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9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장로교회 드리미중창단 합창 공연에 이어 유성장로교회 후원금(100만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연말에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까지 대청호 인근 ‘작은미술관 신탄진 공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 김혜영의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작은미술관 신탄진 공간지원 사업’은 지역예술인 또는 예술단체에 전시 공간을 제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구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혜영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작품은 주로 닥섬유를 사용하여 제작됐으며, 꽃을 모티브로 한 입체작품과 풍경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 주제는 ‘적적한 날’로 ‘적’이라는 한자를 ‘積(쌓을 적)’을 사용함으로써 작품의 주제와 관련하여 중의적으로 표현했으며, 더불어 작가는 작품의 재료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하여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미술관 신탄진을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작은미술관 신탄진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작품으로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수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세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9월에 연납 신청하면 10월부터 12월 세액의 5%가 할인된다. 연납 대상은 1월과 3월, 6월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등록된 차량이며, 9월 말일까지 연납을 납부하지 않으면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 이전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대덕구 세원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신청⋅납부 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연납 신청을 통해 올해 마지막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내달 3일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핑크빛 코스모스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무장하고 시민들을 찾아온다. 대전 대덕구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장동만남공원 일원에서 제8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는 4만㎡ 규모의 핑크빛 코스모스가 펼쳐져 있는 장동 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덕구의 대표적 지역축제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8회를 맞이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3일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 비빔밥 퍼포먼스, 지역동아리 공연, 풍선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5일엔 즉석노래자랑 시간이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서 직접 참가 접수를 받아 관광객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공연 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나귀타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 캐릭터버블바 만들기 △구슬팔찌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이 진행되며,
(비씨엔뉴스24) 안산시 성호박물관에서는 하반기 성호박물관 ‘필사 소모임’ 회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필사 소모임 ‘성호를 읽고 쓰다’는 성호박물관에서 신규 개설하는 프로그램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필사를 통해 성호 이익의 시선과 생각을 이해하고 스스로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필사 소모임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월 2회(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11월 14일 첫 모임에서는 ‘필사의 기초’ 조경국 저자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회원모집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이나 전화,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호박물관은 소모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 추가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사의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필사 소모임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이달 초 이틀간에 걸쳐 양 구청(상록구청·단원구청)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및 마음 충전 교육’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성·특이 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악성민원에 대한 유형별 대응사례 ▲사례와 판례를 통한 법적 대응 방법 ▲시 관련 부서의 지원사항 공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직원들이 민원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 코칭과 건강한 자존감 형성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시는 악성·특이 민원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민원인의 폭언·성희롱·폭력 등의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법적 대응 전담 부서를 지정해 위법행위에 대한 세부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이 밖에도 민원실 안전 강화 유리 설치·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지급하는 등 민원 현장에서 근
(비씨엔뉴스24)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 ‘DMZ Docs 플러스+’에 참여하여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를 상영한다. ‘DMZ Docs 플러스+’는 문화 예술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DMZ Docs의 상영 공간을 고양특례시에서 경기도 일대로 넓히는 확장 상영 프로그램으로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파주시, 안산시 등의 극장, 미디어센터, 미술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3일간 특별 상영하는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디미트리스 아티리디스(Dimitris Athiridis) 감독의 영화로 《도큐멘타 14》의 기획과 진행 과정, 이를 둘러싼 예술과 제도, 관행의 문제를 다루는 14시간 길이의 다큐멘터리이다. 독일 카셀에서 열리는 《도큐멘타》는 백남준도 참여한 바 있는 미술계의 큰 행사로, 백남준은 1977년 6월 24일 《도큐멘타 6》 개막식에서 요셉 보이스, 샬럿 무어먼과 함께 인공위성을 이용한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는 《도큐멘타 14》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통해 체납 차량의 소액 압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징수율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해당 정책을 통해 150여 대의 차량에서 총 38,643,510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소유주가 차량을 폐차장에 맡기면, 발생하는 폐차보상금을 체납액 납부에 연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폐차장과의 협조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자진 폐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징수가 어려웠던 소액 체납 차량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홍보와 폐차장과의 협조를 강화해 소액 체납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1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소설 공모전이 개최된다. 본 공모전은 (사)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며, 기성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한국문학의 계승·발전과 기성작가의 참신한 작품 창작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은 올해로 13회를 맞는 동안 전국의 시·소설 분야 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심사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과 긍지를 고취해 왔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작품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각 분야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가치 있는 숨은 문학 작품 발굴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는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에 열정 있는 등단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16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 청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대 번화가였던 라페스타를 회상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 이 날 행사에서는 라페스타에 추억이 있는 청년들의 10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구오락실 ▲일자리 ▲병역 진로설계 ▲마음 해장소 등의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힐링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 스탬프 북을 제작해 라페스타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협업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행사기획단의 최창원 청년위원장은“청년의 날 행사의 주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담게 되어 기쁘고, 라페스타 상인과의 협업이벤트를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만큼 모두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