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신규사업으로 제안한 2025년 복권기금 법정배분 신규사업에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유일한 것으로, 인천시는 지역 산업혁신과 장애인 고용을 동시에 촉진하는 혁신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간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매칭 ▲장애인 근로자 직무역량 강화 ▲장애인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지식재산권(IP) 출연·사회가치경영(ESG) 등을 지원해 장애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이들이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매칭과 장애인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식재산권(IP)·사회가치경영(ESG)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한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상반기 워크숍을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위촉한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국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 및 봉사활동, 환경정화운동 등 생활밀착형 정책 개발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한다. 제9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현재 15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589건의 의미 있는 정책 제안과 53건의 지역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9기 참여단은 '24년 2월까지 경남도의 도정 발전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할 것이다. 이번 상반기 워크숍은 '24년 신규로 임명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정책참여단의 주요 역할인 정책 제안 역량 강화 특강을 함께 실시하여 일반 민원과는 차별화된 정책 제안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연말 행안부에서 실시할 생활공감 정책제안 경진대회를 위한 참여 시군 컨설팅과 시군 간 정책 교류
(비씨엔뉴스24)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3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경남온기나눔실무추진단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2,350가구에 지원할 ‘온기나눔! 여름을 부탁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가족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세대당 1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해당 꾸러미(여름이불, 서큘레이터, 즉석식품, 해충퇴치기, 쿨넥)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억 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졌으며,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가족센터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노인, 거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3일 도 센터 활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며, 도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노인 1,850세대, 중장년 1인 500세대에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에 감사하며, 더운 여름철 자원봉사 활동으로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도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비씨엔뉴스24)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3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경남온기나눔실무추진단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2,350가구에 지원할 ‘온기나눔! 여름을 부탁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가족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세대당 1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해당 꾸러미(여름이불, 서큘레이터, 즉석식품, 해충퇴치기, 쿨넥)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억 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졌으며,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가족센터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노인, 거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3일 도 센터 활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며, 도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노인 1,850세대, 중장년 1인 500세대에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에 감사하며, 더운 여름철 자원봉사 활동으로 폭염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도민들도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비씨엔뉴스24) 경남 박완수 도지사는 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에 참석해 농협중앙회장, 경·부·울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2024 경남ㆍ부산ㆍ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는 매년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농업 동향 공유와 현장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원과 농협 지역본부‧시군지부ㆍ163개 지역조합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와 함께 경남쌀 1억 원 기부 전달식이 있었다. 경남도로 기부된 1억 원 상당의 경남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협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과 농촌의 번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산업이고 필수산업인 농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 상황은 녹록치 않다”며 “이에 우리 도는 경남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씨엔뉴스24) 박완수 도지사는 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에 참석해 농협중앙회장, 경·부·울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2024 경남ㆍ부산ㆍ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는 매년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농업 동향 공유와 현장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원과 농협 지역본부‧시군지부ㆍ163개 지역조합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와 함께 경남쌀 1억 원 기부 전달식이 있었다. 경남도로 기부된 1억 원 상당의 경남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협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과 농촌의 번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산업이고 필수산업인 농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 상황은 녹록치 않다”며 “이에 우리 도는 경남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폭염 완화와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 맞춤형 지원사업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물안개분사 장치(쿨링포그), 시원지붕(쿨루프) 등을 설치해 폭염을 완화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창원시 동읍 마을회관, 사천시 망산공원, 밀양시 해천 상상루, 함양군 함양시장, 대봉산 휴양밸리, 합천군 마을회관 등 5개 시군의 8곳에 시원지붕과 물안개 분사 장치를 설치했다. 시원지붕(쿨루프)은 옥상, 지붕에 태양열 반사 또는 차단 효과가 높은 밝은색 도료를 칠해 열 흡수량을 감소시키고 건물 내부로 열전달을 줄임으로써 주택 실내 온도 하강과 여름철 냉방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의 효과를 낸다. 물안개분사장치(쿨링포그)는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이용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것으로,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박완수 경상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도내에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료를 생산하는 제이에스테크(주) 양산공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테크(주) 양산공장은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특허 기술로 가공하는 업체로 연간 생산량이 최대 6,000톤에 이른다. 원료인 수산화리튬과 생산품인 무수 수산화리튬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 규제되지 않으나 화재 시 유독물질을 생성하고 연소 확대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물질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원료 및 생산품의 물질 특성 파악, 제조공정 및 물품 보관 상태 확인, 건축물 특성, 피난 동선 등 확인,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따른 초기대응 방법 지도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솔루션과 현장 지도를 마친 후 “임직원 모두의 소방안전 인식 제고가 대형화재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자율적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9일까지 도내 전지 관련 제조공장을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초기대응 방법, 피난·대피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오는 3일 개막 100일을 앞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교통·안전, 개·폐회식, 숙박, 홍보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지난 1일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김해시 주 경기장을 방문해 VIP접견실, 성화대, 천장 태양광 패널 등 시설과 안전상태를 점검했으며, 숙박,청소·방역 등 손님맞이 준비와 교통·안전대책, 개·폐회식, 성화봉송, 대회 홍보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체전 준비] ◇ 체계적인 전국체전 준비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경남도는 유네스코 등재된 가야문화유산과 첨단 우주산업 기술력 그리고 수려한 관광자원 등을 접목해 경남만의 특색 있는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지난해 7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하고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회조직위원회와 경남도, 도 교육청, 도 경찰청, 도 양 체육회, 시군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미비점을 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일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등 자립지원을 위해 ‘삼성과 경남기업이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삼성전자 CR부문 박승희 사장,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강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삼성희망디딤돌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과 지역기업이 손잡고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을 통해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2.0'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취업컨설팅을 실시하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과 교통수단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각각 회원 기업과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매칭, 채용행사 개최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