대구지부는 47개 봉사단, 973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봉사단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180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76교, 특수학교 포함)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경북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원활한 자원봉사자 연계를 위해 상록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2024년 해외 학생봉사활동 참가 학생과 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2차 사전 캠프 운영 회의를 가진다. 해외 학생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을 겸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팀 구성 유형별 활동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봉사활동 국가인 베트남 문화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을 해외 학생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 해외 학생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과 봉사에 대한 확고한 동기, 실천 의지를 갖춘 3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첫 대상국인 베트남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해외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학생들은 팀별 사전 과제를 제시하고, 상호 협력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봉사활동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과 베트남 문화․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 시간도 마련되어 있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요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의 이해를 시작으로 △청소년 행동 유형의 이해 △학생 상담 기법의 이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업무의 실제 △학교폭력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사례 연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분별한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서 생겨나는 학교폭력 사안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SNS․AI 앱 등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역량 있는 퇴직 교원과 퇴직 경찰 154명을 전담조사관으로 위촉하여 학교폭력 사안 조사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중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성공적으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포함한 9명의 방문단이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해 과테말라 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간 이어온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을 내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의 과테말라 연장 지원 결정은 학교 현장에서 수거한 불용 기기를 통한 재생 컴퓨터와 협력업체로부터 기증받아 확보한 따뜻한 경북-R컴퓨터의 수량 증가와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ODA 사업 예산의 확대에 기인한다.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신품 또는 R컴퓨터 등 디지털 기자재 각 350대 및 수업 콘텐츠 제공 △디지털 선도 교원 30명 이내 국내 초청 연수 △경북 우수 교원 현지 방문 연수 및 컨설팅 △기 초청 연수 참석자 중 선발된 우수 교원 15명 이내 심화 연수(신설) △경북형 첨단교실 1~2실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18년간 과테말라에 디지털 기자재 2,739대를 지원했으며, 선도 교원 36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