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월 28일 스마트홈 시스템 제공 기업 HDC랩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봄맞이 방역소독 및 스마트LED 조명 교체와 도어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4일 HDC랩스와 ‘지역사회 나눔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가구에 도어락 및 스마트LED 조명 지원, 사회복지시설에는 물품과 함께 방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첫 시작으로 위생 해충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스마트 LED조명 설치 지원으로 한층 밝고 깨끗한 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향후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19개소에 추가로 방역소독 및 도어락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돌봄SOS가구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취약계층 가구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한층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4월 9일 ㈜보림로지스틱스(충북 청주시 소재)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냉동 과일의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수입 냉동과일*의 통관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장은 수입 냉동 과일의 반입·보관·반출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냉동과일처럼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되는 품목은 신속하게 유통 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오성이엔씨·오성건설(대표 김남수)는 04월 0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성이엔씨·오성건설 김남수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홍천군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홍천군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0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서는 홍천군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투입하여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를 방지하고 산나물·산약초를 비롯한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불법산림훼손 등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 원이하의 과태료,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시 3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림자원과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50~64세 미취업 장년층을 대상으로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진구는 빨라지는 은퇴 연령으로 인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준비하기 힘든 미취업 장년층에게 경력개발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인턴십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선발 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소재 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비는 2024년 광진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1,436원이다. 월 57시간까지 근무 가능하며, 최대 근무 시 월 594,48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년층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 및 기업별 현장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인턴십 사업이 미취업 장년층의 재취업을 도와, 사회에 재안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8일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와 곡성 천태암(주지 대주스님)이 함께 뜻을 모아 공양미 2,000kg을 곡성군 취약계층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서울 봉은사에서 신도들의 공양미를 모은 쌀로 2,000kg에 달하며, 관내 가정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태암 대주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울 봉은사와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담아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봉은사와 천태암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지난 4월 8일 김천시 대항면 대성1리(공자) 마을 주민 40여 명이 봄을 맞아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 주민들은 불법투기 상습 지역과 주요 도로 강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류흥호 대성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바쁜 와중에 마을 행사에 참여해 준 노인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될 시점이라 주민들도 많이 바쁠 텐데 어르신들까지 나서 마을을 돌보고 가꿔 나가는데 솔선수범해주신 덕분에 대항면이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성1리(공자) 마을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전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겨우 내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며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이 군민들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평·휴일(연중 무휴) 야간진료실을 2시간 연장해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창한국병원은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대표자와 병원명을 변경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의료장비 등을 보강하여 주·야간, 공휴일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야간진료실 연장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야간과 주말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 과밀화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거창한국병원이 야간 진료실을 연장 운영하게 되어 양쪽병원으로 중증 경증 환자가 분리되어 이용한다면 지역사회에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체계가 확보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현장 이탈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역사회 장내 기생충 퇴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장내기생충 우선 검사지역은 봉산‧가야․적중․대병면이며, 해당 보건지소로 문의 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지역 외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통을 받아 15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로 검체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은 무료로 치료제 지원 및 3개월 후 재검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결과에 따르면 강 인접 유역 경남 10개 시·군의 검사 결과 경남 전체 장내 기생충 감염률은 3.3%이고 합천군의 감염률은 1.5%로 경남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 유충은 간 및 담관에 들어가면 20 부터 30년 동안 생존 가능하므로 간흡충 유행지역에는 담낭 및 담도암의 발생율이 4.8배나 높아 간흡충은 꼭 치료해야 하는 기생충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사람에게 감
(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일 오후, 마포구 망원동 450-3에 건립 중인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찾아 준공 전 마지막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4월 효도밥상 급식기관 7개소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체 동으로 범위를 넓혀 17개소의 기관에서 효도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정된 예산 내에서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반찬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준공을 앞둔 반찬공장의 시설과 설비 등을 살펴보고, 반찬공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직접 시식하며 점검을 마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준공까지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오는 4월 12일 ‘효도밥상 반찬공장’ 준공을 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