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9일 오전11시,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군청 건설안전과, 영양119안전센터 직원, 지역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하에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불재난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군민의 의식 제고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군민들은 봄철에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를 자제해달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생활안전 관련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매년 관내에 산불이 3부터 4건 정도 발생하는데, 철저한 예방을 목표로 산불 취약지에 대해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형화재는 작은 불에서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이 소화기 사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 관리를 위해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세 가지 이상 갖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상은 30인 이상 관내 사업장 및 취약계층시설로 희망기관은 동대문구 건강관리센터로 예약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우선 혈압, 혈당, 중성지방검사 등 ‘대사증후군 검진’이 이루어지며, 검진결과와 사전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해 비만, 흡연 등 건강 위협 요소를 개선하는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6개월, 12개월 주기로 추가 검진이 가능하며 운동, 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과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장승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형성,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으라차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광산구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들이 참여한다. 6월 중순까지 총 22회기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에 ‘실버요가’, 근력운동 등을 진행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1:1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에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친환경 유기질비료가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시에 따르면, 8일 광양시 봉강면 소재 봉강친환경영농조합에서 가축분퇴비 220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박광기 법인대표와 전라남도 관계자,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선적된 소수나다 펠렛비료는 컨테이너 차량 10대 물량, 220톤에 이른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법인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제조하고 직접 수출 판로를 마련함으로써 성사됐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혼합유박 1종, 혼합유기질 3종, 가축분퇴비 2종의 비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 설립돼 ISO 22000 인증, 유기질비료 제조시스템 특허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업체로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보다 약 12% 저렴하게 비료를 공급하고, 연간 약 1억 5천만원 규모의 할인을 통해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과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촉진에 기여해 왔다. 박광기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베트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과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1회용 컵, 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을 규제하는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상공회의소, 포스코 등 지역 내 기업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유도 ▲플라스틱 제로 ‘광양’ 운동본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실시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에 우리 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참여 요청 등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를 통한 1회용품 사용규제 업주 개별 유선 홍보, 지역 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이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연간 20톤의 1회용품 감축을 목표로 공공기관 내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식사 시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축제장 내 음식점 등에 다회용기를 공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빗물유입을 통한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를 방해하는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4월 15일 ~ 5월 3일까지 약 15일간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남구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3개소(대봉, 희망,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및 차량 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당일 22:00~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나누어 구분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공사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며, 작업 구간 통과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달성군청소년센터는 6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초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의식을 기르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환경지킴이, 리플레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환경지킴이, 리플레이 프로젝트’는 현재 우리나라의 환경오염의 실태와 환경보존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교육하고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사이클링 활동은 양말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하여 바구니를 만들고 네온사인을 더해 새로운 공예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청소년 시기에 환경교육은 필수가 됐다”며 “청소년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사회구성원으로서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포항고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로 흔히 겪는 우울과 공황장애에 대한 예방, 치료 방법, 건강한 삶을 위한 습관, 자살위험 신호와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위험군에 상담,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살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구직자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치료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제54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지구를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기대와는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이번 제16회 기후변화주간에 홍보 부스 운영, 탄소중립 생활 실천 SNS 인증 이벤트, 채식의 날, 소등행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자원순환 환경 퀴즈 △폐자원 보상 교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다회용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등 쉽고 작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하여 지구를 살리는 멋진 일에 군민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 16시~18시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불법촬영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삭제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약 25만 건에 달한다. 이는 하루 67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10대와 20대였다. 구는 여성과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와 2차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캠페인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수서경찰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대치동 학원연합회 등 50여 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학원 2개소의 화장실 76개소에서 불법촬영 장비 여부를 점검하고, 대치역 1·7번 출구 앞에서 여성 안전 정책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한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대치동 학원가 일대 (대치역~삼성로~은마아파트사거리~도곡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